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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약 15시간 동안의 동대 vs 서대간의 크라켄 쟁탈 에 대한 기록 입니다.

15시간 동안 같이 싸우면서 틈틈히 F9 를 누르다 보니 총 스크린샷만 300장이 넘어갔고,
그 중에서 글을 작성 시 꼭 필요한 부분만 간추렸음에도 58 장의 스크린샷이 첨부되었습니다.

부득이하지만.... 긴 스크롤 압박은 어쩔 수 없기에 이 점 미리 양해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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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그 치열한 15시간의 기록.



안녕하세요. 이녹 서버 동대륙 소속인 챠빈이라 합니다.

각 필드 몬스터의 레이드, 육상/해상권 쟁탈을 비롯하여

지금도 아키에이지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각 진영과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15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끝을 볼 때까지 해상전이 일어났던 적

타 서버의 경우는 분명 이보다 더한 경우도 있으시겠으나 저희 서버에서는 유래가 없었던 사건이며

과정대 시간대별 스크린샷 첨부와

부연 설명을 통한 크라켄 레이드 당시 상황의 명확한 전달과 더불어,

그 기나긴 시간 동안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치열하게 양 진영에서 전장을 빛내 주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4/17 일 수요일.

매번 그렇듯이 아키에이지의 오전 5시~오전 10시의 점검이 끝나고

칼같이 서버가 열렸고 유저들이 하나 둘 서버에 접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대륙.

처음 30분간은 각 필드 레이드 보스를 잡기 위해 각 원정대마다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11시경 전투명가를 주측으로 한 크라켄 파티가 소집되기 시작,

전투명가 / JoKer / 템페스트 / 정예

위 4개 원정대가 노래의 땅으로 집결하기 시작했습니다.







---- 장기간 전투인 만큼, 지금부터는 부연설명 앞에 틈틈히 시간대를 명시하겠습니다. ----


- 부연설명 추가 : 트라이 = 시도하다 라는 특정한 별칭으로서,
크라켄 트라이 = 크라켄 레이드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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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10분경 -

속속 모여드는 동대륙 원정대.
그때 마침 서대측에서 모르페우스 를 잡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분명히 다 잡고 난 후에는 크라켄으로 올 것이다..... 란 판단 하에
다급해진 동대측은 공대구성을 서두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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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30분경 - 모두들 자유도로 이동 후 본격적인 해상전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부활지는 살피마리 (서대륙 진영) 으로 정해졌으며,
처음은 살피마리 해안가 주변에서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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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0분경 - 본격적으로 크라켄 주변에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범선으로 조우한 대규모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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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대측 키잡으신 분이 많이 당황하셨는지 키를 꺾지 않고 가만히 계시더군요..
오죽했으면 타겟시험용이라는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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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30분경 - 해상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범선도 범선이지만,범선보다는 쾌속 근접전으로 ..
한데 뒤엉켜 극심한 혼전이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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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10분경 - 날이 밝자 상황은 점차 범선 대 범선 전투로 바뀌는 양상입니다.
크라켄 트라이 보다는 서로간의 해상전에 더 심취되기 시작됩니다.

