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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힘.

ㅇ 레이더의 범위 축소, 혹은 스코프化.

지금 당장 발밑의 상황을 보기보다 좀더 대관적인 시각으로 놓고 보았을 때,

해상전의 활성화를 위해선 이익이 발생해야 하고, 그 이익의 대부분은 약탈이다.

무역선단이 많아야, 약탈 수익도 늘어나고, 무역선단은 손해를 막기 위해 호위함대를 꾸려 해상전 벨런스를 맞춘다.

결국, 해상전의 근간은 해상무역이다.

하지만 두더지를 막기 위해, 게임사에선 해상무역을 장려하긴 커녕

각종 패널티를 매주 부여하여 유저들을 내륙무역으로 유도했다.

두더지가 무서워서 그간의 패널티를 풀지 못하겠다면, 다른 방향으로의 버프가 필요하다.

내 생각엔 그 대안중 하나가 레이더의 범위 축소, 혹은 레이더를 스코프로 변경하는 것이다.

우선, 레이더의 범위축소는 말그대로 레이더 범위를 줄이는 것이다.

현재 초승달 해협의 경우 소형범선 한대의 레이더만으로도 해협이 모두 색적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무역항도 범선의 레이더면 충분히 접근하는 선단의 색적이 가능하며 넓게 봐도 두대면 충분한 상황.

다른 대안인 레이더의 스코프化는,

말그대로 fps게임의 스코프처럼 하여 색적인원이 항시 시점을 돌려가며 확인을 하는 것이다.

시야가 좁아지므로 더 멀리 볼 수 있게 했으면 한다.

ㅇ 각종 배의 개조, 업그레이드.

유저의 다양성을 인정하여 최소한 솔로 라이트유저를 위하여 쾌속선의 개조, 업그레이드는 추가되었으면 한다.

기존 소환주문서+재료로 쾌속선에 짐칸을 1~2개 설치한다던가,

순간적인 부스터로 일발회생의 기회를 준다던가.

댓글 14
  • 좌파 @델피나드 | 50레벨 | 저승사자 | 하리하란
    해상무역의 재미를 위해서 동의되는 내용이네요. 쾌속에 짐칸을 설치하면 그만큼 체류시간(위험부담)도 길어지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확실히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날지 긴장타는 재미가 쏠쏠한데(털려도, 털더라도) 긴장감 올라가면 짜릿찌릿ㅎ
    2013-02-28 11:24
  • 고범식 @에페리움 | 50레벨 | 사제 | 하리하란
    오 추천 누르고갑니다. V 모양의 레이더 괜찮네여. 이제 레이더잡은사람은 똥줄 타는 긴장감을 느끼게될듯 ㅋ ㅋ ㅋ ㅋ
    2013-02-28 12:13
  • 백두산 @루키우스 | 49레벨 | 성직자 | 누이안
    레이더는 굿 추천 눌러요
    하지만 쾌속선 패치는 반대입니다. 짐칸<< 있으면 그건 쾌속선이 아님[이미 쾌속선은 항상 11이라는 장점있음]
    순간적인 부스터 << 이거 했다간 약탈자들만 대박 나는 것임 [부스터후 날틀 끝임;]
    2013-02-28 12:35
  • 못난기린 @이녹 | 50레벨 | 사제 | 누이안
    쾌속정은 이미 빠른것뿐 아니라 작살도 꼽을 수 있어서..
    블랙펄도 짐칸이 몇 안되는데 쾌속정에 짐칸까지 생기면 힘들듯..
    2013-02-28 13:22
  • 뚜쉬뚜쉬 @오키드나 | 50레벨 | 흑마법사 | 엘프
    짐칸 업글은 좀 아닌듯 하지만 뭐 방어력 업글 패치나 가로돛 세로돛 개조 같은 패치는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3-02-28 13:27
  • 음탕윤하 @에노아 | 42레벨 | 그림자 악사 | 페레
    뭐가 됐든간에 해상무역 장려를 위한 패치는 필요함.
    2013-02-28 16:18
  • 우레신느님 @키프로사 | 1레벨 | 마법의 초심자 | 페레
    지금은 너무 거대원정대만 해상무역한다. 라이트유저, 소규모원정대는 내륙무역위주로 돌아가지만 시세패치 이후 거대원정대도 내륙무역으로 돌면서 공생이 아닌 공멸의 길을 걷고있다
    2013-02-28 16:19
  • 힘의파워 @에노아 | 21레벨 | 첩자 | 하리하란
    레이다 너프는 정말 필수야. 이니스테르에서 못나간다. 펄2대 떠있으면
    2013-02-28 16:21
  • 포쿠테 @에노아 | 50레벨 | 비명 연주자 | 하리하란
    //쾌속선의 짐칸추가는 한번에 많이 날라 이득을 내자는 취지보다 리스크를 늘리자는겁니다.

