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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안녕하세요

카페르나움 서버 2기 기자단 재호충입니다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잠시 기자단직을 쉬어야 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아키에이지와 함께 해왔던 저, 그리고 여러분의 추억을 되새겨보며 마지막 기사를 작성해봅니다

저는 심심할때면 늘 아키에이지의 많은 글들을 구경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기자단이다보니

기자분들의 글과 제 글을 비교하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글, 마음에 와닿는 글을 작성하려고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생각보다 저도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글들을 썼더라구요 :)

1. 재호충이 작성했던 지난 기사들


1. 원정대! 어디어디 있었나? (동대륙편) 2013년 9월 13일 BGM : 화이트 - 네모의 꿈

2. 원정대! 어디어디 있었나? (서대륙편) 2013년 9월 26일 BGM : 윤하 - 텔레파시


@ 아키에이지 2기 기자단이 된 후 처음으로 어떤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애초 재호충 캐릭터는 하리하란, 즉 동대륙이어서 동대륙 역사는 그나마 쉬운 편이었지만.. 서대륙 역사를 정리하는데
많은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잠시만요! ucc구경하고 가실께요 느낌 아니까~ 2013년 10월 3일 BGM : 이소은 - 키친


@ 함께 게임을 하고 즐기던 유저분 중 친한 누님께서 UCC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고 푹 빠지셨을 때였던것 같네요
애초에 이 누님은 게임 시작부터 문양이나 UCC제작 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많은 부탁도 받으셨었고, 집을 지으면
가만히 놔두지 않는 상콤한 누님이십니다


4. Archeage! 앞으로의 행보는?! 2013년 10월 11일 BGM : 하얀거탑 ost - La Voie De La Justice


@ 아키에이지의 클로즈 베타부터 당시의 시점까지 사건 사고, 핫이슈등을 다루었던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작성할 때,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은 상태라서 인터넷에 있는 게임 기사는 전부 뒤져보고 자료 수집하고.. 정말 몸에서 열이 날
정도로 미친듯이 기사를 작성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5. 120가지 직업들의 반란! 우리도 직업이다! 2013년 10월 15일 BGM :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 Circus In Court Strings


@ 아키에이지는 '능력'을 조합하여 직업을 구성하는 식의 시스템으로 기존 타 게임과는 조금 다른 직업편성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120가지 직업을 만들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사용되고 있는 직업만 사용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 기사를 작성했던 것으로 기억이 남네요


6. 칭찬 릴레이 No.1 - Again 원정대 2013년 10월 21일 BGM : 이수영 - 단발머리

7. 칭찬 릴레이 No.2 - 패 왕 원정대 2013년 10월 28일 BGM : 아이유 - 분홍신


@ 당시 연합채팅, 그리고 수많은 내전, 서버 게시판 싸움등으로 서로에게 많이 멍이 든 상황에서 기획해 낸 기사입니다
서로에 대해 나쁜면만 보지 말고 좋은 면을 더 크게 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했는데.. 결국 흐지부지 되버렸네요..
마음 한구석에 아직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칭찬 릴레리 기사입니다


8. 아키에이지의 부흥을 기다립니다 2013년 11월 1일 BGM : July - In Love


@ 아키에이지의 부흥을 기다리며.. 어설픈 포토샵으로 나름 분위기 있게 만들어 본 기사였습니다


8-1. 카페르나움 제 1 회 서버 이벤트 - 로또 PvP 2013년 11월 6일 BGM : the devil's den (skrillex & wolfgang gartner)


@ 카페르나움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때 이벤트 담당을 맡게되어 혼자서 끙끙 앓다가 한번 시도해본 이벤트입니다
생각보다 반응도 좋았고, 모두들 재밌다고 말씀해주셔서 기자단이 된 후에 정식으로 서버 전체 이벤트로 준비했었으나
참여율이 저조하여 무기한 연기된 이벤트입니다.. 혹시라도 타서버에서 소소하게 즐기시고 싶으시면 한 번 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9. 직업 특수 스킬이 생긴다면? 1탄 (뻘글) 2013년 11월 12일 BGM : 감자돌이송


@ 각 직업에 특수 직업이 생긴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정신 놓고 쓴 기사였습니다.. 이 역시 2탄을 작성을 하지
못했네요.. 책임감 한번 끝내줍니다.. (쿨럭)


10. Archeage의 새로운 변신 2013년 11월 19일 BGM : 마비노기 - 부숴라 파괴하라 불태워라 cutscene 28


@ 에아나드 업데이트에 대한 떡밥이 풀리기 시작했을 때 작성한 기사입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오랜 없데이트 속에
지쳐가던 그때 갑자기 던진 에아나드 떡밥! 그래서 어떤 내용이 추가가 될 것인지 제 주관적인 생각들을 섞어서
작성했던 기사네요


