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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어느 산 정상에 보기좋게 심어 놓은 주목 100그루 정도가 있더래죠.


우리 서리꾼들은 양보와 배려를 지향하기로 했더라죠.


그래서 우리는 서로 한 줄씩을 차지하고 섰더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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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 욕심부리지 않고 한 줄씩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더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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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상도덕있는 서리꾼들입니다.


주인을 위해서 마지막 주목나무 한 그루를 남겨 놨더래죠.



그리고 우리는 다음 목표지로 향하면서


나무 주인님께 팁을 드리는 의미로 편지로 '통나무'1개씩을 동봉하여 보내기로 맹세했다죠.


아름다운 상도덕의 현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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