- 다시 부연설명 : 트라이 = 시도하다 라는 뜻으로서
크라켄 트라이 = 크라켄 레이드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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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경 - 끝없이 계속되는 전투.
저를 포함한 몇분이 크라켄 앞에 케릭을 띄워놓고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 당시 동/서대 인원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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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20분경 - 3시부터 서대측 인원이 대량으로 유입되기 시작합니다.
각 세력 인원비율은 약 동대40 / 서대60 이였으며 서대측 인원은 계속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에 동대측은 트라이를 임시 보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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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10분 경 - 무적혈풍단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또한 외침과 각종 수단으로 서대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서대륙 언어 숙련 5000 이라,
혈풍 님의 외침도 무슨 말씀인지 이제 하나 둘씩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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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40분경 - 서대륙의 물량공세에 밀리기 시작한 동대륙.
동대측은 일단 인원 재정비를 위해 살피마리 좌측 수호탑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살피마리 입구를 단단히 틀어막은 서대륙의 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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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인원도 하나 둘씩 빠져 이제 접속인원이 40명도 안 되는 상황.
모두들 정비를 위해 살피마리 수호탑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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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0분경 - 압도적으로 많아진 서대측이 크라켄 트라이를 시도한다는 정찰측의 연락이 왔습니다.
이때 인원비율은 약 동대35 / 서대 65 .
동대측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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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 측에서 크라켄 트라이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식사를 위해 이탈했던 인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각 동대륙 인원은 펄 두척에 나눠 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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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20분경 - 동대측은 바로 크라켄 앞으로 달려갑니다.
크라켄 피는 이미 상당히 깎여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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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측은 모두 여차하면 몸으로라도 달려들어 박아버리자는 기세로 돌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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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저지는 대성공이였습니다.
전부 각각의 배로 달려들어 키를 빼앗고 크라켄으로 밀어버렸고,
서대측 약 5척 정도의 배가 크라켄에 의해 박살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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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 다시 끝없는 해상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대측은 간간히 트라이를 계속 시도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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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측은 범선 대 범선 보다는 쾌속으로 달려들어
범선 키를 뺏아 크라켄에게 돌진시키는 방법을 택했고,
이 방법으로 서대측의 배가 셀수도 없이 많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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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나룻배를 타고 유유자적 데이트 (?) 하고 있는 서대 2명을 발견
괘씸하도다! 를 외치며 사격으로 침몰ㅠㅠ 시키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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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소용돌이 (!) 를 만나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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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50 분경 - 이때부터 7시까지 또 한번 동대륙 인원이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싸움이 장기화되기 시작했기에 하나 둘씩 포기하시는 분들,
그리고 저를 포함하여 식사를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우는 분들까지..
그 누가 알았을까요? 이렇게 끝없고 긴 싸움이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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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30분경 - 저녁 식사를 하고 복귀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서대 트라이는 계속되었고. 그 주기가 계속 짧아지고 있었습니다.
인원이 적은 상태에서 동대는 트라이는 엄두조차 못 내는 상황.결국 선택은 하나였습니다.

몸으로라도 밀어 저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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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범선을 꺼내 불타도록 열심히 밀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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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배로 뛰어들어 키를 뺏아서 크라켄에 밀어넣는 방법도 계속되었습니다.
착지를 잘못했다가 신나게 두들겨 맞는 모습입니다. ㅠ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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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30분경 -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트라이를 시도하는 서대륙.
열심히 달려가서 크라켄으로 밀어넣고 죽고 밀어넣고 죽고..
장비 내구가 0 이 될 때까지 무한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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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20분경 - 동대측 인원이 다시 상당히 빠진 상태.
열심히 날틀로 날고 날고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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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 재소환해서 크라켄에게 밀어넣고.... 밀어넣고.....
대륙이동해서 신기루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 가고..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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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크라켄은 오늘 원껏 포식합니다 ^^ .....
이렇게 누구 말처럼 승자는 크라켄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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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측 트라이는 계속되고..
다시 범선을 소환해서 밀기 위해 터덜터덜
이러면서 모래시계 3개를 소모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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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피 12000 대의 성직자라 크라켄한테 원킬은 안당하는지라..
리셋된 크라켄을 유인해서 서대 범선에 돌진해보기도 했습니다. 효과는 굿 :)
탱을 해보질 않아서 그런가? 가까히서 보니 참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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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측 배로 넘어가서 키를 뺏고 각인 걸고 죽는 방법도 써봤습니다.
돛 내리기보다 쉽고 편한 방법이더군요.
몇십시간동안의 해전에서 조금씩이나마 해전의 요령을 터득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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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머리 끝까지 난 서대측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혼전 시작. 이 상황은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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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정........ 오전 12시 20 분경.
살피마리 누이가 서대측에 의해 계속 차단되기 시작하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동대측은 부활장소를 자유도로 급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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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공대인원 대부분을 자유도에서 대기.
정찰조 및 일부는 바다에서 계속 각개전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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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시 50분경.
서대가 재차 트라이를 시작합니다. 몇번째 트라이인지..
아무튼 바로 황급히 출동!!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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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마주치게 된 것은
무수한 서대륙측의 범선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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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척 두척.. 서대륙의 배는 크라켄의 제물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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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부 침몰당하고, 남은 배들을 침몰시키기 위해
각자 배를 꺼내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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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러는 와중에 아군배도 같이 침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대 배도 길동무로 데려가는 광경...

