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압이 엄청나고 사람에 따라 노잼을 탁 칠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아는사람은 아는 컨텐츠이지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해보기를 희망하며 끄적여봅니다.

물논
나만 당할수 없다 라는 나쁜생각은 아직 하지 않고있습니다.
..아직

사실..

뼈땅 X글 마지막에 다음편 예고라고 했지만 곧바로 와서 스샷질을 했다.
하지만 조금 기간을 둬야 '아 다음편 기대된닿' 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는듯

동대륙의 많은 유저들이라면 고대의 숲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이 알수없는 돌무덤을 봤을거에요
물논 나도 봤고 안에서 퀘스트도 했지만 돌무덤 안에 자리잡은 큰 돌문을 통해 또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지만
열쇠가 없다고 하면서 되돌아갈수밖에 없죠

그러던중 우연히 얻은 이 잡템 '특별한 장소'에서 저주를 풀수있다고 하는데 그곳이 어디일까 하며 찾던도중

수상한 모루와 함께 누워있는 시체를 찾게되었습니다.

요약 : 왕릉 비밀좀 밝혀주셈 난 여기까지인가봄
모든 조각을 다 맞추고 죽었는데 왜 시체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걸까 싶지만
게임이 뭐 그렇죠

특별한 장소!
가 여기인가요? 하고 써봤더니 정화된 검날이 부족하다며 사용되지 않고..

역시 탐험은 탐험인가!

고대의 숲 돌무덤은 총 5개가 자리잡고있습니다.
거기엔 각각 마법사/안개괴물/늑대인간/저주받은검사/대검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스샷의 센터에 있는 잡몹같은 저녀석은 나름 서사몹입니다.

헠헠 나왔습니다.
지금이니까 말하는 이야기지만
드럽게 안나와요

호박석을 깨면 비-싼 무언가가 나올꺼야!
라고 하며 깻지만 npc나 몬스터 둘중 하나가 나옵니다.
끝

중간생략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 모으고 나면 이제 저주를 풀어야겠죠?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호수 중앙에 저주를 풀수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합니다.

줍줍

당연한 이야기지만 먹으면 진짜 탈이납니다.

무튼 날틀을 타고 호수 중앙으로 날아가던중에 보이는 엄청 큰 그림자!

오..이즘되면 거의 진짜 '수상한지역' 이라고 어필하고있는거 맞죠?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호수 분위기가 조금..
돌맹이들의 모습이 모습이다보니 무슨 괴물 입속으로 들어가는것 같네요

근데 물속이 진짜.. 후
여러분 역시 영원의 섬 쪽의 바다가 클-린 하고 좋습니다.

침묵의 호수 봉인석이라고 하는 발판 위에 올라가면 산소가 계속해서 공급됩니다.
하지만 저에겐 영구호흡 목걸이가 있ㅇㅓ..읍읍!!

뭐 아무튼 이곳에서 정화를 하면 정화된 잡템으로 바뀌게 됩니다.
근데 봉인석인데 왜 정화가 되는걸까요?
차라리 이럴꺼면 침묵의 호수 정화석 뭐 이런걸로 하면 좋을텐데요

그냥 어디에나 있는 흔한 저수지 물 속에서 위를 바라볼때의 모습입니다.
겁먹지 마세요

물 위로 올라와서 다시 무덤지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아까의 그 모루에서 이제 잡템들을 합★체 할 시간입니다.

이렇게 조물조물 만져주면

뾲!
자아! 열쇠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전 합법 도굴꾼...이 아니라 그..어!
모험가! 모험가입니다!

※도굴꾼 아닙니다.
모험가 입니다. 모험가.

이제 문이 구과가ㅗ고가과과와오아고아고아고앙! 하면서 열리겠죠!

는 무슨
그냥 뾲 하면서 없어집니다.

수상한 보라색 장판입니다.
누가 봐도 밟으면 큰일남!
이라고 말하고있는것 같죠

밟았더니 치명적인 독과 함께
치명적인 독으로 인한 큰 피해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15~68의 데미지)

갑자기 튀어나오는 슬라임 2마리

내부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한번쯤 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안올꺼 다 알고있습니다.

저렇게 눈깔괴물도 잡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Yooooooo!
스샷으로만 보던 옴브라스의 환영!!
막 서사나 전설,신화 그정도 급의 보스인줄 알았었는데
정예에요 정예

주변에 아주 치명적인 독 장판 이 많이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가까이서 스샷찍으려고 했는데 어그로 튀었습니다.
근데 전 정말 죽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정말루요

ㅈ...자!!
제 계획대로 여러분들에게 옴브라스의 환영의 체력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저의 계획대로 잘 되서 다행입니다!!
하하하하!

옴브라스의 환영이 있는 이 자리가 무덤지대의 정중앙이였네요
이 옴브라스 이야기는 리턴드가 나오면 뭐 더 자세하게 알수있지 않을까요?

(그전에 리턴드가 나오는걸 우리는 볼수 있을까요?)

갑작스럽게 할게 없어져버린덕분에 스샷타임이나 가지기로 했습니다.
절대로 젠시간을 기다리면서 적절하게 'ㅇ...와!! 옴브라스의 환영이랑 사이좋게 한컷!' 이러려고 기다리는거 아닙니다.

독장판을 자세하게 보시면 '비눗방울' 이 올라오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튼 좀 기다린 결과
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 망했네요
그럼 여러분 안녕~

페데방처럼 던전같은 분위기의 비밀 필드였습니다!

뒷 이야기

아. 잠깐!

조금 돌아다닌 끝에 나올수 있게 되어따.

? 이게 뭐지

어?
설마 하는 마음에 더 찾아다녀봤습니다.

호옼!

이렇게..
이미 떡밥은 있었습니다.

이런 망할..

끝

아참
다음이야기

어째 점점 글이 더 짧아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