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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라 비웃는 잔혹한 역사의 바람...날개를 펼치고 맞서 싸우네...


(필자는 통합국가를 지지하기 때문에 반대 측면을 묘사하는 데 있어 다소 부적절한 단어를 스스로 깨닫지 못한 채 사용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그러한 부분이 있다면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서문

델피나드 서버에 통합국가가 성립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역사의 연대기...모든 것이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빠르다.

단 한 달만에 통합국가의 주도하에 델촌리라 불리우던 이 서버에서 크라켄 레이드가 정례화되었고, 안탈론나자르가 그 뻣뻣한 무릎을 꺾었다. 레이드가 활성화되면서 초고가에 속하던 아이템들이 저가에 풀리기 시작했고, 이는 머지않아 윤택한 장비의 원활한 수급 및 그 대중화로 이어질 것이니 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보편적인 관점에서의 안녕(安寧)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통합국가에 속하기를 거부하고 여전히 자유롭기를 바라는 세력, 나아가서는 통합국가를 적대하는 세력도 생겨났다. 이들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항구적인 평화는 있을 수 없음을 천명하고 통합국가의 비보편성을 지적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 통합국가라는 거대한 적성세력이 생겨났음을 반기는 PvP 애호가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들을 이 글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부르도록 하겠다.

두 세력이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다. 때문에 이번 기사에서는 몇 가지 관점에서 델피나드 서버의 현재를 짚어보고, 있을 지도 모르는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 육식성 동기부여의 측면에서 볼 때

양측의 논점 가운데 가장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관점이다. 예를 들어 아키에이지 유저들의 플레이 동기가 아무리 마찬가지로 생활 컨텐츠가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마○노기를 플레이하는 동기와는 다른 것과 비견할 수 있을 법한데, 결국은 유저라는 객체가 작품의 어느 측면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그 시작점과 종결점 및 과정이 전혀 다르다.

요는, 통합국가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결국 적성세력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데서 비롯한다. 여기서 양측의 적성대력 컨텐츠에 대한 입장이 갈라지는데, 통합국가는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와 적절한 기획안이 존재하는 이상, 적성세력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수가 있다는 입장이고, 자유로운 영혼들은 적성세력이 존재한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 적성세력 콘텐츠의 진실성이 확보되어야 감성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어딘가 서로 어긋난 것 같다면 바로 본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적성세력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 필자가 본 이 논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통합국가주적성세력은 쉽게 말하자면 결국 크라켄, 안탈론 같은 '기존에 도전해볼 수 없었던 강력한 적성대상'이다. 즉 소위 말하는 '암흑기'를 거치는 동안 일부 유저들의 전유물이었거나, 혹은 세력이 가지는 힘의 한계로 인해 누릴 수 없었던 콘텐츠야말로 통합국가가 상정하고 있는 주적성세력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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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레이드 후 만선 상황)

반면 자유로운 영혼들은 소위 말하는 PvP, 즉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주적성세력이다. 아무리 발달된 AI가 있더라도 결국 인간을 상대하는 것에 비하면 어딘가 아쉬운 법이며, 무엇보다 인간은 감정이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같은 조건으로도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을 상대하는 것만큼 즐거운 컨텐츠가 있을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 자유로운 영혼들이 주적성세력유저로 삼는 것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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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 에우렐 님)

같은 게임을 하는데 즐기는 방법이 판이하다. 유저와 함께 강력한 몬스터를 잡고 거기에서 보람을 느끼느냐, 아니면 유저와 함께 피투성이로 나뒹굴고 이겨서 뿌듯함을 느끼느냐. 어느 쪽이 반드시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하나, 함께 생각을 해 봐야 할 부분은 있다.

통합국가의 규칙 중 하나인 '국민을 공격해선 안 된다'를 살펴보자. 이는 국민 상호간 신뢰를 도모하고 국가의 평안과 안녕을 도모한다는 점에서는 옳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시스템으로 확립된 권리의 침해'로 비칠 수가 있다. 자유로운 영혼들의 기치인 'PvP의 자유' 또한 통합국가의 규칙에 찬동하는 유저들로부터 보자면 '아무리 성인 게임이라고는 하나 윤리적·도의적으로 올바른가' 하는 해묵은 논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2. 그들은 왜 적대행위를 하는가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명제가 하나. 통합국가에 찬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극육식 성향의 유저는 아니다. 국가 가입 가능 레벨인 50이 되기 전이라 국가에 가입하지 못한 유저도 있으며, 국가가 아니라 대륙을 주적성세력으로 삼는 유저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지만 어딘가 속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어디까지나 적대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활동이 육식밖에 없기 때문에 (초식으로 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오히려 배우고 싶을 정도다) 일반화하여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 말하는 자유로운 영혼들은 '국가에 소속되지 않은 대유저 육식계 캐릭터'들로 한정한다.