    만약 쾌속선에 일발회생의 부스터같은 생존기가 생긴다면 쾌속선무역을 막을 방도가 없어지니,

    항에서의 체류시간 연장및 짐칸에 짐을 싣음으로 해서 역소환후 은신 도망치기를 방지하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2013-02-28 16:27
  • 포쿠테 @에노아 | 50레벨 | 비명 연주자 | 하리하란 못난기린 @이녹
    짐칸을 1개라도 추가하자는건 압도적인 생존력을 보장하는 역소환-은신을 방지함입니다.

    본문은 약탈을 압박하고 무역을 편하게 하고자 함이나, 현재로서 쾌속선 무역은 사명과 박태환 물갈퀴가 있는 한

    엄청난 성공률을 보장하므로 그부분을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었으면 해서입니다.

    거듭, 본문에 적었든 솔로유저, 라이트유저도 바다로 끌어들이기 위함이기에 무역선을 이용함에는 무리가 있고,

    무역선을 대체하되 규모가 매우 적은 쾌속선에 짐캄1개정도를 설치하면 어떨까 함입니다.

    안전을 위해선 짐칸을 비우고 이동할 것이고, 수익을 위해선 짐칸을 채우고 이동하겠지요.

    어디까지나 자유도를 빙자한 게임이므로 유저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길 바라는 겁니다.
    2013-02-28 16:35
  • 쵸코쵸코 @에아나드 | 50레벨 | 유령 용사 | 하리하란
    다른것보다 무역을 장려하려면 항구에서 대기타는 적세력.. 들에 대한 패치가 필요한듯합니다. 레이다 요리조리 뚫고 가면 뭐하나요. 항구가면 웃으면서 만나는데.  대규모 무역 아니면 항구 대기타는 약탈러들 때문에 무역자체를 실행하기 어려우니 라이트 유저 솔로유저들은 내륙으로 돌 수 밖에요
    2013-02-28 16:52
  • 쵸코쵸코 @에아나드 | 50레벨 | 유령 용사 | 하리하란
    경비병이 세져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숫자엔 답없음이고 항구 정박지를 약간의 범위를 두어서 그 범위까지 가면 무역선에 대한 피해를 줄 수 없게한다던가 (적어도 해적이면 근해라고 하더라도 바다에서 떠다니라고! 산적들처럼 항구서 웃으면서 기다리지말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범위는 항구 바로 앞의 좁은 공간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은 무역선만이 공격받지 않을 수 있게 무역선 키를 쥔 사람이 무역선 스킬로 뭐 이름이 어찌됐던 도착나팔 같은걸 불면 파티원 및 무역선이 약 5분간 피해를 받지 않고 짐을 옮길 수 있게 정도 해주면 어떻게든 바다 뚫고라도 갈거같은데 말이죠
    2013-02-28 16:55
  • 포쿠테 @에노아 | 50레벨 | 비명 연주자 | 하리하란 쵸코쵸코 @에아나드
    맞습니다. 경비가 강화됐다곤 하지만 인공지능이 너무 허접해서 큰 의미가 없지요.
    2013-02-28 20:21
  • 음탕윤하 @에노아 | 42레벨 | 그림자 악사 | 페레
    경비병 외침도 그렇고. 두더지 잡겠다고 일반유저를 너무 때려죽임.,
    2013-02-28 22:09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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