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종족 보호구역내의 소환체 탈취와 관련하여 문제가 많았고 많은 건의로 인해 주인각인이라는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허나. 또 하나의 시스템 헛점을 이용한 비매너 약탈 및 탈취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철벽특성의 결계를 이용한 약탈 및 탈취입니다. 결계스킬을 가지고 있는 상대종족 2인 이상이 합심하여 주인각인이 풀릴 때 까지 소환체 주인을 가둬두고 풀리는 즉시 운전대를 탈취하는 시도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날틀로 빠져나올 수 는 있습니다만. 상대가 2인 이상일 경우 운전대 주변을 결계로 막아서 진입못하게 해버리면 손을 쓸수도 없습니다. 이 것으로 인해 주인각인 시스템 자체가 무용지물화 되어버렸습니다. 이 행위를 시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것이 왜 악용이냐고 반문할 것 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약탈, 탈취 자체를 운운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립지역이나 분쟁 전쟁지역에서는 당연히 약탈 및 탈취가 존재할 수 있지요. 하지만 각 종족 보호구역 내에서도 이루어 진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보호구역이 무엇입니까? 시스템적으로 어떠한 행위를 하여도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직접적인 공격스킬은 사용이 불가능하면서 간접적 스킬은 왜 허용이 되는 것입니까?

아키에이지는 주인각인 스킬 패치의 연장선으로 보호구역 내에서는 결계와 같은 간접스킬도 사용을 금하게 패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XL의 무지한 개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XL 개발측에서 다시한번 종족 보호구역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라며, 시급한 패치를 요구합니다.

화제의 글로 올라 갈 수 있을 때 까지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