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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적기자 셀레나입니다.

요즘 해적에 더욱 맛을 들여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2주후에 질린다는 분들, 저 아직 안질렸습니당!!!!!!!!!! 그럼, 잉여해적2편 시작할게요!

해적 셀레나의 일상

유흥거리가 늘었다.

해적섬에서는 할일이 딱히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다섯이 모이면 댄스파티!!!

아침점심저녁 가리지않습니다. 네.

낚시에 빠지다

저는 원래 원양어선 낚시를 해본적이 없던 육지초록이었습니당! 무역만이 최고인줄 알고 있던 제게 낚시는

해적이 되서 내륙무역을 못하는 저에게 한줄기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할렐루얔ㅋㅋㅋㅋㅋ

※ 원양 낚시를 할때는 파티를 해서 돛새치나 청새치 등 가성비가 좋은 어군을 나누어서 찾는게 시간절약에 도움이 됩니당!!

강제 육식

언제나 명점셔틀이었던 저는 사실 웬만하면 쟁을 피하고싶어합니다. ㅠㅠ 하지만 해적섬에선, 해적이든 서대든 동대든

모두다 동지이며 적입니다. 해적끼리도 파티하고 서대 동대 사냥하다가도 대륙민들을 죽이면 바로 파탈을하고 서로를 죽이는

동족산장의 비극이 매일매일 매시간마다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해적섬이 활기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조용할 때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투닥투닥 싸우는게 재미집니다!

모르페우스랑 쎄쎄쎄하러 오시는 동대분들, 깃발 샤샤샥 가지러오신 서대분들! 모두 환영해요 언제든 놀러오세요~ ^0^

레비아탄을 보다

해적에게는 매일매일 깨야하는 일일 퀘스트가 있습니다.

진흙이 묻은 지도를 가지고 보물상자를 찾으러 가는 퀘스트인데요, 이 상자는 바다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습니다.

바다를 누벼야 하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항해도중 이렇게 레비아탄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네 전사실 이날 처음봤습니다 촌티나게 막 소리질르면서 스샷 엄청 찍었는데 이상하게 건진게없네요......................

더욱더 멋진 레비아탄의 모습을 원하시는 분들은 열린게시판 화제에 글에 있는 '제이나' 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본격 감옥체험 24시

겁도없이 두왕관에서 노니다가 걸려서 얻어맞아 죽고 오게된 재판....

결국 수감되고맙니다 ㅠㅠㅠ

다행히 수감자 동지가 있어서 심심하지않게 축구도하면서 빵야빵야 놀다가!!

숟가락을 얻어서 몰래 탈출을 시도합니다.

※여기서 잠깐!!!

해적은 탈출을 하더라도 죽으면 다시 재판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선에 있어서는 죄 형량이 중첩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저의 경우 29분의 수감시간이 남았을 때 감옥 밖으로 나갔다가 유저에게 죽어 재판장을 갔고, 또다시 8분형을 받고

수감되었습니다. 그때 남은 형량이 37분으로 보여지더군요 ㅠㅠ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 시간이 나면

실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디어 살아나온 감옥 밖!!!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포탈이 열려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저는 어딘가로 몸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셀레나_찾기.jpg

숨어있다가 포탈을 타고 해적섬으로 돌아가면 Mission, Complete!!

이렇게 숨가빴던 해적 기자 셀레나의하루는 대충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해적생활 11일째 : 아직도 매우 재미있다. 아니 오히려 처음보다 더욱 재밌어지고 있는 중!!

물논 열심히 모아온 긁힌 초승달 10개를 모르고 인간 사냥꾼의 안대와 바꿔먹었지만, 그래서 11일차 초승달 1개지만..

(왈칵)

후회는없다!! 난 해적이니깐 !!

그밖의 이야기

사실 해적생활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처음 해적생활하다가 재판을 갔는데 뭣도 모르고 무죄달라고 애원하다가

강제교화되서 다시 해적을 오느라 불명예 3천점을 부들부들 떨며 다시 쌓았고..

두번째는 재판을 갔는데 아침시간이라 배심원분들이 모두 잠수라 유죄인정 시간인 40분을 받아버려서 똥고생을 했으며..

해적 동지 분들께 까불었다가 탈탈 영혼까지털리고 시체차임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으면서 강해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 저희 서버 해적술집에 '매사냥고원' GM님이 왔다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적들의 이야기도 들으러 이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0ㅠㅠㅠㅠㅠㅠㅠ

해적섬의 물고기판매대 설치, 주거지역 문제 등 여러가지 해적생활을 하면서 일반유저들이 해적을 택하기 꺼려하는 여러

장애물들에 대해서도 현재 (진지하진않지만 어느정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아마 해적생활 거의 마지막 즈음에 한번

다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결론은요 여러분...

해적오세요!!!!!!!!!!!!!!!! 이뻐해드릴게 !!!!!!

Next 예고 !!!!

다음에는 해적의 친구, 모르페우스 살리기 작전과 깃발수호 등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시선집중!! 다음주에도 기대해주세요!! :)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