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더 나은 아키에이지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첫인사

안녕하십니까!? 오키드나 서버의 신입기자 둥둥 ~ '구름' 입니다!! 'ㅅ'

인터넷을 하면서 로그인이 귀찮아 댓글도 달지 않던 제가 아키를 하면서 몇 번의 글도 올려보고 여차 저차 하다 보니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별 생각 없이 쓴 몇 번의 글들이 메인도 가고, 화글에도 오르고 재미있었네요.

기자단이 되어서 글을 쓰려니 뭔가 조심스럽네요 !! 그래도 잘부탁드립니다.

서버가 다른 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게시판이 아닌가 합니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틀에 구애받지 않고 유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럼 오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스마일아키 하세요 ^-^

시작하며...

저의 첫 기사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키에이지가 유저들에게 더 나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첫 기사라 제보도 없고 자료도 미흡해서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 많은 유저들이 공감해 준다면 XL에서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게임의 사회적, 경제적, 밸런스 등 으로 영향을 끼치는 내용은 다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무역, 전투 밸런스 등은 사람마다의 입장이 다를 수 있고, 제 글로 인해 서로가 옳다는 댓글 다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좀 오버인가요 ^^;)

그리고 XL측에서도 계속 검토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입니다...

이 외에 게임에 적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소소한 것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기사 시~작!! 요이~~땅!!

오키드나의 둥둥~ ‘구름’이의 아키에이지에게 바란다!

유저들이 원하는 아키에이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소소한 불편함을 가볍게 다뤄보는 시간!

그 이름하야 밑도 끝도 없는..

1. 화제의 글의 목적!

화제의 글(이하 화글)은 다양한 종류의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는 함께 웃고, 정보를 제공하는 글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가장 앞 페이지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유저들이 불편한 점을 겪어 글을 쓰고 사람들이 그 글에

많은 공감을 하여 화글에 올라 왔다는 것은 많은 유저들이 그와 같은 불편함을 겪기 때문에 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저희 오키드나서버의 해밀님이 국가에 대해 쓴 게시물이 화글에 올라왔었죠. 엄청난 ‘좋아요‘와

댓글이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페이지로 밀려나면서 보는 이가 거의 없습니다.얼마후면 또 불만들이

속출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 버린 거죠.

유저들이 만들어 나가는 아키에이지 이지만 모든 것을 유저들에게 넘기기 보단 같이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소통입니다.

2. 미공개 구역에 버려지는 무역품들..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는 아키에이지!! 무역하는 자와 약탈하는 자의 전쟁은 끝이없죠..

이 작은 전쟁은 양쪽의 전투력이 팽팽하다면 패턴은 보통 이러하죠..

▲많은 경우의 수 중 하나의 예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약탈자가 무역품을 숨기며 시작됩니다.

미공개지역 라인은 어느 정도 넘어가도 귀환되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해 약탈자들은 미공개지역 라인을 살짝 넘어서 무역품을 숨기곤 합니다.

처음겪는 무역인들은 이것을 찾아 내기 쉽지않죠.

찾아낸다 한들 저곳에선 다시 전투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악의적이고 무의미한 상황이 발생하죠.

“뺏어가지 못할 것 못 가지고 가게 하자!!“심보로 무역품을 가지고 미공개 지역 깊이 들어가면, 본인은 귀환 되고,

무역품은 버려지죠..

위 사진의 초록색 점 지점까지 들어가면 버려진 무역품 들이 꽤 있습니다.

▲요로코롬.

결국 무역품을 차지 하기 위한 싸움은 서로의 시간과 돈 만 낭비한채 그 누구의 차지도 되지 못합니다.

약탈 컨텐츠는 상대의 것을 뺏어 내가 그 이익을 차지 하는 것! 그 안에서 벌어지는 싸움 또한 하나의 컨텐츠!

그러나 이런 컨텐츠 들이 무의미한 컨텐츠가 되어버린다면 그 재미는 줄어들지 않을까합니다.

이 외에 바다도 미공개지역 구분이 뚜렷하지 않아 만선무역선의 무역품들이 통째로 버려지는 경우도 있죠.

바다 한가운대에서 버려진 무역품들은 해저탐험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겐 또 하나의 컨텐츠가 제공되죠.

3. 쉽게 바꾸는 직업에 비해 번거로운 단축 창

120가지의 직업이 존재하는 아키에이지는 많은 직업이 존재 하는 만큼 스킬과 직업변경이 매우 편리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천투가 가능한 것은 아키에이지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업을 바꾸면 스킬과함께 단축키 창도 다시 정리해야하죠.

위 사진을 보면 첫 번째 단축 창은 앞에 숫자 화살표를 통해 변경 가능한 4개의 단축창이 존재 합니다.

이것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한 것이죠.

그러나 스킬은 첫 번째 단축 창에만 있는 것이 아닌 두,세 번째 단축 창에도 스킬이 존재하죠.

그러므로 직업을 바꾸면 2,3 번째 혹은 4번째 단축 창까지 다시 정리를 해야합니다.

4. 잘 만들고 버려진 아키위키

아키에이지 홈페이지는 참 잘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검색기능은 아직 부족한 듯)

아키위키란 시스템도 참 좋고 게시판만 봐도 훌륭하죠.

그러나 그것을 이용 하는 사람의 비중이 적고 결국 유명한 타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나 아키위키는 유저들이 정보를 작성하여 사전을 만들어 가는 시스템입니다.

유저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 입력, 편집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또 문제가 발생하죠..

아키위키에 등록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 뿐더러,

열심히 정보를 만들어 아키위키에 등록해주는 분이 있는 반면,

남이 열심히 작성한 글에 편집하기 -> 완료 만으로 최종편집자를 본인의 것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
(테스트 해본다고 저도 한번 해봤네요 'ㅅ'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예 글을 망쳐 놓거나 다 지워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심히 작성해도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다면 누가 작성을 하겠습니까?

직원 분들이 저 많은 정보를 다 입력하기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것 보다 유저들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작성하고 신용도가 좋은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의

등급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편집, 등에 제한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 또한 다른 문제점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방법을 검토 후 적용 시켜 아키위키가

제 몫을 다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위 랭커에게는 칭호와 같은 상품이 있다면 활성화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말주변이 없어서 짧게 생각 했던 기사가 길어졌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스마일 아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