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끄기= ll 나 ■ ..희망
　

밀린 심부름부터 정리하려던중 오아시스 발견해서 눈호강ㅎㅎ

대부분 처치퀘스트라 하나씩 잡기 시작했다. 먼저 큰금니부족 고블린 싸움꾼.

닌자같은 손목쌍칼이 인상적이다. 입속에 큰금니가 있는걸까? 입을 안여니 알수가있나

그래서 먼저 놈의 입을 열기로했다 으랴라아아아아아ㅏㅏㅏ아ㅏ!!!

현란한 점프에 고블린이 넋을잃고 입을 벌렸지만 점프할때 입쪽을 안봐서 못봤다.

퍼스트블러드.. 죽을때서야 이빨을 볼수있었지만 금니는 보이지않았다. 어금니가 금니인가...

이어지는 고릴라와의 승부. 놈이 쓰러지기 직전모습인데 이때 이미 죽어있었다

만드라고라 서식지. 정신없이 잡고가던중 밝은태양과 찰칵!

공용목장에이어 이번엔 공용수목원을 발견했다. 이곳에서는 나무를 심을수 있지만

나중에 심기로 한다. 지금은 용잡기만해도 멀고 바쁘니까.

처치할 녀석들도 여러가지다. 고블린에..고릴라에..식물에.. 목없는 기사도 다시나타났다.

음..그래그래 잘모르지만 이름이 핫시하산이라고..

그러고보니 시작할때 내 운명열매 깨뜨린애가 핫산이었나하산이었나..몰랔ㅋㅋ

하산이든 핫산이든 부하들까지 모두성불 합!!다 유령들이었다.

부하들은 내 성불에 특히 감동을 받았는지 두손모아 기도한다. 편히가렴..

식물탐사왔다가 운나쁘게 유령만나서 유령된 네이슬람은 동료 후슬람에게 안부를 전해달라했다.

먼곳을 보는 모습이 어쩐지 슬퍼보였다.

새벽하늘. 조금씩 하늘이 밝아지고 있었다. 내가 오랜만에 아키에와서 또 밤을 샜구나..

소식을 전하자 바닥을 보며 슬퍼하는 후슬림. 우는것같다. 다른동료도 있는데

후슬림에게 전해달라고 했던것도 생각해보면 아마 둘이 연인이었나보다.

후슬림한테 전해달라고했는데 너한테도 말해줄께

그리고 항상느끼는거지만 누이신관님은

검내크다. 새로운 종족 아닐까? 거인족이라거나..

과민한 생각이니까 심부름그만시키란말이야

당연히 내말따위듣지않는 아이샤는 다른곳으로 가라하는데 이 갈림길에서 주의!

포장된 오른쪽큰길이 아니라 퀘스트는 왼쪽의 작은길인데 한참갔다가 되돌아왔다.

아이샤가 부탁한 다음 심부름지역에 도착하자 일출이 시작되고있었다..

타레: 일지 다시 쓰는거야?

그러엄... 용잡을때까지 검내쓸꺼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