사실 이 설명만으로 더 이상 첨언할 구석이 없기는 하지만, 그들은 왜 세력을 규합하여 통합국가를 적대하는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무력행사가 되어버리는 이유는 앞에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넘어가고, 그 동기를 되짚어보면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일단 먼저 떠오르는 선으로, 통합국가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있다. 보통 국가도 아니고 "통합"이다. 다른 서버에서 국가가 차지하는 것보다 훨씬 큰 부분을 점하게 된 통합국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실 평범하지 않은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웬만큼 날고 긴다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필자같이 게시판에서나 시끄러운 사람까지 모두 품고 있는 것이다. 설립 당시의 총회에서 국가의 규칙으로 권리와 책임 범위를 명시하지 않았더라면, 통합국가가 이와 같이 한 달을 버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과거의 인과를 모두 잊는다는 전제도 내리지 않았더라면 당장에 내란이 벌어졌을 것이다. 크라켄 레이드의 정례화가 없었으면, 혹은 레이드의 아이템 분배 규칙을 정하지 않은 채 임했다면 아마 국가가 당장 분열로 이어졌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행보는 국가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 일이었으나, 어떤 부류의 유저들에게는 지나친 간섭으로 간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당장 사람들 모아서 잘 놀면 되지 무슨 규칙이다 총회다 하면서 정치를 하는가, 하는 의문일 것이다. 의문이 반감으로 바뀌는 것은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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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가 총회)

그 다음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개인적 원한이 있을 경우이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델피나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전해갔고 지금도 간혹 이전을 가는 어떤 서버에서는 현재의 통합국가 출신이거나 혹은 그 기반이 된 원정대 중 하나인 카마엘 출신이라고 하면 당장에 태도가 부정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서버 이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마찬가지 감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것과는 다른 형태로 국가 구성원에 대하여 큰 감정적 골이 남아 있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이들이 볼 때 통합국가란 결국 '꼬꼬마들의 그럴싸한 놀음'에 지나지 않는 가소로운 일이다. (제보에 의하면 통합국가에 대해 거의 저주를 퍼붓는 수준으로 비방하는 인물이 실제로 몇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구체화할 수 없는 반발심을 들 수 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정의하기가 힘들다. 굳이 따지자면 주류가 되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도일까? 분명히 반발심은 확인할 수 있는데 원인을 규정할 수 없는 경우라 그 심리는 잘 알 수가 없으며, 통합국가가 싫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그러는 게 즐거운 것일뿐인지도 애매하다. 사실, 이 경우에 대해서는 논한들 크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기에, 더 이상 파고든다 해도 허무할 뿐일 것이다.


#3. 상호반발중인 양세력, 승자는 자유로운 영혼들?

