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러서기 + 불꽃송이는 현재 HOT 하게 떠오르는 조합이다.

법사들이 사명을 끼기 시작했다.

저승사자/은둔자 직업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일단 영상을 보자.

http://youtu.be/Z3yIVMlwDLA

이 영상에서 보이듯이 불꽃송이의 데미지가 만렙기준으로 보통 1300~1500까지 뜬다. (잘뜨면 2000도 뜨더라.)

근데 이것을 3발 날린다?

판금을 착용한 백기사/전사/포식자/검은기사 등등 소위, 탱커캐릭을 제외하고는 피통이 거의

5000~6000대인데, 1500데미지 짜리를 3발을 맞고 도대체 살아남을 직업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법사들이 이 스킬만 사용하는것도 아니다.

죽지 않으면 연쇄번개까지 날려서 마무리를 한다.

또, 이게 3발로 정해진것이 아니라 3초로 정해져있다.

그때문에 의기충전 + 강한초록이 + 시전시간 단축 악세를 착용하면

5발~6발까지도 가능하다.

근데 왜 활쟁이들에게 필독하라 하였나?

알다시피 활쟁이가 법사보다 유리한건 딱 3m라는 거리이다.

활쟁이는 28미터에서 공격할수있고, 법사는 25미터에서 공격한다.

1:1결투(깃전)에서 상대가 물러서기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반응해서

그림자검 기준으로 물러서기+순간이동을 써서 뒤로 빠지면

'결투를 포기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투가 끝나버린다.

깃전 범위가 35미터~40미터 정도 되는거 같은데,

활쟁이에게 너무나도 불리한 수치가 아닌가?

활쟁이들이 결투하는걸 보다보면

거리를 안내주고 빠지면서 딜넣는 직업인데 어느샌가 깃전 제한범위를 의식하고

가까이 접근하다가 죽는경우가 대다수다.

내 생각엔 이 물러서기+불꽃송이는 1초~1.5초로 줄이고, (사실 이것도 김)

깃전 범위를 50미터~60미터로 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키 PVP는 와우와는 다르게 너무 단일 CC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용개의 DD9/10을 보면 바닥장판 CC로 1:多로 싸우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사실 아키는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직업군이 몇 안된다.

보통은 손도못쓰고 죽어버리더라.

그리고 기본 피통이 너무 낮다.

아니 피통은 그렇다치고 PVP시 데미지 비율을 내려야한다.

몹한테 들어가는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는데, 피통은 1만을 못넘기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PVP가 30초를 못넘긴다.

• 그리고 요람인던 포탈타면 스킬 안나가는 버그좀 빨리 수정해라 막보에서 죽고 걸어가는거 힘들어 뒤지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