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상당량의 스샷과 재미없는 드립과 내용으로 가득한 똥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한번씩은 해봤으면 하는 그런 내용이기도 합니다. (씨익)

이게 얼마만의 일지인지...
육해공 일지.. 접은게 아닙니다.
일때문에 늦어졌던것뿐입니다.

자 그럼 탐험일지 시작합니다!!

원래 이 일지는 여름에 써야 했는데 말입니다.

뭐 여름과는 맞지않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아무렴 어떱니까
어짜피 아키에이지 속 기후는 평생 고정이니까 아마 지금 오스는 조금 건조하고 적당히 더울겁니다.

아무튼 그런 혹독한(?) 기후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바다로 뛰어듭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찰진 손맛을 느끼기위해 낚시를 할테지만
누군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보물찾기를 한다거나
또 다른 누군가는 화 목 토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해진 날마다 약속된 시간에 바다로 나갑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해적왕이 목표거나요

아무튼 바다는 어썸하고 여러가지 할수있는것 볼수있는것이 많은 드넓은 공간임은 확실합니다.
너무 넓은게 문제긴 문제이지만요..

그런데 모든 종족을 통틀어 플레이어가 할수 있는 종족중 어인족은 없습니다.
그말인즉슨 플레이어들은 바다에서 수많은 제한이 걸린다는것!!
그리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쓰읍...후..

호흡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물속에서 숨을 쉬게 해준다는 이 신비한 귀걸이.
가끔 바다위에서 싸움을 하게 된다거나 물속에서 싸움이 진행될때 많은 유저들은 ' 다후타의 방울 ' 이라는 물약을 복용합니다.
물약의 효과로 사용자는 물속에서 장시간 숨을 쉴수 있게되는 효과를 부여받게되죠

하지만 이 귀걸이
착용만 했는데도 물속에서 숨을 쉴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판타지 게임에서나 나올...어?
....아무튼 그런 내용의 아이템이 이 아키에이지에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사실 저게 생각보다 물속에서 돈을 벌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라는것

물론 닉값을 하기위해 가지고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저 마법의 귀걸이를 귀에 걸고만 있어도 무슨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한정 숨을 쉴수가 있고 저 귀걸이 하나만 있으면 다후타의 방울을 복용하지 않고 그 골드마저 절약할수 있습니다.

이야 이거 완전 잇-템이잖아?!
무려 5초에 한번씩! 당신의 호흡게이지가 차오르는 기적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저 귀걸이는 어디서 얻을수 있는거죠??

라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될수있다 어인족!
페데를 패대기!!
물론 귀걸이를 먹을 확률은 낮...아요!!

자..자..그래도 어쨋든 출발해봅니다.

??? : 왜 뾲이 없지?

여기는 이니스테르의 카어노르드 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북적거리던 도시였지만
그것도 이제 예전이라고 부를수 없고 옛날이라고 불러야겠네요

아무튼 지금은 사람따윈 찾아볼수 없습니다.
npc빼구요

아무튼 카어노르드의 북쪽을 향해 쭉쭉 달려가야합니다.

북문을 지나...
주거지역까지 도착하시면

이런 바다가 보이는 절벽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 바다나 수영장 등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착한 어른이들은 명심하세요

이번엔 뾲이 아니라 입수!!!!!

위에서 설명했듯 바다는 진짜 넓습니다.
수영해서 목표지점까지 가는건 정말 의미없는짓이기때문에

배~를 준비해 봤습니다.!!!

?? 뭐지 렉인가

????? 뭐지 렉이 심한가??

......ㅗㅜㅑ

이후 배는 제작진이 오스테라에 가져가 수리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경주정을 꺼내어 폼나게 이동해야겠습니다.
가끔 꺼내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내가 저걸 왜 업그레이드 했을까 하는 그런 기분이 드는데 정말 이쁘네요

가는길에 브리핑을 좀 해봅시다.
저희는 지금 물속에서 숨쉬게 해준다는 마법의 귀걸이를 찾기위해 어느 망한 왕국을 향해 이동중입니다.

