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카

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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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하리하라 대륙의 원주민

말리카 족은 하리하라 대륙의 토착민이자 원주민이다. 초기 이니스테르 전 지역에 말리카 족이 번성하였으나, 이 때쯤 누이아 대륙에서 위어드윈드, 노르예트, 트리스테 가문이 번성, 이즈나 왕가, 초승달 왕좌 세력과 합쳐 누이아 연합을 결성한다. 이후 위어드윈드 가문은 황금평원으로, 노르예트 가문은 긴모래톱으로, 트리스테 가문은 지옥 늪지대로 누이아 연합의 경계를 더 넓히게 되는데 일부 누이안들이 하리하라 대륙으로 이주하면서 원주민인 말리카 족을 몰아내기 시작하였고 결국 복속시킨다. 그 후 말리카 족은 떠돌이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결국 너도밤나무 토성 아래에 있는 구릉에 부락을 세우고 정착하였다.
그들은 용감무쌍하며 호전적이며, 주술과 예술이 발달하였다. 원주민답게 토착 신앙이 존재하고, 상대에게 위협을 주고 표정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만들어 썼다. 이들의 주거 문화는 언제라도 이주를 할 수 있도록 짚단을 여러갈래로 쌓은 다음 나무를 엮어 원형으로 말아 올려 고정한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다. 토템 문화를 가지고 있어 사람 얼굴과 비슷한 목각으로 만든 형태의 인형을 주변에 고정시켜 놓는다.
초반에는 외부 사람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으나 점차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최근엔 간단한 부탁을 하기도 한다. 항상 족장은 토템 네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제단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종족 내 행사나 다른 종족과의 전투가 있을 땐 토템 가운데 불씨를 피워 놓고 토템 주위를 돌면서 승리를 기원하고 노래하며 춤을 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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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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