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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을 꿈꾸는 그대여! 먼저 스토커가 되어라!!



'스토커가 되어라' 이벤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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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가 되어라 이벤트는, 저번에 제가 개최했던 테레나 서버 집 꾸미기 이벤트랑 연계되는 이벤트로써,
한마디로 '집들이' 이벤트입니다.

제가 테레나 서버의 아름답거나 특별하다고 선정한 집을 찾아가서, 시작적인 즐거움도 얻고, 또 방문 당한(?) 분들은 뿌듯함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 아래에 개최한 이벤트이지요. ㅎㅎ

  • 참고

집 꾸미기 이벤트 :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55661?page=1&uuidCharacterName=%ED%83%80%EB%A6%AD@%ED%85%8C%EB%A0%88%EB%82%98&keyword=5ab62b3d-b91a-4374-9855-78c90318d4be&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true&searchType=CHARACTER_UUID&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62457?page=1&uuidCharacterName=%ED%83%80%EB%A6%AD@%ED%85%8C%EB%A0%88%EB%82%98&keyword=5ab62b3d-b91a-4374-9855-78c90318d4be&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true&searchType=CHARACTER_UUID&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스토커가 되어라 이벤트 :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serverboards/272132

이런 이벤트에 테레나 유저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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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분들도 스토커가 되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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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분들도 스토커가 되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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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해적분들도 감옥을 갈 위험을 무릅쓰고, 스토커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토킹 이벤트는 사실 저 개인이 준비한 이벤트라 상품도 보잘것 없고,귀찮은 이벤트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의 참가 아래 무사히 끝맺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자리를 빌어, 스토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스토커 이벤트의 우승자, '궁글궁글'님을 만나다.


한편, 스토커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는 바로 '궁글궁글'님이였습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serverboards/273542

제가 선정했던 모든 집을 방문해주셨고, 또 거기에 꺠알같은 센스도 발휘하셨습니다.
궁글궁글님이 우승하신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줄을 압니다!

궁글궁글님을 비롯한 참가자 분들께,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고, 궁글궁글님께 우승소감 등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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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글궁글님과 인터뷰하게 될 곳은 바로 매사냥고원에 위치한 '두덕리 호미 원정대'의 마을!!


궁글궁글

: 저희 두덕리 마을은 처음 오베 때에는 허허벌판인 이곳(매사냥 고원 서쪽 주거지역)에 정착했는데 곧 다른분들 집이 엄청 들어섰었죠. 회의는 벌판에 모여서 마을회의 했었어요. 아랫동네는 저 제작대부터 저기까지, 윗동네는 저 앞에 집들이요.

타릭

: 우아 마을같은 이곳,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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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쭉 돌러보면서, 두덕리분들도 만나고. 정말 즐거운 마을같은 곳이었습니다.

궁글궁글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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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게 된 장소는, 두덕리 호미 원정대의 마을회관, '북망산산지기'님의 집!


자기소개

타릭

: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궁글궁글

: 저는 본캐는 궁글궁글, 33세 군인아저씨입니다. 주로 하는건 농사와 축산, 벌채 또한 원정대원들하고 간단히 인던 도는게 취미오고요. 한때는 와우에서 헤비유저였다가 지금은 일이 바빠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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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서는 따뜻한 매너남이지만, 사실은 듬직한 군인아저씨!

우승소감

타릭

: 인터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앞서, 이벤트 우승에 축하드리고 간단한 소감 또한 부탁드립니다~

궁글궁글

: 전 사실 스토킹 이벤트가 장소도 나와있고 어려운 이벤트가 아니라서, 많은 분들이 멋지게 스샷을 찍고 편집을 하실 줄 알았어요.

타릭

: 헤헤헤헤헤헤헤헤헤

궁글궁글

: 생각보다 참여가 적었던건 기간이 휴가철이었던 것 때문인가봐요 ㅎ 솔직히 전부 다도는데 1시간이면 끝나는데.. 어쨌든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스샷도 좀 엉성한데

타릭

: 에이~ ㅎㅎ 이런 귀찮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너무 고맙죠. 상품도 허접하고..

궁글궁글

: 그 이벤트가 최근 아키에이지를 하는 활력이 되었어요. 천둥질주도 50만들고 나니 목표가 사라진 시점이었는데..

타릭

: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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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글궁글님의 원정대에 대해서

타릭

: 음. 그리고 궁글궁글님은 원정대에 소속되어있는데, 그에대해 간단히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궁글궁글

: 컨이 아주 좋은 Anymint를 만나게 되어서 여기 두덕리 호미 원정대에 가입했어요. 근데 들어와보니 제가 나이로는 No.2. 지금은 No.3.지만.... 열심히 동생들 챙겨주려고 하고 있어요.

저희는 간부진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큰형님(북망산산지기)가 있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혼낼 건 혼내고 감싸줄건 감싸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최근에는 10인 던전 레이드도 같이 하려고 하는데 인원이 부족하네요. 아, 그리고 최근에 가입받은 윤후드님 또한 첩자 의혹 때문에 잠시 곤란스러웠지만, 지금은 잘 해결되었습니다.

타릭

: 정말 듣기만 해도 가입하고 싶은 원정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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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원정대 두덕리 호미 원정대! 참고로 원정대 마크는 제가 만든거니 돌은 저에게


이벤트에 참여하신 이유

타릭

: 다음 질문 들어갈께요. 스토커 이벤트를 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궁글궁글

: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잠행을 좀 했었거든요. 그런데 아름다운 집으로 선정되었던 집들이 전부 다 제가 가봤던 곳이고, 위치도 기억하는 곳이여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Barbie님의 스샷 보충했기 때문에 아킬레스님도 전에 웃통벗고 일하실 때 스샷 찍었다면 퍼펙트였겠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네요. 난이도는 그리 어려운건 아니었고 관심을 보이는 이벤트였다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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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집과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의견

타릭

: 그렇군요. 다음 질문으로 스토커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집이 있으시다면?

