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키드나의 나찰 입니다.

3월도 어느덧 반이 지나갔네요 곧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의 초입 입니다.

아직 벚꽃이 본격적 피기 시작하기 전이라 벚꽃을 기다리는 분들은 하루하루가 느리게 느껴질탠데요

주말인 오늘 두왕관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만나실 수 있었습니다. !!

아키에이지에서 조금 일찍 벚꽃을 즐겨보세요

• 두왕관의 암묵적 공용 텃밭인 언덕위에서...

• 두왕관 보름거주지 초입 (일명 승마장)의 풍경

• 오색들판의 초록초록한 언덕길에 생긴 벚꽃길

이 많은 양의 벚나무가 자연식생으로 나타났을리는 없고... 벚꽃축제를 열어주신분은 ..

바로 '역병'님 이셨는데요

마침 두왕관의 경매장 npc 나찰의 사정권안에서 쉬고계신 역병님을 만나 벚꽃축제에 대한 대화를 잠깐 나눠 보았습니다.

Q : 조금은 이른 벚꽃축제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 곧 군대를 가신다는 말에 위로의 한마디를

애석하게도 강원도에는 5월 말에도 눈이 있답니다... 적어도 제가 군인일땐 그랬어요..... 화이팅....

Q :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데 소비한 묘목의 수와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 약 70골드 정도의 묘목을 심으셨고 아직도 100그루가 남았다고 하시네요 !
• 왠지 인터뷰를 하며 자꾸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Q : 끝으로 하고싶은 말은?

• 저도 돕기위해 악질묘리타를 본다면 열심히 신고할게요 ! !

• 물론 묘리타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훈훈하신분들도 있습니다. !!

• 인터뷰를 마친 뒤 그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 ㅎ... 화이팅....

아키에이지에서 조금 일찍 벚꽃을 보고싶은 분들은 오키드나의 두왕관으로 오세요 ^^

이상 나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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