크라켄 오늘 정말 포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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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경-

이미 서대측이 쓴 모래시계 수는 .....
이녹 서버 경매장에 개당 19골드인 상황에서.. 이미 순익분기점을 넘어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세월님 말씀처럼 그것도 잡았을 때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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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20분경 - 서대인원측의 숫자가 갑자기 격감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동대측은 약 12시간만에 2차 크라켄 트라이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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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템이 나오길 바라며,
크라켄에게 제물을 바치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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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제 잡겠구나.. 하면서 안도합니다.
하지만 긴장은 금물! 또 언제 서대측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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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30분경.
동대측은 크라켄을 잡기 위한 파티 재편성과 진영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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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서대측의 기습으로 2번파티가 크라켄에게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하지만 여유 범선은 널널한 상황. 아랑곳하지 않고 즉시 크라켄 진영 배치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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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35분경 .
동대륙 참가인원 모두가 다들 바짝 긴장하면서 배치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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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티간 거리 조정 후 크라켄 트라이 시작 .
크라켄 피가 천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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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서대의 방해가 있었으나 무시하고 계속 사격.
범선 1척이 파손되긴 했으나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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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51분.

장장 15시간 만에 동대륙이 크라켄을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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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흥분과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여 외침창 폭주 !
각자 크라켄의 촉수를 챙기며 그 기쁨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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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근성의 승리..
촉수 매고 기념사진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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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아이탬은 한손 지팡이 "고요한 바다의 지배자" 입니다.
언제 봐도 저 옵션은 참... 아름답습니다.

판매대금은 언제나 그렇듯
해당 크라켄에 참가하신 공대원 모두에게 엔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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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로 이동하여 촉수를 팔기 위해
모두 한 배로 옹기종기 모여타기 시작합니다.
공격대창 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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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매미 퍼포먼스 ..
크라켄 촉수와 함께 하니 뭔가 그로테스크 한 느낌도 들고... 음..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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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 도착.
모두들 격려의 한마디를 나누며 중앙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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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 와서 상인에게 촉수 처분 시작.
크라켄 촉수는 봇짐형태이며
자유도 상인에게 개당 10골드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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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의 기나긴 여정에 다들 열광을 넘어서서
자유모드를 키고 서로를 학살 (?) 하는 광경도 ...
정말 분위기 최고였습니다 !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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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5시간의 여정이 끝난 후..
원정대분들과 돌격대장을 잡으며 든 생각..

돌격대장이 이렇게도 볼품없고 초라했던가...?






그리고 2시.

지친 몸을 이끌고 "드디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크라켄 레이드.


키프로사 서버에서는 무려 180시간의 사투 끝에 크라켄이 잡혔다고 합니다.

추가 : 주사위 건에 대해서는 어떤 경로로든 직접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확인 하지 않고 기재한 점 당사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사실 크라켄 레이드 특성상....
약간만 방해가 들어와도 트라이가 힘들 정도의 특성 때문에
양 진영간 싸움이 자칫하면 매우 장기화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항간에는 아키에이지의 유저가 많이 빠지기 시작해서
이런 대규모 전투도 이제 보기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 나오는 판국이었으나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모든 서버마다 이런 광경이 심심치 않게 펼쳐질 것이고,

5월 말까지의 짧은 무료화 기간동안 여러 유저들이 복귀해서

아키에이지의 여러 컨텐츠들을 함께 즐기기를 희망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해주셨으나 끝까지 남지 못한 많은 분들,
그리고 15시간의 치열한 여정에 참가 해 주신
동,서대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긴 스크롤 압박에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57
  • 농부의딸로써대지를보듬다 @에아나드 | 3레벨 | 마법의 초심자 | 엘프
    결론은......?
    2013-04-18 16:14
  • 김전일 @키프로사 | 50레벨 | 첩자 | 페레
    키프로사 대치시간 엉청길었던걸로아는데..
    2013-04-18 16:14
  • 위드 @타양 | 50레벨 | 책략가 | 누이안
    ㄷㄷ;; 잘봤어요
    2013-04-18 16:14
  • 방랑병 @키프로사 | 18레벨 | 백기사 | 누이안
    15시간동안 싸우다니.. ㅁㅊ;  ㄷㄷㄷㄷㄷ
    2013-04-18 16:17
  • 세월의해 @이녹 | 50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여러명 골병났죠 ㅋㅋ

