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호박허수아비 자리 때문에 애쓰다가 짜증나서 포기하고 닥사나 하려는 유저입니다.

머..그동안 제가 운이 없던건지 머리를 못써서 그런건지 ... 라이트 유저로서 나름 구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국 포기가 정답같네요... 자리를 사려고도 했는데 사기맞기도 했고요..손해본 금액이 작기도하고 귀찮아서 그냥 말았지만...

암튼 주인없는 호박자리 근처에 기본 3~4명씩은 모이더군요.. 6번에서 7번정도 기회를 노렸는데... 대부분 호박이 없어지면 몇가지 행동 방식이 있어서 주저려 볼게요.

첫번째는 애매한 위치에 알박기 하고 로그아웃.... 대부분이렇게 하더라구요...
두번째는 힘으로 해결...강제로 쓸고 호박세우는 경우..
세번째 딱한번 있던 경우인데 서로 합의 해서 주사위하자고 해서 진사람은 몇골 받기로하고 해결...

이글 보시는.. 밭을 세우려는 라이트 유저분중에 혹시라도 어설프게 대화해서 주사위 하려는 생각 같은건 하지마세요..세번째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고..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알박기에 로그아웃이니깐요..

제가 볼땐 이대로 간다면 신규유저나 라이트 유저는 농사컨텐츠라는 자체를 즐기기 힘들것 같네요... 새로운 방법이 강구되지 않는다면.. 저도 그냥 호박은 포기하고...부케돌려서 작은 허수아비로 알박기를 하더라도 실속이나 챙겨야 겠네요..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