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무역 컨텐츠를 바라보고 오베때 시작했던 유저입니다.

3개월 정도 초식 육식 컨텐츠를 모두 하드하게 즐기다 그 이후 부터 중간중간 쉬엄쉬엄 ..

제가 작물을 심고 재배하고 그걸로 특산품을 만들고 또 원하는 항구에 가져다 팔고 -_ -..

개인적으론 아키 아주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사정상 현실에이지로 갈아타고 오랫동안 쉬고 있다가

2달정도 시간이 날거 같아서 올해 복귀 했답니다.

서론은 이쯤 하구

작년 봄쯤에 초띠 달구지 무역 활발했을때 부스터도 없이 장정 40분이나 걸려서 오스테라로 무역하시는 무역꾼들

눈요기라도 되라고 초띠 다리부터 무지개 까지 벚꽃길 조성 했던게 기억이 나서 올해도 길 데코 하려고 나무 박는 순간

뙇 !!!!!!!!!!!!

노동력이 10 들더군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서 보아하니 화전 컨텐츠도 죽고. . 서리도 죽고 .. 반대로 장점은 나무 길막 같은게 많이 없어진것도 있고. .

묘목 노동력 패치로 많은 장단점이 따르는 가운데 해결방안도 많이 제시되더라구요,

그래서 나무 500그루 심을수 있는 노동력 5000 모아가는 도중에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끄적여 봅니다.

나무를 심는데에는 묘목에 따라 노동력이 달리 소모됩니다.
( 현제 벌목시 드는 나무 노동력 수치를 해당 나무 묘목에 적용시킵니다 )
그리고 나무를 벌목 할떄에는 노동력이 들지 않게 하는거지요
단, 몇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나무를 벌목시 노동력이 들지 않는건 오로지 해당 묘목을 심은 유저 에게만 적용됩니다.
만약 묘목을 심은 유저가 아닌 타 유저 ( 서리꾼 ) 이 다 자란 나무를 벌목시 벌목노동력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묘목을 심는 유저들은 나무를 심을떄 노동력이 들되, 나무를 밸떄에는 노동력이 들지 않게 되고,
자기가 심은 묘목이 아닌 나무를 배는 유저는 오베부터 현제까지 적용되는 벌목노동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문제 됬던 나무 길막의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죽은 화전과 그에 따라 같이 죽은 서리도 많이많이 다시 활발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 벌목 한계치 보다 더 많이 미친듯이 나무를 도배해버리는 무분별한 화전도 많이많이 줄겠지요 !

물론 제가 쓴 글에 전제조건은 나무를 악용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번 묘목노동력 패치를 했을떄 입니다. 만약 목적이 달랐다면 제 글을 뻘글과 동시에 욕을 먹겠죠 ㅠㅠㅠ

글과 무관하게 예외적으로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자면

현실에 맞춰서 본다면 사실 묘목 심는데도 노동력이 드는게 맞긴 합니다.

묘목을 심는 행위는 노동? 을 하는 행위니 . . 막 나무 수백그루씩 심는 분들은 그게 고된노동 맞잖아요 ㅠㅠ

뭐 여러방면에서 보면 해석도 제각각 달라지겠지만 그동안 대두되었었던 악용과 무분별한 화전에 대한 목적으로 한 패치라면 위 방법으로 어느정도 단점을 보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