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나름 큰수준의 패치가 이루어졌다.

그중 큰 패치중 하나인 것이 범죄점수를 깎기위한 퀘스트가 일일퀘가 된것과 화물옮기기 퀘스트의 난도상승

그렇게되면 일일 범죄를 최대 20점까지만 허용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현재 아키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주로 같은 대륙인에대한 폭행및살인, 혹은 절도 두가지컨텐츠가 있다.

1] 폭행 및 살인.

1. 길드및 개인간 원한에의한 속칭 막피
이 경우에는 악질적으로 약한자만 쫓아다니면서 죽일경우의 문제가 되지만 범죄점수의 조정이라던지 노역의상향 정도로만
해도 죽였을때 얻는 이득이나 당하는사람의 손해시간보다 손해를 크게 할 경우 막을 수 있으며 어느정도 페널티를 크게하면
막을 수 있으리라 본다. 덧 길드대항같은경우 길드에 전쟁선포및 받아들였을때 pvp를 해도 페널티가 없도록하는 길드간 항쟁을 컨텐츠로서 추가시켜준다면 어느정도 해소되리라 본다.

2. 등짐약탈을 위한 살인
이 경우에는 애초에 노린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기초적으로 해양무역을 활성화 시키려면 내륙무역의 이점을 낮춰야하고 이는 이미 보상을 낮추는 것 및 이동시킬수있는 수량(달구지와 무역선의 차이등)으로 어느정도 잘 굴러가고 있었다고 본다.(가난한자는 내륙무역으로 돈이많거나 거대원정대는 바다로 나간것으로 알고있다. 속칭 도시락무역 제외)
같은 대륙에 대한 약탈이 심화될경우 위에처럼 패널티의 크기를 높인다던지 경비병의 배치를 무역지에 조금더 늘려준다던지의 방법이 있었으리라 본다.

범죄의 제한을 반대하는 이유는 여라가지지만 그중 일부는 버그이용을 막는 것. 소위 두더지 비둘기 오토 도시락 등의 문제가 많았고 앞으로도 없지는 않으리라 본다. 필자도 2~3주전엔 두더지를 잡곤했다. 만약 동일대륙의 패널티가 지금처럼 컸다면 과연 어찌됬을까 싶다. 지금도 산에는 토끼풀을 500개씩 심고 케는 오토가 판치고있고. 그런 오토를 신고하지않고 관심대상한지 5일인데 접속시간과 접속횟수가 농담할 수준이 아니다.

집행자의 패치가 있다지만 집행자가 집행하는 유저에게 이득을 주게될지 모르나 지금 배심원처럼 된다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더구나 pvp를 이렇게 막을경우 pvp라는 컨텐츠 자체가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고 본다...

이렇게될경우 pvp는 컨텐츠가 아닌 불명예점수 3000점을 체우기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2] 절도(서리)

내가 주로 하고있는 컨텐츠가 절도이기때문에 입장이라던지 내용이 어느정도 객관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필두로 적고 시작한다.

1. 절도 컨텐츠의 파괴이번 패치로 하루절도 최대 6개까지 허용된다고 본다. (발자국당 6개X3 하루 불명예 최대 20감소)
절도숙련도에관해선 이야기가 많았다. 절도가 높아지면 남의 집을 턴다던지 밭을턴다던지. 개인적으로도 절도 숙련도가 높아지면 남의 밭정도는 털수있지않을까. (그래서 그걸막기위한 울타리라던지가 존재하는것이아닐까...라고생각해본적도있다.)
이런 유언비어에도 불구하고 절도를 올리는사람이 적었으며 올리는사람조차 점수가 타 숙련도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유는 올려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절도숙련도는 소모노동력과 관계없이 절도한 숫자에 비례해 확률적으로 숙련도가 상승한다. 하지만 해적을 목적으로 하지않는이상 하루절도량은 최대 6~7개 그것도 노역을 할경우에 허용되며 그럴경우 절도숙련도는 하루 약 1~4(잘처줘야...) 올릴 수 있다. 4라고 칠경우 장인이 되려면 통상의경우 12750 일이 필요하다...
이것은 절도 숙련도 라는 컨텐츠 자체의 파괴이다.
절도를 주로 올렸던 유저로서 정확히 기억은안나지만 그전에도 풀같은 작물의경우 200개의 작물을 훔치면 약 450~550의 범죄점수를 얻게되고 그를 해소하기위해선 1시간~1시간 40분가량의 노역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충분한 페널티였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과했다 싶은경우도있었다. 작물의 씨앗가격이나 기대가격에따라 범죄점수를 차등적용할 필요가 있는것도 있었다고 싶다.
이럴경우 애초에 왜 절도시스탬을 만들었나 싶다.

2. 경제 시스탬의 파괴
아키 메인 개발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농업에 한해서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기본적으로 세금을 내고 땅을사고 집을지어서 밭에서 기르는 유저. 그유저에게는 약간의 손해를 주기위해 세금시스탬을 많이보유한사람에게 페널티를위한 과세를 시행하고있다.(이래서 동일계정 같은서버 허수아비는 1개씩만 지원되도록했으면하는데...일단 이 글에선 각설한다)
그리고 그 밭유저가 독점을 막기위해...그것보다 더큰 이득을 위해 필드나 야산에 심는 소위 화전민이 가능하도록 시스탬을 만들었다고 본다. 그렇게될경우 화전민은 세금없이 무조건 적인 이득을 보게되니 그에대한 페널티및 리스크로 절도 라는 시스탬을 도입했다고 생각하며. 단순히 절도만 가능하다면 불로소득도 가능하니 그것을 막기위한 범죄, 불명예 시스탬의 등장으로 그 점수를 해소하기위해 농장유저, 화전민과 달리 추가로 노동력과 시간을 들이게 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앞패치에 시간이 뜨지 않음으로서 절도범의 입지가 많이 위축됬으며 소위 벼락맞은 나무를 위해 필드에 양산되는 나무를 절도범만으로 막을 수 없었다.(묘목을 훔처가도 노동력대비 시간대비 이윤이 전혀남지 않기에.)그러한 이유로 벼락맞은나무의 잠수함패치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이전까진 120~140골 하던 벼락맞은 나무가 60골까지 떨어졌던 기현상이 발생했다.
2]-1에서 설명한 이유로 이번에 절도시스템이 파괴됬다. 어제 이후 필드와 공용시설 근처 넘처나는 나무와 풀들을 보았을것이다. 이것은 농장민의 몰락을 의미하고 정말 농장에서는 지금처럼 염소 젖소나 키우는 지속적 가축의 축사 그이상 그이하도 없을것이다.
농장민<html_wrap></html_wrap>
글이짤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