영원의 섬 이라고 불리우는 그 지역은
던전 이름이 영원의 섬이여서 영원의 섬인것인지
섬이 물속으로 가라앉기전 이름이 영원의 섬이여서 영원의 섬인건지
섬이 물속으로 가라앉아서 영원히 물속에 가라앉은 섬이여서 이름이 영원의 섬인건지
영원의 섬인데 사실 다른 엄청난 이름이 있었지만 그냥 편의상 이름이 영원의 섬인건지
영원의 섬이 아니였고 그냥 섬도 아니였지만 어쨋든 물 위에 있었고 지금은 물 속에 있어서 영원의 섬인건지
아무튼 영원의 섬인데

물속에 존재하는 그나마 필드다운 필드입니다.
보스도 있고 몹도 있고 뭐 퀘스트도 있고 가지가지 다 있죠

지도에 보이는 다후타의 힘이 모이는 곳 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의 범위를 영원의 섬이라고 대충 칭하면 됩니다.

한..저정도?
저 크기보다 조금 더 작을수도 있고 조금 더 클수도 있지만
아마 대충 저정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자유도가 흐릿하게 보이는 이 지점에서

이렇게

가까이 가면

여기있네!

여기가 바로 인스턴스 던전 영원의 섬입니다.
영원의 섬 이라는 필드가 있고 영원의 섬 이라는 인던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
뭐 정식명칭으로는 '영원의 섬 대신전' 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편의상 영섬인던 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은 포탈로 갈수없는 유일한 던전이기도 합니다.

이유요?
자유도가 위에 있어서 여러모로 포탈을 탈수없게해놓은듯한데..
아무튼 이 던전 불-편합니다.
왕녀반지 퀘스트로 찾는 유저들도 입모아서 불만을 이야기하는 던전이죠

불만은 간단합니다.
재미없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보상없는
끔찍한곳
아마 아키에이지에서 유일하게 열명중 열명 다 싫어할거같은 던전이에요

보스는 이쁜데..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내용은 왕자의 방에 대해 1도 모르는 유저에게 팁이 됩니다.

아..아닐수도 있구요....(쭈글)

영원의 섬 아래로 내려오면 이렇게 게시판(:?)과 제작대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이쪽 방향으로 건물을 빠져나오셔서

빠져나온 방향으로 쭉~~ 수영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뭐 돌고래나 잠수정이 있다면 그걸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아무튼 이동해주시면됩니다.

이동하다보면 이런 구조의 벽과 문 그리고 수상하게 지키고있는듯한 물덩이(?)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상에표기해두겠습니다.
아마 찾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실지두...

아무튼 지도에 표시된곳의 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서사등급의 몬스터 한마리가 멀뚱멀뚱 떠다닙니다.

주의사항

참고로 서사등급의 몬스터이고 기존의 사냥하던 육지형 필드가 아닌 수중필드이다보니 이동속도 부분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을 느끼실수도 있기때문에 적정 수준의 장비능력을 가지지 않으셨다면
혼자가 아니라 사람을 모아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처럼 혼자가신다면 도핑과 포션을 적절하게 가져가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진짜 생각보다 아파요

자~ 그럼 츄라이~ 츄라이~

끝.

참고로 수호자들은 원거리 공격을 가하며 저게 마딜인지 물딜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아픈정도입니다.
또한 멀리있는 적을 끌어당기며 자신 주변에 (약 10m 안의 범위로 추정됨) 유저가 있다면
무적을 쓴다거나...데미지를 반사하는 버프를 쓴다거나..마법 저항도를 높히고 체력을 회복하는 버프를 쓴다거나
아무튼 X랄발광 3종 버프를 사용하기때문에 가까이 가실때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쪽의 버프만이 아닌 가까이 있는적에게 공포를 걸기도하고 침묵을 걸기도하고 아주 할수있는 더러운짓은 다하기때문에
아 진짜 가까이만 가지 않으면 좋습니다.
물러서기정도는 하나 해주셔도 좋다 이거죠

첫번째 고대인의 증표입니다.
설명에 쓰여있듯 왕자의 방에 입장하기위해서는 총 6개의 증표를 모아야 하며
그 말은 저딴 수호자가 앞으로 5마리가 더 있으니 잡아와라 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무언고 하면
수호자를 잡으면 뒤에 등장하는 일종의 버프입니다.

이거 이름이 고대 수호자의 권능이였던가 하는데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잠시동안의 캐스팅을 시전한뒤
데미지를 흡수하는 보호막 (보호막) 효과라던가
수영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라던가를 걸어줍니다.
뭐...받으면 받고 말려면 마는 정도의 효과이니까 자유롭게 쓰시면 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 한가지!
고대인의 증표를 얻은 플레이어가 사진의 문에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증표 1개를 소모해서 문을 열게됩니다.
그리고 그 귀한 증표를 소모해서 열게된 문은 다름아닌
잡동사니만 가득 들어있는곳으로 연결되어있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손해입니다.