    이틀뒤에 다시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완죤정리잘하셨네요 ㅎㅎ

    현재스코어 : 4 대 1
    2013-04-18 16:52
  • 전투명가 @이녹 | 7레벨 | 격투의 초심자 | 페레 세월의해 @이녹
    5대1 이에여 ㅎㅎ 용오름2 지팡이2 창1
    2013-04-18 17:03
  • 전투명가 @이녹 | 7레벨 | 격투의 초심자 | 페레
    이녹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3-04-18 17:03
  • 귀풍 @멜리사라 | 50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트라이라는 단어가 시도하다 는 뜻 아닌가요??
    2013-04-18 17:08
  • 챠빈 @이녹 | 50레벨 | 성직자 | 페레 귀풍 @멜리사라
    트라이 = 시도하다 라는 특정한 별칭으로서 ,
    크라켄 트라이 = 크라켄 레이드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본문에 방금 부연설명 추가했습니다 :)
    2013-04-18 17:13
  • 야성유낫미 @이녹 | 50레벨 | 흑마술사 | 페레
    저도 꼭 참여해보도록 할게요~
    2013-04-18 17:13
  • 세월의해 @이녹 | 50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야성유낫미 @이녹
    요즘 젤 잼나눈거 같아요 함께해여 ㅋ
    2013-04-18 17:17
  • 뽀랑 @이녹 | 50레벨 | 비밀 기사 | 하리하란
    고생하셧어요~~!
    2013-04-18 17:18
  • 세월의해 @이녹 | 50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전투명가 @이녹
    오대빵 아니라서 다행 ㅋㅋ

    서대 허풍이 운명을걸어보세여 키키
    2013-04-18 17:19
  • 스트라이더 @키프로사 | 50레벨 | 유령 용사 | 누이안 챠빈 @이녹
    우리 연합이 좀 거침 이해하셈
    2013-04-18 17:30
  • 챠빈 @이녹 | 50레벨 | 성직자 | 페레 지연우 @키프로사
    죄송합니다. 지금 수정 완료 했습니다.
    키프로사 건에 대한 부분을 좀 더 확인하고 적었어야 했는데
    이 부분만 미처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재차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개솔.. 이란 표현은 듣기 좀 그렇네요.. 그냥 수정 요청만 하시면 될 것을...
    2013-04-18 17:32
  • 챠빈 @이녹 | 50레벨 | 성직자 | 페레 스트라이더 @키프로사
    아뇨 ㅠㅠ 제가 잘못한거죠 ;;
    2013-04-18 17:33
  • 세월의해 @이녹 | 50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지연우 @키프로사
    ㅅㅅ 글치 동대에게 협상은 없음
    기자분 수정하셨어여
    2013-04-18 17:35
  • 무역연합 @이녹 | 50레벨 | 심판자 | 하리하란
    치열했던 현장의 일인..그러나 끝은 못본..ㅡㅜ 수고했습니다. 다들..글 정리한 챠빈씨도 수고했고..잘 읽고 갑니다.ㅋ
    2013-04-18 17:45
  • 무역연합 @이녹 | 50레벨 | 심판자 | 하리하란
    글 정리하느라 수고했어~ 동.서대분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특히 동대분들...화이팅..~~!!
    2013-04-18 17:49
  • 지연우 @키프로사 | 50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일단 개솔이란 글을 지웠는데요, 개인적으로 원정대원들 일주일씩이나 고생해서 잡은건데
    그걸 동/서대 합의하에 양보 이런식이니 당연히 빡치죠
    뭐 개솔이란 표현은 다소 격하다고 뭐 생각은 할수있으나
    어이없는걸 사실대로 말했을뿐 더 이상 언급안함