현재 통합국가 국민과 자유로운 영혼들은 서로간에 반발하고 있다. 공격과 보복, 보복에 대한 보복, 또 거기에 대한 보복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상황으로, 일부 자유로운 영혼들로서는 실로 '꿀잼'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다만 통합국가에서도 이를 콘텐츠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세력이 있어서, 그들에 의해 이러한 자유로운 영혼들에 대한 영격이 이루어지는데, PvP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만이 이러한 양세력의 충돌에 적극 개입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쪽의 욕구만이 충족된다고 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잃을 것은 통합국가측이 압도적으로 많다. 국민 각자를 정보망으로 활용할 수야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무역이나 낚시 등의 콘텐츠를 즐기는 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자유로운 영혼들의 공격에 대하여 응대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국민의 피해가 전제된다. 자동차달구지, 어선이라도 부서지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회수해서 고치기까지 분노를 되씹으며 기다려야 한다는 정신면의 충격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예를 들어 누이 여신상에서 시간끌기라도 당하면 시간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자유로운 영혼들로 치자면, 어차피 수적열세는 감내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 건이라도 더 올려서 통합국가를 괴롭히는 것이 아키에이지에서의 낙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몸 죽을지언정 이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게 아마 그들의 심리이리라. 그렇기에 매번 격퇴당하면서도 다음날이 되든 몇 시간 후가 되든 기습을 감행해오는 것이 아닐까. 통합국가로서도 이 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 어쩌겠는가. 최소한 한이라도 풀어 줘야지. PvP에 능한 국민이 파티를 이루어 퇴치에 임하는 것은 아마도 이런 면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무반응으로 일관한다면 자유로운 영혼들로서 미칠 법한 일일 수도 있으나, 유효성 이전에 이미 국가라는 거대단체를 조직하고 있는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나마 어떻게든 국민들의 동의하에 방금 언급한 무대응 정책을 써서 피해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일체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자유로운 영혼들의 의욕상실 사유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치자. 자, 과연 이런다고 해서 근절될 문제일까? 통합국가가 파죽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세력이 급속히 자라났고, 다소 둔화되기는 했으나 지금도 성장중이다. 무대응으로 일관한다고 해도 자유로운 영혼들로서는 끝도 없이 타겟이 쏟아져 나와 돌아다니는 셈이니, 약탈을 부를 쌓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제2의 선택도 가능하다. 결국 어떻게 되든 영격에 나서서 저쪽의 실질적 이득을 가능한 마이너스로 끌고가는 것 외에는 모조리 하책이다.


#4. 역사의 갈림길, 역사의 뒤안길

자, 이번 기사의 제목에 쓰인 화살표를 먼저 설명해보자. (본래 이 화살표 표기법은 일본의 음악 유니트인 사운드 호라이즌이 취한 바를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양 끝에 있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화살표는 역사의 주류 흐름이라고 보면 된다. 가운데의 화살표 두 개는 원래 ⇔를 쓰고 싶었는데 이게 한국어 윈도우즈에서 제대로 표기가 되는지 의심스러워서 화살표 두 개를 사용했다. 대립을 상징한다. 혹은 역사의 갈림길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 델피나드 서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봐 온 분들이라면 굳이 예제를 들지 않더라도 이것이 역사의 뒤안길과 상통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이번 문제는 간단히 뒤안길로 사라져갈 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 듯하다. 자유로운 영혼들은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징조의 틈 비참여 문제가 지속된다면, 허무하게 '징조 손'을 외치던 사람들이 마음을 돌려 버릴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인간이란 사소한 것에서 상처받기 쉬운 생물이다.

지금이야 이들 자유로운 영혼들이 제대로 된 세력으로 규합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세를 이루려고 하는 상태에 있다. 통합국가로서는 이렇다할 방법이 없다. 섣불리 손을 대면 규합을 촉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통합국가자유로운 영혼들 간에 영원한 분쟁이 발발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통합국가를 발족한 의미가 없어지고, 델피나드는 다시금 세력간 쟁에 휘말릴 것이다. 통합국가로서는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막아내야 하는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반면 자유로운 영혼들 측에서 보자면 통합국가의 확장세가 멈칫하고 있는 지금이 기회다. 뭉쳐서 세를 이루고 총력을 다해 통합국가 사냥에 달려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절대적인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다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당장 이들이 원하는 '적성세력과의 혈투'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과연 이 평화의 시대가 어떤 결과를 도출해낼 것인가...역사의 갈림길은 바로 앞에 놓여 있고, 어느덧 뒤안길로 사라져갈 것이다. 델피나드통합국가라는 초유의 현상을 이끌어냈고, 서버 인원 대다수의 지지도 받고 있지만, 자유로운 영혼들의 반발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다가올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모쪼록 델피나드통합국가가 든든한 반석 위에 놓이기를 기대한다.


(이하의 소소한 후기는 어디까지나 사견임을 전제한다)

소소한 후기

이번 달에는 기사가 될 법한 사건들을 몇 시간 차이로 놓치기를 반복해온 느낌이 든다. 서버 최초 안탈론 레이드 성공, 나자르 레이드 성공, 해상전 기획...모두 통합국가가 이룩한 성과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필자는 감개무량하다. 이대로 계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 언젠가 붉은 용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우리들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델피나드의 양적인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도 통합국가는 존속되어야 한다. 다소 어처구니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자유로운 영혼들도 어느 정도는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세력을 만들고 대열을 이루어 통합국가에 도전하는 이들의 존재는 역설적으로 통합국가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이룰 것을 다 이룬 다음을 대비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그렇게까지 호락호락한 개발을 하지는 않겠지만, 만일 붉은 용 레이드를 이룩한 다음에 목표로 삼아야 할 콘텐츠가 없다면? 물론 그 날이 오기까지는 아직 엄청난 수의 나날을 보내야 하므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분명 공개되어 있을 것이지만,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통합국가의 모습에서 일말의 불안감을 느낀다. 우리들은 너무 빠르게 걸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뭐, 아마데우스 국왕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왔다.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국민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모쪼록 델피나드의 내일에 더욱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할 뿐이다. 그것이 통합국가 국민이든, 자유로운 영혼이든.