자 그렇게 첫번째 수호자를 잡고 증표를 얻었다면 이번엔
밖으로 빠져나와 바로 왼쪽으로 돌아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럼 바로 나와요.
진짜루..

마치 1+1 번들처럼요

Q. 물속에서 어떻게 불꽃이 나가는거죠? 이거 사기네요!
A. 번개를 써도 제가 죽지를 않더라구요 이거 왜때문?
둘다 질문같은데 기분탓?

두번째 증표를 얻기위한 수호자방의 위치입니다.
참고하세여

두번째 수호자 스케노마입니다.

네.

무난하게 두번째 증표도 획득했습니다!

수호자 권능 웨안줘?

화질이 영 좋지못해서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은..
이렇게 두 수호자는 가까운곳에 서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2개를 모았으니 나머지 4개는 어디서 모아야 하죠?
심지어 이제 간단하게 길을 설명하기도 좀.. 길어질거같은데요??

라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저겁니다.
저거!

해-류
영원의 섬에는 영원의 섬 해류(딱히 뭐라고 불리는 이름도 없어서 문어가 지음)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 거품으로 만들어진 길이 영원의 섬 해류인데
소환수를 탑승한 상태에서는 효과가 없는건지 미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해류에 몸을 싣게되면 나름 빠르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또한 해류를 타고 이동하는중에는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을일도 없습니다.
있나?
아무튼 전 저 해류타고 돌아다닐때마다 누구한테 맞지는 않았으니 공격받을일 없을겁니다.

이렇게 직접 헤엄치면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할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귀여운 바다친구들과도 만날수도 있습니다.
꺄륵!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세번째 증표지역에 도착!

지도 위치입니다.
참고해두시면 좋습니다.

세번째 수호자인 데르마입니다.
데르마!
아 이게 아닌가.

세번째 증표도 게-ㄸ

그렇게 밖으로 나와 또 한번 해류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진짜 딱 이런 삼거리가 나옵니다.
저 난파선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하게된다면 잠시 해류에서 빠져나오셔서

잠시 오른쪽 길로 빠져주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게..있거든요

네번째 증표방 위치입니다

이녀석이 바로 네번째 수호자 세바스마입니다.

이녀석은 뭐가 그리 잘났는지 지 혼자 높은곳에 붕 떠있습니다.
그래서 별똥별 맞추기가 귀찮습니다.

뭐
이미 죽은 수호자는 착한 수호자이지만요

다시 해류로 돌아와서

여유롭게 이동하시면서 또 몹구경 하시면됩니다.

Q. 저게 뭐에요?
A. 시공의 폭....ㅍ.....엌

줍줍하면 소량의 노동력을 소모하고 곤의 모래를 얻습니다.
왜 생기는지 생기는 조건은 무엇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곤의 모래를 주는것 치곤 많이주지도 않습니다.

금방 가다보니 다섯번째 증표방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편한 해류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지도 위치!

다섯번째 수호자이군요!
이제 얼마 안남은듯 싶습니다.

냠냠!!

마지막 수호자의 위치는 정말 기억하기 쉬우실겁니다.
다섯번째 수호자를 잡고 나온곳에서 앞으로 쭉 가기만 하면 되는걸요??

조금 수면 가까이 위로 올라가셔서

그냥 쭉~ 가기만 하면됩니다.
참 쉽죠?

이런지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깊은곳으로 내려오셔서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짜-잔!
마지막 수호자의 방입니다.

지도 위치입니다.

52노스!
사실 계속 반복적인 내용에 스샷만 바뀌니까 뭐랄까...
드립이라도 넣어야할거같아서...

헤헤헤헿ㅎ헤 6개를 다 모았다!
이제 망할 페데를 볼수있어!

갑자기 타보고싶은 바다벌레를 소환해 탑승해서 밖으로 빠져나와서..

쭉 앞으로 나온다음에 오른쪽으로 스윾 돌아주면?!

으닛!

몇번째 수호자의 방이 아닌
왕자의 방 입구 지도 위치입니다.

