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노아서버 기자단원 야루호겨 입니다

화이트 데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화이트데이인줄도 몰랐네요!

아키에이지에서도 이벤트 결제가 진행중인 모양입니다만

절대로 제가 솔로라서 의도적으로 무시한건 아니고 ^^; 저에겐 뭔가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농사와 채집을 위한 작은 제안 하나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제안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한 패치로 인한 몇가지 변경점을 확인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맵상(검은원)에서 존재하는 주거 및 생산지구(주황색원)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초가집 짓자고 숨겨진 주거지구를 샅샅이 뒤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단 점을 생각 해 본다면

유저 편의성 증대를 위한 패치가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은 게임 제작진들의 의도된 불편함이 아닌가 싶기도 했었거든요

어떤 것이든 순식간에 이루어져 버린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가질 수 없겠죠?

때문에 어떤 과정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게임도 룰을 통해 나름의 제약을 부여하구요

예를 들면, 제한된 대중교통 (비행선, 마차)루트는

무역 노하우라던가 시세를 제작진의 의도대로 통제하고자 하는 수단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이 어느 정도까지 의도 된 것인지 플레이하는 제 입장에서는 많이 헷갈립니다.

하지만 게임 내 다양한 사람들이 일률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적어도 그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고려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무와 작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채집은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 보시다시피 땅은 네모난데 반해 작물을 심기 위한 공간은 동그랗기 때문에

어떻게 심든 잉여 공간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그런 남는 공간에 작은 공간을 요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나름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제작자의 의도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단 한칸이라도 어긋나 버리면 여지없이 빨간 원이 떠 버리기 때문에

많은 농장을 경영하는 분일 수록 심을 때 마다 신경이 바짝바짝 곤두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물 재배의 편의를 위해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작물 심기 모드에서 특정 키를 누르면 위치 맞춤이 되는 기능을 넣으면 어떨까? (CTRL 등)

물론 손이 많이 가는 과정 또한 제작진들이 노동으로서 의도한 부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러한 형태의 노동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미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가축에 많은 유저들이 투자한다는 점이 이에대한 반증입니다.

개인의 노하우에 따라 생산양에 차이를 두고자 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지금처럼 유저들의 불편함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저 지지 않고서는 지금의 가축 우세가 끝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묶음심기도 있습니다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맞춤심기 기능 첨부에 대한 제안이 '유저별 노하우에 따른 생산량 차별화'를 저해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부분적으로라도 도입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령 유저가 이미 심은 작물끼리는 간격 맟춤이 지원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위치를 맞추고)

대신 특정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인근 벽에다가 딱 붙어서 마우스를 움직여도

벽을 따라서 (주황색 화살표) 움직이게끔 하는 것입니다.

제작사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

모쪼록 더 나은 게임 세상을 만드는 데에 참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요즘에는 사실 접속을 많이 못하고 하게 되도 새벽이라 인사를 나눌 분들을 뵙기도 힘듭니다.

다행히 오늘은 꼭 기사에 내보내 달라고 인사를 하신 유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

에노아 서버의 h1. 안녕하세요 에노아서버 기자단원 야루호겨 입니다

화이트 데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화이트데이인줄도 몰랐네요!

아키에이지에서도 이벤트 결제가 진행중인 모양입니다만

절대로 제가 솔로라서 의도적으로 무시한건 아니고 ^^; 저에겐 뭔가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농사와 채집을 위한 작은 제안 하나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제안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한 패치로 인한 몇가지 변경점을 확인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미니맵상(검은원)에서 존재하는 주거 및 생산지구(주황색원)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초가집 짓자고 숨겨진 주거지구를 샅샅이 뒤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단 점을 생각 해 본다면

유저 편의성 증대를 위한 패치가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은 게임 제작진들의 의도된 불편함이 아닌가 싶기도 했었거든요

어떤 것이든 순식간에 이루어져 버린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가질 수 없겠죠?

때문에 어떤 과정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게임도 룰을 통해 나름의 제약을 부여하구요

예를 들면, 제한된 대중교통 (비행선, 마차)루트는

무역 노하우라던가 시세를 제작진의 의도대로 통제하고자 하는 수단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이 어느 정도까지 의도 된 것인지 플레이하는 제 입장에서는 많이 헷갈립니다.

하지만 게임 내 다양한 사람들이 일률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적어도 그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고려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무와 작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채집은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 보시다시피 땅은 네모난데 반해 작물을 심기 위한 공간은 동그랗기 때문에

어떻게 심든 잉여 공간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그런 남는 공간에 작은 공간을 요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나름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제작자의 의도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단 한칸이라도 어긋나 버리면 여지없이 빨간 원이 떠 버리기 때문에

많은 농장을 경영하는 분일 수록 심을 때 마다 신경이 바짝바짝 곤두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물 재배의 편의를 위해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작물 심기 모드에서 특정 키를 누르면 위치 맞춤이 되는 기능을 넣으면 어떨까? (CTRL 등)

물론 손이 많이 가는 과정 또한 제작진들이 노동으로서 의도한 부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러한 형태의 노동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미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가축에 많은 유저들이 투자한다는 점이 이에대한 반증입니다.

개인의 노하우에 따라 생산양에 차이를 두고자 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지금처럼 유저들의 불편함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저 지지 않고서는 지금의 가축 우세가 끝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묶음심기도 있습니다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맞춤심기 기능 첨부에 대한 제안이 '유저별 노하우에 따른 생산량 차별화'를 저해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부분적으로라도 도입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령 유저가 이미 심은 작물끼리는 간격 맟춤이 지원되지 않고 (유저가 직접 위치를 맞추고)

대신 특정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인근 벽에다가 딱 붙어서 마우스를 움직여도

벽을 따라서 (주황색 화살표) 움직이게끔 하는 것입니다.

제작사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

모쪼록 더 나은 게임 세상을 만드는 데에 참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요즘에는 사실 접속을 많이 못하고 하게 되도 새벽이라 인사를 나눌 분들을 뵙기도 힘듭니다.

다행히 오늘은 꼭 기사에 내보내 달라고 인사를 하신 유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

에노아 서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