    2013-04-18 17:53
  • 엽기적인그녀 @이녹 | 50레벨 | 백마법사 | 하리하란 지연우 @키프로사
    일단 잘못된 정보를 올린건 잘못일수 있으나..그리 격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저도 주사위로 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그리 소문이 나서 글을 올렸을뿐인데..
    180시간 근성있게 싸운것도 대단하지만..
    그리 오랜시간 싸웠으면 주사위로 서로 지속적인 소모전보다 합의점을 찾을수도 있는거고...
    라고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2013-04-18 17:59
  • 엽기적인그녀 @이녹 | 50레벨 | 백마법사 | 하리하란
    챠빈이 문어다리 메고 찍은 스샷에 뒤에 엑스트라 출현..+_+
    동대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컨이 안습인 저로써는..그저..근성뿐..ㅋㅋ
    15시간 쟁하면서 수리로 목재 600개(사호기님이 주신 100개 감사) 포탄..몇개지..기억이..
    그리고 초반에 서대륙 배 수리 지연되도록 경매장꺼 싹다 사재기한 한상자 모래시계...
    개인적인 금액으로 따지면 손해지만..재미나게 쟁한듯..
    서대님들도 15시간동안 싸워주시느라..엄청 고생했을듯.. 다음 크라켄도 기대됩니다..
    2013-04-18 18:03
  • 잉여인간 @키프로사 | 50레벨 | 예언가 | 누이안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끝낼것이지 거기에 한마디 왜더다냐?
    2013-04-18 20:08
  • 아더 @키프로사 | 50레벨 | 성직자 | 누이안
    엽기적인그녀 이상한 사람이네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끝내면 되지 꼭 토를 달아야 쓰겄냐 ㅉㅉ
    2013-04-18 20:31
  • 디시인사이드 @키프로사 | 50레벨 | 순찰자 | 누이안
    엽기적인그녀 님 참 이상하네여 ;;;
    2013-04-18 20:47
  • 불타는지팡이 @이녹 | 50레벨 | 신성 노래꾼 | 하리하란
    스샷에 몇번이나 나온거지...ㅋㅋ 자리를 잘 잡고있었네요 챠빈님만 따라다녀야할듯.
    타겟~!! 도 글로 올라오고..
    15시간 쟁하면서 아침이랑 컵라면 하나로 버틴 ...
    주말이 기대됩니다.
    2013-04-18 21:43
  • 바람구름하늘 @키프로사 | 50레벨 | 조율사 | 엘프
    15시간도 전쟁인가욧?
    2013-04-18 22:52
  • 호박머리허수아비 @이녹 | 20레벨 | 그림자 검 | 하리하란
    엽기적인그녀님 이상하네요..ㅋ
    2013-04-18 23:05
  • 사방라면 @이녹 | 50레벨 | 마술사 | 페레
    초반 자리 잘 잡아서 엑스트라로 나왔내요ㅋㅋ
    2013-04-18 23:47
  • 김코코넛 @키프로사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적어도 150시간은 되야 전쟁이죠 ㅋㅋ 저흰 크라켄 한마리갖고 150시간 이상 싸웠는데
    2013-04-19 00:14
  • 북맨 @키프로사 | 50레벨 | 작가 | 누이안 김코코넛 @키프로사
    180시간임. ㄷㄷ
    2013-04-19 00:21
  • 윤다경 @키프로사 | 50레벨 | 마법 근위관 | 누이안
    고작 15시간으로 화재글에 오르다니..
    12배는 이르다
    2013-04-19 02:00
  • 매냐 @키프로사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엘프
    1섭은 180시간 동안 쟁하면서 스샷찍은 사람 없겠지...
    2013-04-19 02:20
  • 이립 @키프로사 | 50레벨 | 정화자 | 누이안
    안녕하세요 키프로사 종군기잠니다
    병신들이 진짜로 안자고 안먹고 안싸고 180시간 리얼전쟁하길래
    밥먹고 잠자고 똥싸느라 스샷을 못찍엇습니다