뽜이널리...
왕자의 방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놈의 왕자 얼마나 잘났는가 제가 직접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스샷에 보이는만큼 문이 열리며 문은 약 30초 (+-) 의 시간을 가진뒤 바로 닫히게됩니다.
닫히면 어떻게 되냐구요?
못들어갔으면..또 증표를 모으러가시면됩니...끄흑...

아무튼 왕자의 방 입구에서는 다들 모여서 바닥에 붙어서 질서있게 입장하시면됩니다.
그럼 별일없어요
진짜 별일없어요

자 그럼 이제 왕자를 볼시간인가요?

아니다!

왕자의 방은 총 6구역입니다.
지금 보이시는 므네마의 방
고대의 검들이 지키고 있는 방
고대의 도끼들이 지키고 있는 방
고대의 영혼들이 지키고 있는 방
마지막 수호자가 키지고 있는 방
그리고 마지막 저주받은 왕자 페데의 방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필드속의 작은 미니 던전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기 쉬울겁니다.

아무튼 하나의 문이 활성화되어 열릴때까지 내부의 몬스터들은 존재하지 않고
문이 열림을 기점으로 몬스터가 소환되어 이후 30분동안 유지됩니다.

사실 이 페데방은 정말 어썸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루요

아는사람은 여기서 아마 아~ 하면서 웃으실수 있으실겁니다.
헤헤

뭐 다 이유가 있으니까 막 30분씩밖에 없고~ 엉? 젠도 안되고~
그쵸?

이렇게 왕자의 방을 들어오게되면 이후로는 증표가 아니라 열쇠를 얻게되며
열쇠로 문을 여는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주사위 굴릴때 열쇠먹는사람은 한명으로 통일하던지 하는것이
조금 덜 혼란스럽게 츄라이 츄라이가 가능하게되는거죠

꼭 보면
A. 열쇠 드신분?
B,C,D,E,F. ......열쇠가 뭐임?
이런 경우가 있을수도 있으니 인벤토리 한번씩 체크하는것도 잊지맙시다.

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설마 저곳으로 가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들어가기전에.. 한번씩은 생각해 보셨나요?!

그리고 은근 보면 많이들 보이는 장면인데
공대장 : 님들 문 열어요 빨리빨리 모여요
공대원 : 네에~
공대장 : 아 ㅇㅇ 님 빨리 오시라니까요 이 문 빨리닫힌다구요 ㅡㅡ
공대원 : 네에~

낙오자 구제 정책에 의해 수호의 문들이 닫히기까지 30분이라는 유지시간이 생겨버렸습니다.
즉
페데방은 입장에 쿨타임이 없다. 라는 개념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위에 설명했듯
문이 열림을 기점으로 몬스터가 등장하여 30분동안 유지됩니다.
그럼 몹을 잡았는데 다음 파티가 들어와서 저 열려있는 문을 보게되면 '오 개꿀ㅋ' 이러면서 지나갈수도 있지만
또 그걸 방지하기위해서 페데방과 페데방 바로 앞의 마지막 수호자방은 문이 일찍 닫히고 열쇠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어쨋든 30분 기다리라는 소립니다.

그렇게 지나간 북방 수호의 문 너머에는

이런 항아리와 보물상자가 여럿 놓여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항아리는 까도 좋지만 보물상자 잘못까서 혹시라도 등짐이 생겨버린다면
(심지어 등짐도 우리가 알고있는 100골 1000골 값어치의 등짐이 아니라 어둠의 상인에게만 판매 가능한 5골드짜리 똥이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트롤이군요?

아무튼 길을 따라 쭉 쭉 이동하시다보면..

귀환문 타지마세요
두번 말씀드렸어

두번째 수호자급의 몬스터인 고대의 망령이 깃든 대검이 있습니다.
저 장검은 일반 정예급 정도의 몬스터에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많은 탐험을 다니고
정말 많은 위기도 있었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 천장에 빌어먹을 몹들이 붙어있는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도대체...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갑분싸입니까.?
갑자기 분위기 싸해져버렸자너....

수호자의 젠시간은 약 2시간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번엔 진짜 망했으니 언제 한번 다시 페데방 공략일지를 올리는것을 기약하며

문어의 탐험일지 최초
갑분싸 엔딩이 탄생해버렸습니다.

.....ㄹㅇ루다가 끝

다음 이야기

복수는 한다.
안모이면 혼자서 될때까지 꼬라박..
아..그럼 조금 귀찮을지도...?

아무튼 한번 더 츄라이 갑니다.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