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2만을 찍은지 4일정도가 됬다.
첨에 기분 줫나 조앗던 것 같았다 허나 거기까지 였다.
pc방 이벤트의 여파로 연금20000대의 달그림자의 가격은 똥이되고 안그래도 인지도가 낮은지 아니면 필요성을 못느끼는지 사는사람의 수도 적다.
그나마 살거라면 무기류인데 pc방 이벤트 개련이 달그림자를 퍼줘서 제작비가 더많이 들어간다.
연금 2만 찍어서 손만 빨라는 소리인가? 그나마 pc방 이벤트로 주지않는 달그림자는 수요마저 적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어 공급자들끼리 가격경쟁이 붙고, 점점 시세가 떨어지고있다.
또한 재료값마저 만만치 않아 주된 재료인 타양섭 시세로 영원한 겨울의 한기가 개당 4골드이다. pc방 이벤트의 폐해를 하나 보여주겠다.

한손무기의 근접공격력을 5 올려주는 달그림자는 겨울의 한기가 5개 들어간다 총 20골드 그리고 신비한 달의 결정이 3개가 들어간다. 하나에 62실버 정도 한다. 1.86골드가 들어가고 아키움 주괴 3개가 들어간다. 이건 점검중이라 확실한 가격을 모르겟지만 적어도 1골드에서 2골드 사이라고 쳐보자. 그리고 잡화상인이 파는 조그만 나뭇잎의 촉매 3개가 들가므로 3골드
자, 이제 더해보자. 20+1.86+3+1~2=25.86~26.86골드 정도가 든다. 자 이제 경매장 시세를 보자.
하나에 8~9골드다 모르고 만드는 사람은 없기바란다. 미치지않는한 만들지말고 그냥 사라.

허나, 몇몇 사람들은 반론을 제시할 수있다. "pc방으로 지급하지 않는것은 이익이 남지 않겟느냐?" 하고 말이다.
제일 수요가 높은 튼튼한 암살자의 달그림자를 예로 들자.
일단 영원한 겨울의 한기 3개 ( 12골드 )
강한 초록이 5개 ( 2.5골드 )
달빛 아키움 결정 3개 ( 2.55골드 )
신비한 달의 결정 3개 ( 1.86골드 )
총 18.91 골드
경매장가는 원래 30골드 정도 했다. 그러나 점점 2만을 찍는 사람도 늘어가고 공급에 비해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인가
점점 하락하여 지금은 22골드에서 23골드 정도로 내려앉았다. 수수료를 계산하면 19.8~20.7 정도 많이 나와봐야 1.5골드 정도의 순이익을 볼수있다. 1.5골드 그래도 많지 않느냐? 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다. 그 말은 즉 주구장창 만들어봐야 다 팔지도못한다. 몇개 올려도 잘 안필리는 판에 순이익도 1.5골드 하루종일 올려야 5,6개도 채 안팔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점검에 왜 내가 이런걸 올리냐? 궁금하겟지만
어제 2시에 점검 고로 7개중 1개 팔리고 다 유찰 2시 30분쯤 다시올림 3시 30분 점검
안그래도 사는애들없는데 점검으로 더 못팔리게하는건 나를 말려죽이려는 XL게임즈의 농간인가?

연금 하는 사람들은 추천을 박아줘라 징징글이라기보단 숙련도 올린게 아까워서 그런다.
연금하면 딱 돈이 될것같은 느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않다. 시장가는 개판이고 완제품보다 재료값이 더 비싼 현실에 좌절만 느낄뿐이다. 숙련도 올린다고 남들 무역갈때 노동력 아껴서 연금 템을 하나 더 만들었던 행동에 후회가 밀려온다.

다음날 추가글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12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