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슈바라 승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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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0일부터 2015년 10월 14일까지 하슬라에서 진행되는 가을 축제이다.
위의 이미지는 공홈의 이벤트 배너.

축제의 유래

류이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고위 관료인 핫세르의 아름다운 세 딸은 모두 류이진을 사모했는데,
평소 우애가 깊었던 세 자매는 연적이라는 이유로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한 명만 고백하기로 약속한다.

세 자매는 서로 동시에 손에 봉숭아 물을 들였는데, 첫 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는 사람이
류이진에게 고백하기로 합의했다.

가을 수확이 한참 이루어지고 있을 무렵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류이진이 이슈바라로 귀환했고,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귀환에 환호했다. 세 자매는 승전을 축하하자며 합심해 각 지방의 품질 좋은 곡식으로 요리를 만들어
류이진을 대접했고, 높은 신분의 딸이 직접 나서자 민중들도 합세해 요리를 만들어 전쟁에 참여했던 군사들에게
대접하면서 한바탕 축제를 벌이기 시작한다.

축제가 끝나고 가을이 저물어갈 무렵, 평소보다 일찍 이슈바라에 눈이 내리고, 세 자매의 손톱에는 모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었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세 자매는 서로 이기고 싶어했던 욕망을 고백하고 더욱 우애가 깊어졌다.

우애가 깊은 세 자매는 신이 형제애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 류이진을 동시에 사모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며 모두
류이진에 대한 연심을 거두게 되고, 그 해 겨울 세 자매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첫눈이 내릴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 세 자매 모두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이 소문이 이슈바라에 퍼지자 많은 여성들이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며 추수가 이루어질 무렵에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게 됐다.
이슈바라의 여성들은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을 때 이렇게 말한다.

어서 빨리 첫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얻을 수 있는 것들

장비

가구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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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아키위키 @누이 | 1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2016-08-24)
우수편집자 : 아키위키 @누이 | 1레벨 | 격투의 초심자 | 누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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