댓글 18
  • 홈쇼핑 @이녹 | 52레벨 | 환술사 | 하리하란
    오오 오스테라 극장에 저렇게 사람 붐비는건 처음봐요!
    2014-05-27 19:41
  • 적검 @루키우스 | 55레벨 | 마법사 | 엘프
    재미있어보입니다 다른서버유저의 관점에서 보았을땐.
    2014-05-27 19:57
  • 이르셰인 @델피나드 | 53레벨 | 마법사 | 하리하란
    자세히 보니 레콜번호가 찍혀 있어서 국가총회 스샷을 교체했습니다[...] 으어어
    2014-05-27 20:07
  • 슬픔곰팡이 @델피나드 | 55레벨 | 유령 용사 | 엘프
    글쎄요 자유로운영혼이라기보단 델피나드 역사의 패잔병들이라고 생각함
    2014-05-27 20:29
  • 에우렐 @델피나드 | 52레벨 | 포식자 | 엘프
    응헿응헿 이르셰인님글 잼
    2014-05-27 23:37
  • 에우렐 @델피나드 | 52레벨 | 포식자 | 엘프
    솔직하게 계속 남아서 꿀빨는것도 재밌는데 슬팡이와의 의리!를 위해서 나왔지요 쩝
    2014-05-27 23:39
  • 지옥에서돌아온짭새 @델피나드 | 52레벨 | 첩자 | 누이안
    자유로운영혼 즉 우리세력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끝없는싸움
    통합국가라는틀이생기면서 pvp를 주로즐기는 유저에게는 오히려 독이됫죠 모든사람이 우호가되버리니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런 대립구조현상은 계속 지속됫으면하는 바입니다
    2014-05-28 23:50
  • 박진수 @델피나드 | 52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다른섭님들은 우리섭 4성통일이 아니라고 알고계시던데 4성통일맞음
    2014-05-30 18:06
  • 빱빱 @진 | 55레벨 | 마법사 | 누이안
    하슬라에서 기자님때리던추억이..
    2014-05-30 20:49
  • 이도류 @델피나드 | 54레벨 | 추적자 | 하리하란 적검 @루키우스
    행복하세요~

    두분 사랑 영원히...(쿨럭)
    2014-05-31 04:23
  • 지브로 @루키우스 | 50레벨 | 그림자 악사 | 누이안 지옥에서돌아온짭새 @델피나드
    그럼 차라리 해적이 되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
    2014-05-31 04:46
  • 지브로 @루키우스 | 50레벨 | 그림자 악사 | 누이안 적검 @루키우스
    ㅋㅋㅋㅋㅋㅋㅋ
    2014-05-31 04:46
  • 적검 @루키우스 | 55레벨 | 마법사 | 엘프 이도류 @델피나드
    아니 갑자기 여기서 그게 왜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31 06:23
  • 적검 @루키우스 | 55레벨 | 마법사 | 엘프 지브로 @루키우스
    웃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31 06:23
  • 이도류 @델피나드 | 54레벨 | 추적자 | 하리하란 적검 @루키우스
    부러워서 그래요 ㅠ.ㅠ
    2014-05-31 06:37
  • 지브로 @루키우스 | 50레벨 | 그림자 악사 | 누이안 적검 @루키우스
    부럽네요. 전 나귀랑 커플인데. 적검님은 사람이랑 커플하고.
    2014-05-31 08:34
  • 적검 @루키우스 | 55레벨 | 마법사 | 엘프 지브로 @루키우스
    심지어 유쾌함 나보고 시벌탱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31 09:54
  • 지옥에서돌아온짭새 @델피나드 | 52레벨 | 첩자 | 누이안
    네다음 버그크라켄트라이 통합국가^^
    2014-05-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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