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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해상컨텐츠가 잠수정 패치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고.

거기에 손을 거둔 입장입니다.

물론 이게 운영진이 예측을 못한것도 있지만 해상전에서 잠수정같이 은신가능의 메리트를 가진 경우를

아는 사람의 경우는 무조건적으로 잠수정과 그외 장비를 직접 제작한 경우가 많았을 테니깐요.

어찌되었든 일은 벌어졌고.

수습이 필요해진 시점인 이상엔 답을 꺼내야 합니다.

물론 답을 꺼내는 본인 입장에선 이게 오히려 더욱 큰 벨런스 붕괴의 조짐도 보이리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제로 이독제독을 붙인만큼 극악처방이 최고의 답이라 보고 일단 글을 씁니다.

참고로 본인은 이게임 이전에 대항해시대 온라인 유저였으며.

꽤 오랜시간 함께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이게임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즐기다 넘어오신 분들이 나름 많으신거 같고.

해상전을 염두하고 그쪽에 관심을 두셨거나 강점을 두셨던 분들의 대다수가 관련게임들을

한두가지 섭렵하고 오셨던 분들도 계셨더라고요.

그런김에 말하건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중형 선박의 출원을 바라는 바입니다.

참고로 현재 아키에이지에서 나오는 모든 선박들이 죄다 소형선박입니다.

작게는 쾌속정이라거나, 크게는 펄을 봐오신 유저분들 입장에선 '배가 무지막지한데 이게 소형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대항하던 입장이나 네이비 필드 임페리얼리즘이나 여러 해상전략 시뮬을 해보시던 입장인

분들은 왜 소형인지 아시리라 봅니다.

뭐 본인 입장에선 총 포문 24문도 안되는 8문짜리 극혐오급에 달하는 해적범선이 아키 최고의 전투선박이란거에

매우 한숨이 나오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0 ~ 12문까지가 소형전투함, 12초과 48문 이하가 중형 전투함의 기준)

그런다고 본인이 64문 이상이거나 4층 포열갑판의 산티시마 데 트리디나드급의 일급전열함을 원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어떤면에선 전환점이 될수 있지만 반대로 독이 더욱 강해질수도 있겠지만 해상에서의 제한이

발목을 걸수 있다 판단이 되어 글을 써봤습니다.

어떤면에선 16~19세기의 범선 발전 역사의 극의에 속하는 구리판코팅을 예시로 들어볼까 했지만

구리판 코팅이고 나발이고 맘만먹으면 회전포탑시절의 제국주의 시절에 개발된 방뢰구획 개장도

만들어낼수도 있을법한 운영진 입장에선 그게 어쩌면 오버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나름 긴글이 되었지만 보는 입장에선 추가되어야 하고 결정은 운영진이고 개발자들이겠지만 유저의 의견도 반영이

되어야 하고 본인의 입장에선 제시일 뿐이지 어떻게 해야한다고 할법은 못할듯 싶습니다.

왜냐면 모든일엔 밝은게 있으면 그만큼의 반대로 그림자가 생기고 그부분에 염두하여 반대할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것을 확인하고 절충하여 개발을 요청하거나 요구를 하는게 더 합리적이라 판단이 되었으며.

그 합리적인 판단에 의거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러해서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찬성과 반대를 써주시고 의견을 첨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긴글을 쓰고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올리고 이만 마칩니다.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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