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글에 있길래 전에 제가쓴글을 보고 다시금 정리해서 써봅니다.
글쓰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요약해서 적어봅니다.

게임 개발시 아키에이지는 범죄시스탬을 허용한 '자유도높은 게임'을 지향한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필드에 나무도심어지고 약탈및 절도등의 운영을하게되었다.

1)우선 기본적인 부동산시스탬이 기본이다. 세금을내고 더많은이익을 창출하기위해 집과 큰밭, 양식장을 소유하게되면 그 이득을 제한하기위 세금이 부과된다. 안정적이지만 땅이증가될수록 세금은 중과된다.

2)이 세금을피해 필드에 작물을 키우게 된다. 세금을 피하고 더많은 이득을 창출하기위한 소위 화전이 형성된다. 필드에서 대량의작물을 부동산에 비해 많이 얻게됨으로 이익을 창출한다. 1인 다 부동산 소유로인한 폭리를 막기위한 시스템이다.(하지만 현재 땅만으로 돈이되기때문에 알박기는 시스템상 제외하도록한다. 주거지역증가와 다계정을이용한 알박기를 막는건 XL의 몫이다)필드작물로 인해 경매장가가 낮아지기때문에 부동산소유자에대한 견제가된다.

3)이 필드에 심는사람들을 억제하기위한 절도가 존재한다. 서리꾼은 필드에 작물을 심는사람을 억제한다. 부동산소유후 작물을 심는사람들에게 불리하게작용하는 필드농작꾼을 위축시켜 시세를 유지시켜주고 억제하게한다.

4)시스템은 절도를 억제한다.절도에 패널티가없다면 필드작물심는사람이 없어질 것이며 자유도를 파괴한다. 물론 몰래라도 심는사람은 생기겠지만 벨런스가 무너진다. 그리고 절도를하는사람은 불로소득을 취하게 된다. 그러기위한 범죄점수와 불명예점수가 존재한다. 불명예점수와 범죄점수를 감소시키기위한 봉사에 추가적인 노동력과 훔칠때 이상의 시간이 소모된다.재판과 감옥을 가게되는경우도 존재한다. 심지어는 지금은 이점이라고는 전혀없는 해적이되기도한다.

위에4가지 사이클이 크게 아키에이지가 돌아가는 사이클이다.

하지만 지금 범죄점수의 패치로 3번이 파괴되었다. 2번에대한 억제력이 상실되었고 피해는 고스란히 1번으로 돌아갔다.(물론 현재 사기스러운 염소농장을 제외해야하지만...추후 패치가 예정되있으니 자세한언급은하지않도록하겠다.) 또한 3번의 감소로 4번의 재판시스탬이 파괴되어간다.

범죄점수는 일퀘화가아닌 반복퀘이되...서리꾼이 많았다면 그 패널티(범죄점수나 노역의난도등)를 상승시켜야 했을것이다.
물론 필자는 절도를 주컨텐츠로 이용했기에 그간 패널티만해도 충분했다고 생각한다.(서버별 절도숙련자와 절도범의 숫자등을 본다면 당하는입장에서야 싫었겠지만 하는쪽에서도 쉽진않았음을 알수있다.)
풀3~4 or 나무3~4개를 추가봉사1~3분+노동력2~15 으로 바꾼다고 생각해본다면... 자신이 절도를하고 점수를 낮춰봤다면 부정하기 쉽진않을것이다.

막피또한 마찬가지이다. 막피도 종종하던 필자로서는(개인이득보려고한적은없고...언쟁...싸움등) 이유없는 막피에있어서는 페널티를 받는쪽이 무조건 손해. 심지어 일부러 죽어주던 경우도있었다. 상대를 감옥보네기위해.
손해를보지않는경우는 소위말하는 동대륙막피후 짐뺏기. 레이드몹꼬장등이있을것이다. 하지만 무역또한 리스크가없이 안전하기만하다면. 부당이득에 가깝다. 정말 안전한 무역을 원한다면 보호구역...초반 기본무역퀘 경로만 이용해도 될것이다. 무역하는사람들이 막피당하는곳까지 가는이유? 당연히 더많은이득을 원해서가 아닌가... 물론 얻는이득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높으니 막피에대한 패널티점수를 그 이상으로올렸으면 될것이다.
덧붙여 같은대륙을 막피할경우 소문이 퍼지면 같은대륙내에 왕따를 당하게 된다. 2섭의경우에도 한원정대의경우 징틈에 안끼어주는경우도 자주보아왔다

범죄를 억제하고싶었다면 페널티를 증가시켰어야지 범죄자체를 원천봉쇄시켜 자유도를파괴하고. 부동산농사꾼을파괴하고. 범죄컨텐츠를파괴하고. 무역리스크를파괴하고. 재판시스탬을파괴하고.

자유도라는 허울뿐인 간판아래 컨텐츠는 파괴되어가고 게임은 초식스러워저만가고 게임내 생산골드는 무역과 화전으로 증가되기만하고 회수율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