11. 우리들의 세상 아키에이지 2013년 11월 21일 BGM : 거짓처럼 다시 봄은 오겠지


@ 당시 플레이 일지에 올라왔던 분들의 사진을 모아 조금은 차분한 기사.. 라기 보다 포토샵으로 예쁘게 꾸며봤습니다
숨트일 수 있는 그런 차분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만든건데.. 아직은 포토샵 공부가 더 필요하겠네요


12. 작곡에 관한 고찰 2013년 11월 28일 BGM : Koudou no Saki ni Nanika ga Aru no da


@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작성했던 작곡 컨텐츠 관련 기사입니다. 작곡을 잘 모르시는 분이나, 하면서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풀어 설명하였으며, 작곡 관련 컨텐츠가 앞으로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13. 그것이 알고싶다, 국가란? 2013년 12월 8일 BGM : Deathsmiles OST - Burning Halloween Town


@ 국가 컨텐츠에 대한 소개를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국가가 많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국가에 대한 정보와 문제점,
개선점 등을 정리해서 안내한 기사입니다.


14. 기자들의 수다 제 1 화 - 초식들의 생활 2013년 12월 10일 BGM : 이웃집 토토로 ost - 산책 ver. jazz

16. 기자들의 수다 제 2 화 - 아키에이지 무료 게임 선언? 2013년 12월 18일 BGM : Karmin - Sleigh Ride


@ 다양한 기자분들과 수다를 떨며 놀다가 제가 급 제안한 기사입니다. 미녀들의 수다처럼 기자들의 수다 라는 이름으로
특정 주제에 대하여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편하게 대화의 장을 열어 기사화 시킨 기사입니다.
카톡방에 함께 참여 못하신 기자분들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17. Archeage, 무료 게임 선포 2013년 12월 17일 BGM : 이루마 - Indigo


@ 아키에이지에서 무료게임을 선포 한 후 유저분들의 반응과 무료 게임 내용에 대해 설명한 기사입니다.
조금은 노래 분위기가 우중충하네요.. 제가 이루마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허허


18. 2014년 갑오년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메인? 2013년 12월 27일 BGM : Caro Emerald - Stuck


@ 그냥.. 심심해서 포토샵으로 놀아봤습니다.. 메인은 제가 다 챱챱했죠 후후


19. 에아나드 PvP 패치 관련 2014년 1월 6일 BGM : Icewind Dale Soundtrack - The Lost Caravan


@ 에아나드 PVP 패치에 관한 내용을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치유력, 유연성, 적중도, 전투 숙련에 관한 내용이 올라와서
이에 대한 제 생각을 간략히 정리한 기사입니다.


20. 일부 아이템 기능 삭제 안내 공지 2014년 1월 13일


@ 일부 아이템 기능 삭제 안내 공지에 관한 내용을 속보식으로 빠르게 알리고자 올린 기사입니다. 이 당시 도핑 물약,
그리고 버프 음식이 모두 사라지면서 현재는 다른 것들로 대체가 되었죠. 에아나드 패치 하루 이틀 전 갑자기 올라온
공지라 유저분들의 원성을 많이 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1. 테스트 서버의 의미 2014년 1월 14일 BGM : baby came home - the neighbourhood


@ 급작스런 본섭 패치와 이상한 업데이트 등으로 테스트서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자 작성한 기사입니다.
아키에이지에게 테스트서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주고자.. 나름 의미 있는 기사라고 생각이 되네요


22.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2014년 1월 19일


@ 당시 유저분들이 열린 게시판과 건의사항 게시판에 수많은 건의를 하신 내용들과, 아키에이지에서 발표한 공지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유저분들께 소개하고 이런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라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23. 1월 22일 환상적인 업데이트 소개 2014년 1월 22일
BGM :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Original Soundtrack 07 - Yare Yare Blues

24. 아키에이지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2014년 2월 6일 BGM : Let It Go - Frozen OST


@ 그냥.. 아키에이지를 대놓고 깐.. 기사..




그리고 이렇게 오늘 '기자단을 그만두며' 라는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 유저들이 아키에이지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이와 같이 수많은 건의 사항과 비난, 비평을 하는 유저분들이 왜 아직 아키에 남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유저분들마다 모두 이유가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부분은 '함께' 라는 부분이 제일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혹은.. 예전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향수에 젖어 예전처럼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크실껍니다

저 역시.. 예전 오픈 베타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작성해왔던 기사들을 보아도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3. 응원합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3기 기자단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그리고 기존 기자단 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기사를 작성할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유저분들, 그리고 수많은 기자단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 활동 기간에 함께 해주신 1, 2기 기자단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로서로 힘들때 힘이 되고 힐링해주었던 모습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기자단에는 저보다 훨씬 더 능력 좋고, 패치 넘치는 기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도 아키에이지 유저분들을 위해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 전달 부탁드립니다

또.. 아키에이지를 위해, 유저분들을 위해 과감히 쓴소리를 뱉을 수 있는 그런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무기한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PS. 게시판에는 종종 놀러올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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