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x지 사태 기억나나요?

컨빨 타는 직업인 마법사가 처음 나왔을때

린저씨 기사들이 버튼 몇개 더 누르면 법사 바를수 있는거 귀찮아서 법사 너프해달라고 징징거리니까

그냥 템 맞춘 기사가 버튼한번 클릭하면 다 발라버리는 게임 되버린거요.

아키 법사들 즉시시전기 쏀거 다 알아요.

근데 그거 말곤 쓸게 없어서 환장하겠는건 아세요?

게임이 거리 벌리는거 자체가 불가능해서 법사면서도 근딜마냥 붙어서 캐스팅하고.

캐스팅속도도 미칠듯이 길어서 불송이 캐스팅할때마다 홧병걸려 죽을거같고.

마법 보조용으로 환술을 골라도 환술 해제기가 넘쳐나서 안정적으로 캐스팅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차가운 발걸음같이 써먹을데 없는 스킬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

얼어붙은 대지는 발묶기가 랜덤으로 들어가서 CC기로 쓰는게 불가능하니 그냥 닥치고 광딜용으로 쓰는게 현실이고.

강력한 동결은 지난 한달반 아키 하면서 딱 세번 써봤네요. 이거 있는지도 모르는분들 많을거에요.

진짜 필드에서 근딜 만나면 속박해제나 당기기 하나 안찍은 판금돼지분들 무지하게 많이 봅니다.

기본적인 생존기조차 갖출생각 없이 극딜셋팅 맞춰서 푹찍푹찍 신나게 사기플레이 즐기시다가

이제 그거 힘들어지니까 괜히 법사 욕만 하시네요?

아키는 당신들같은 무개념 근딜들이 망치고 있다는걸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