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리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노지에 심어 놓은거 캐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건 좋습니다.
현행범, 묘목에 대한 의견들이 많은데 현행범의 발자국은 범죄지수를 대폭 상향하거나 기본 형량을 더 높게 하고 (일명 괘씸죄???)
다 자라지 않은 나무를 서리할 땐 아무 것도 안나오게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노동력 소모가 늘어난다던지? 너무 주인 입장만 두둔하는 걸까요?

또한, 대규모로 노지에 농사 짓는 것에 대한 패널티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솔플러, 소규모 원정대와 대규모 원정대 사이의 격차가 조만간 넘사벽이 되버릴까 우려됩니다.
겜에서조차 머릿수가 곧 부가 되고 권력이 된다면? 그래서 거기에 속하지 않으면 겜을 내 맘대로 제대로 즐기기 힘들게 된다면?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라이트유저는 등을 돌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문제니까 패스 하고요. (사실 너무 복잡해서 제 능력 밖임 ㅠㅠ. 기획자, 개발자분들 믿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자기 텃밭, 공용수목원, 노지에서 키운 나무의 수확량을 다르게 하는 겁니다.
자기 땅과 공용수목원은 같거나 비슷하게 (자기 땅에서 조금 더 많이), 노지는 그보다 적게 주는거죠.
여러분의 의견 많이 많이 보태 주세요~~
(혹시 이런 의견이 벌써 나왔었나요? 글들 다 안 읽어보고 갑자기 떠오르기에 적어본거라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