    는 사실 180시간동안 견제하는게 재밋나요 뭐 쓸거도 없습니다
    2013-04-19 03:36
  • 잉걸불 @키프로사 | 50레벨 | 마법 근위관 | 엘프
    1서버는 180시간동안 대치했습니다.. 15시간이라니 훗훗
    2013-04-19 05:21
  • 비케이 @타양 | 50레벨 | 악사 | 누이안
    멋지네요
    2013-04-19 09:53
  • 고귀한남자 @이녹 | 50레벨 | 저승사자 | 페레 김코코넛 @키프로사
    180시간 대단하긴 하지만 180시간을 본인이 하루도 안쉬고 한듯한 말씀들 하시네요^^
    2013-04-19 11:47
  • 캔디왕국 @키프로사 | 13레벨 | 환상 노래꾼 | 엘프
    이녹이 11번째 서버인데 이정도면 엄청난거죠!! 신규유저분들 이녹으로 많이 오세요 ^^! 서대말구 동대루 ㅋㅋㅋ
    2013-04-19 13:08
  • 천사에요 @트레파세스 | 11레벨 | 마법의 초심자 | 하리하란
    크레파스는 원 트라이 10분 독식이던데 ㅋㅋ
    2013-04-19 16:39
  • 시나노 @키프로사 | 50레벨 | 신성 노래꾼 | 누이안
    ㅉㅉ 내가 쪼렙일때부터 180시간 전쟁에 참여했는데 15시간가지고 ㅋㅋㅋ
    2013-04-19 21:03
  • 비폭력주의자 @키프로사 | 50레벨 | 파괴의 현 | 누이안
    키프로사엔 180간동안 15시간잔사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013-04-19 22:38
  • 홍여왕 @키프로사 | 50레벨 | 길잡이 | 엘프
    뭐, 그럴수도있죠 작은서버에서는 규모가 작을 수도있지요 ^.^
    1서버에 크라켄 견학한번 오시기바랍니다
    2013-04-19 22:41
  • 사방라면 @이녹 | 50레벨 | 흑마술사 | 페레
    키프로사 150시간 ㅋㅋㅋㅋ  글 하나 써서  여기서 노세요 요기서 노시자  마시고요 ㅋㅋ
    2013-04-19 23:16
  • 김코코넛 @키프로사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고귀한남자 @이녹
    ? 전 180시간중에 80시간 이상 크라켄에만 있었는데요 님이 뭘 아시고 말씀하셈
    2013-04-19 23:18
  • 랑시오창고캐릭이 @키프로사 | 1레벨 | 사랑의 초심자 | 하리하란
    15 시간가지고  ㅋㅋㅋㅋㅋㅋ  키프는  180시간동안    최소 20명씩 크라켄지키면서 상대방 못잡게 꼬장피고  5일동안 10시간도 못잔사람 수두룩한데 ;;;  나만해도 50시간가까이 크라켄에만잇엇으니뭐
    2013-04-19 23:43
  • 고맙습니다 @키프로사 | 30레벨 | 유령 용사 | 누이안
    15시간으로 이 난리라니..  키프로사 오면 다들 기절하겠네..ㅋㅋ  키프로사는 또라잉들이 많아서 ..
    2013-04-20 03:27
  • 조심해 @이녹 | 50레벨 | 마법 근위관 | 누이안
    나닛?! 내가 찍혓네..
    2013-04-20 04:13
  • 불패 @이녹 | 50레벨 | 순찰자 | 하리하란
    이야... 글만 봐도 얼마나 치열했는지 느껴지네요. 역시 축섭이야 ~
    2013-04-20 07:30
  • 마호시 @에안나 | 50레벨 | 기적술사 | 하리하란
    대규모 전투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이녹 동대 여러분 ㅋ
    2013-04-20 11:35
  • 니드 @키프로사 | 50레벨 | 첩자 | 누이안
    15시간 전쟁하니 치열하다고 느끼지 180시간 전쟁해봐라 이게 씨발 게임인가 일인가
    크라켄 지키는 1주일 중 처음 3일정도는 그냥저냥 재밌었는데 그 다음부턴 아키 왜하나 싶더라
    2013-04-20 11:52
  • 니드 @키프로사 | 50레벨 | 첩자 | 누이안
    정확하게 수요일 아침 점검 직후 크라켄이 그 다음 점검까지 살아있었고 잡힌건 다음 점검 후 수요일 오후 10시 쯤 잡혔던듯
    2013-04-20 11:53
  • 큰정력게이 @이녹 | 50레벨 | 포식자 | 누이안
    ㅇㅇ 저도 무법자인지라 참가는 하지못햇지만 정말찡햇져;; 근성하나는 정말 국가대표급이신듯하네여 참여하신 모두가 ㅎㅎ 저도머 자유도에서 부활해서 오시는분들 한명씩끊어쳐서 명점좀 먹엇으니 정말 모두가 즐거운 15시간이엇던것 같네여 그리고 그와중에도 동서대모두터는 전투싸슨가 커밍아웃해주셔서 깝놀햇음 활동열심ㅎ들 하세염
    2013-04-20 13:50
  • 사르메 @델피나드 | 18레벨 | 그림자 유랑가 | 페레
    대단하시네요!
    서버마다 상황 다르고 인원 다르고... 비교할 일이 뭐 있나요? 내가 재밌게 놀았음 그만이지. 게임에서까지 1등 가리는 것도 아니고... 저같은 초식유저는 15시간이나 180시간이나 양 쪽 다, 전투하느라 장시간 참여하신 분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ㅎㅎ
    2013-04-20 16:19
  • 병력 @키프로사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누이안 김전일 @키프로사
    180시간넘겻음
    2013-04-23 08:37
  • 병력 @키프로사 | 50레벨 | 숲의 방랑자 | 누이안 니드 @키프로사
    그리고그거땜에길폭
    2013-04-23 08:37
  • 재앙 @에안나 | 50레벨 | 사제 | 엘프
    크라켄 은 뭘 잘못한거죠??
    2013-04-25 08:59
  • 바네사 @이녹 | 50레벨 | 애도의 악사 | 하리하란
    움.......... 움........ 위에 덧글보니 고작 15시간이라 하셨지만........
    촌섭으로 불리는 이녹에서 이정도의 장시간 전투를 벌였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_^
    동, 서대륙 할 것 없이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13-04-25 23:50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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