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때문에 정신 스탯은 비주류가 되어버렸고
몽상때문에 자리개념이 생겨나고
몽상때문에 활력관리 그딴거 없이 무한 스킬난사가 가능해져서 사냥이 루즈해지고
몽상때문에 음식/물약의 가치가 굴러다니는 돌멩이보다 못해지고

그중에서도 제일 문제점은 역시 자리개념.

무슨 90년대 게임도 아니고 몽상하나 박아놓고 숫자키만 계속 눌러가며 무한사냥만 하고 있는 시대를 역행하는 시스템을 아직도 냅두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안그래도 활력이 조루인데 몽상이 없으면 어떻게 사냥을 하냐는 사람도 있는데 정신 올리세요. 물약 들고 다니세요. 음식 먹으세요. 그것도 싫으면 힐러 데리고 다니면서 활력주기 받으세요.

몽상은 유저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게임의 재미를 깎아먹는 종양입니다.

애초에 몽상 만들면서 사랑에 활력주기는 왜 만들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이럴거면 아예 활력개념을 없에고 모든 스킬이 노코스트로 나가게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