당연히 철벽이죠
탱커는 몸으로 버텨야 하는 것도 있지만 어글 유지가 더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런 기능이 의지엔 없죠

네 고객님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드리기에 앞서 일단 저는 48 은둔자->요술쟁이 하고 있는 유저이고 부캐로 검은기사(철벽+의지+죽음) 이렇게 키워본 사람입니다. 저도 캐릭을 만들기에 앞서 모든능력을 비교해보면서 각 캐릭마다의 특징을 나름 분석해보곤 했는데요. 일단 철벽과 의지는 같이 있으면 방어계열로서 콤보효과가 극대화 되기 때문에 같이 하면 정말 탱커로선 손색없어지지만, 굳이 둘중에 하나를 택해야한다면, 제가 나름 분석한 두스킬을 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래요.
 일단 철벽 스킬의 대부분의 스킬은 적을 강력하게 제압하는 스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개정도의 스킬이 적을 자신을 때리도록 만들거나 아니면 적에게 스턴을 준다거나 그러한 스킬이고, 그 6개 이외에 거의 필수로 찍는 곰의맷집이라는 스킬(자신의 생명력을 늘리는 스킬)은 생명력증가가 주요한 목적이다기보단 그기술로 근성이라는 추가버프를 얻음으로써 다른스킬의 연계콤보를 기대하는스킬입니다.

다음으로 의지 라는 스킬은 순간이동과 강력한 의지 이 두스킬때문에 거의 근접딜러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하지만 의지의 대부분의 스킬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더욱더 생존에 관련된 스킬이라는거죠.  스킬의 6개가 생명력 증가이거나 해로운상황 면역 및 해제 등등으로 보심 됩니다. 이중 활력방패라는 피해흡수스킬은 죽음이라던지 사랑 같은 마법 스킬과 연관이 많이 됩니다. 또한 소드락질 같은 경우는 수면기라는 강력한 기술이있죠.
 두스킬의 지속스킬을 보시면 그 특성이 확연하게 드러날겁니다. 철벽은 조금더 적을 제압하는쪽으로 , 의지는 자신의 버프효과와 더욱더 살기위한 쪽으로, (다만 PVP 를 한다면 의지를 추천합니다. 전체특성과는 별개로 순간이동 강인한의지, 소드락질 등등 개별스킬이 pvp에 뛰어난 게 많아요.)

결론 :   이러한 바탕으로 제 의견을 드리자면 그럼 몹사냥을 하는데 있어서 나는 몹이 나만 죽도록 따라다니면서 바라바주고 그걸 때려눕혀주는데서 묘한 희열을 느낀다 싶으면 철벽을 하시구요. 각종 디버프 걸리면 바로바로 풀고 맞아도 그냥 덤덤히 맞아만주고 또 죽지도 않는 그런게 좋으시면 의지를 하세요.
 또한 두직업의 현재까지 공공연히 알려진 특성은 정신파괴자는 공격적(딜은 그나마 되는데 생존력이 조금 약함)이고 선인은 방어적(딜은 조금 안되는데 생존력은 그나마 좋음)이라고 생각되네요.

저49렙 정파인데 정파는 한손에방패 선인은 양손 양손원하시니깐 선인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