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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패치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 전에는 많이들 하셨는데, 두더지 비둘기 나오고 XL특유의 극약처방패치로
두더지도 죽고 비둘기도 죽고 무역 유저들도 주겄씀다..;;

뭐랄까 우유같은건 바로 뽑아서 팔아버리면 금방금방 버는데
반면에 무역으로 돈좀 뽑으려면 하루씩이나 기다려야 하니깐 좀 꺼리게 됨..

재료를 직접 만드는 시간 + 등짐싣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합하면
하루는 거뜬히 넘어가네요...

또 등짐을 약탈당할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한 숙련자들 아니면 쉽게 성공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중립 지역에 한해서..)

아무튼 즉시성?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꺼리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베때만 해도, 비행선에 등짐을 맨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텅 빈 비행선만 돌아다녀서 많이 아쉽네요..

예전엔 무역이 주 컨텐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무역을 하셨고,
게임 운영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 가는것 같았는데, 두더지 사건 이후로 외면 받는것 같아요..
하나의 자잘한 컨텐츠로 전락해버린 느낌이 듭니다...

  • 딸기맛소주 @키프로사 | 0레벨 | 사명의 초심자 | 엘프
    그건 아니고 노동력의 가치가 상승해서 무역이 ㅄ 됨
    2013-07-19 23:33
  • 북맨 @키프로사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굳이 노동력을 무역품에 쓰기에 음...
    2013-07-19 23:35
  • 비연 @오키드나 | 50레벨 | 생명의 춤꾼 | 하리하란
    저는 바다만 나가면 털려요...
    2013-07-19 23:42
  • 판남 @키프로사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딸기맛소주 @키프로사
    사실 멀리 나가는게 아니면 다른거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거리 무역만큼 낭비인게 없죠...
    2013-07-19 23:49
  • 판남 @키프로사 | 50레벨 | 심문관 | 엘프 비연 @오키드나
    저역시...반반이더라구요....
    2013-07-19 23:50
  • 솔라 @나이마 | 50레벨 | 예언가 | 엘프
    예전엔 노동력의 가치가 현재보다 낮았고, 그에비해 많은 골드를 주는 무역을 사람들이 많이 했던거죠.

    그런데 현재는 노동력의 가치가 높아졌고(노동력을 통한 수익이 높아짐) 무역은 예전과 동일한 보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역을 하는 사람이 줄어든겁니다. 해상무역을 하게되면 약탈의 위험(리스크)가 높기때문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른 생산활동을 주로 하는거죠. 다른 생산활동은 리스크가 없지만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돼있기 때문이죠. (제작 등 도박성 생산 제외)

    물론 현재의 시점에서 무역의 노동력당 수익이 결코 낮은게 아니죠. 높습니다. 하지만 역시 위험도 있고... 약탈을 당했을 때의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때문에...
    2013-07-20 05:29

등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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