궁글궁글

: 기하님 집이죠. 컨트롤이 안좋아서 공중정원 올라가다가 낙사할 뻔 했지만, 매우 아름답고 주변에 집들도 휼륭해서 기억에 남네요. 서대륙 쪽이 울타리도 그렇고 구획정리가 이쁘게 잘 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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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 위용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기하님의 집은 궁글궁글님이 인정한 집입니다!!


타릭

: 캬 역시 기하님 집이군요. 혹시 이벤트 참가하시면서 이벤트 내용 자체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나요?

궁글궁글

: 이번에 저희 원정대원인 “풍요의아침”이가 마을을 짓는데, 이벤트 하기전에 왔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풍요의아침님이 만드시고 계신 마을에 대해서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serverboards/276945?page=2&uuidCharacterName=&tagSet=@%ED%85%8C%EB%A0%88%EB%82%98&sortType=NEW&tagOffset=4&firstPage=false&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타릭

: 아..그분이 두덕리 원정대 분이세요?

궁글궁글

: 네. 저는 대위, 풍요는 하사. 하지만 절대 계급으로 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막내동생 대하듯...

타릭

: 헉 그렇군요;;;

궁글궁글

: 풍요의 아침님께 분양받으신 타릭님은... 병영 막사에 입주하신 겁니다. 진짜 사나이 예능시작

타릭

: 안대!!!아직 군대도 못갔는데!!

궁글궁글

: 매일 점호와 구보가 있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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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의 이벤트에 대해서

타릭

: 그동안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이벤트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궁글궁글

: 음...회사에서 만든 이벤트요? 으음...글쎄요. 그냥 편한건 저승의 돌 주던 이벤트였고요. 막 재밌게 참여했던 건 낚시이벤트 였기도 했고요. 한때 낚시 붐이 일었었죠. 다만 PC주는 거라든지 이런건 그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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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온라인에서 먼저 군대간다~


낚시 붐을 일으켰던, 신기루섬 낚시 이벤트!!


이런 이벤트가 열렸으면 정말 좋겠다~

타릭

: 혹시 궁글궁글님이 원하시는 이벤트나, 아니면 이런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궁글궁글

: 사람이 매우 많다면, 단체로 매스게임 대회를 열면 참 좋겠지만 인원수가 압박이네요.

타릭

: 매스게임?? 그게 뭔가요?

궁글궁글

: 응엌 연세가 아직...ㅎ

타릭

: ??

궁글궁글

: 음... 북한 애들 공연할 때 수만명이 동작 맞추는거 보셨나요? 모양 만들고 하는거, 또는 행진하는거. 이런 매스게임을 아키에이지의 감정표현과 행동, 스킬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요. 하지만 난이도가 엄청 높네요 ㅎ

타릭

: 우아, 정말 멋진 이벤트가 될 거 같네요!! 어떤 식으로던 그런 이벤트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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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게임이란 대략 이런것


인터뷰를 마치면서 기타 건의사항

타릭

: 마지막으로 궁글궁글님이 바라시는 건의사항 같은게 있으신가요?

궁글궁글

: 요즘 오토가 다시 많아졌어요. Er 시리즈 오토에, 낚시 모자 쓰고다니는 오토 관리자 짱개..ㄷㄷ 달구지로 다른데 보내려는데 “zzzzz"이렇게 말하곤 점프해서 도망가더라구요. 운영자분들에게 이러한 오토처리에 대해서 직접적인 처리를 원하고요.

다른 분들에게는 별 다른 거 없고, 매너 만을 바랍니다. 서버게시판이 안좋은 일로 시끄러운 때가 너무 많은 듯해요.

타릭

: 공감합니다. 좋은 건의사항 감사드리고, 마을도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며....

아키에이지를 하시면서 누구나 관심받는 컨텐츠인 하우징.
그렇지만, 하우징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엄청난 인내와 노하우도 익혀야 하지요.

혹시 여러분들이 예쁜 집이나 아름다운 집을 만들더가 이러한 장애물에 부딪히면
한번 제가 했던 이벤트처럼, 아름다운 집을 찾아가서 이러한 노하우를 익혀보는게 어떨까요?

어쩌면, 그 집에서 집주인을 만나서, 직접 하우징에 대한 코치를 받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 그 집을 방문하면서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얻을 수 있겠죠!

또한, 친구의 집을 깜짝 방문해서, 친구들도 놀래켜보고,
즐거운 시간을 친구집에서 보내보세요!


여러분들도 한번 궁글궁글님처럼 멋진 스토커가 되어보세요!!!





이벤트 참여해주셨던 테레나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이상 테레나 기자단 타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녀비 @에노아 | 50레벨 | 기적술사 | 누이안
    자기전에~ 잠깐 들렸는데... 그새 이벤트를...
    멋지십니다!
    소스좀 줘봐요~ 저두 이벤트 하구로ㅋㅋ
    2013-08-18 03:11
  • 풍요의아침 @테레나 | 29레벨 | 저승사자 | 하리하란
    저도 끼워서 실어주셧군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타릭님 ㅋㅋㅋㅋ
    2013-08-18 03:30
  • 궁글궁글 @테레나 | 50레벨 | 심문관 | 하리하란
    고생 많으셨습니다ㅎ 근데 제 얘기 너무 줄이니깐 좀 이상하게 되써요ㅠㅠ
    2013-08-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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