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거지 같은 운영으로 게임이 망해가고 있네요

내일 모래면 서른 되는 나이라 아마 마지막 게임이 될꺼라 생각하고

투자 한건데 이렇게 똥망 게임에 투자를 했다는 점이 가슴이 아픕니다

버그로 골드가 날라가서 1:1 문의를 넣어도 열흘째 묵묵부답이고

본사에 전화를 걸면 받지도 않는 상황에 온갖 핵이 난무해서

골드가격이 하루에 20%식 떨어지는걸 보니

3개월 뒤면 미워도 다시 한번!!! 아키에이지! 전면 무료화! 같은 광고가 인벤을 도배하고 있을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송재경은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400억을 빌렸다던데 130만원짜리 컴퓨터를 사고 후회하는 제 마음보단

그 사람 맘이 더 아프겠지요

그나저나 참 잘 만든 게임인데 운영미숙으로 망하는걸 보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