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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윕소설급 대작

나는 죽었어야 했다. 나는 신도 아니고, 그저 오래 살고있던 인간일 뿐이다. 그 사건이 있고 벌써 이천년 가까이 흘러가지만, 정작 마지막으로 살아있지만 먼저 떠난 그들.. 최초의 원정대, 또는 도서관 원정대원들을 도울게 없다. 하긴 델피나드에서 시만 쓰던 내가 여러 대륙을 돌아다니며 할 게 뭐가 있긴 하나?

오래 살고 볼만할일도 많았다. 아니, 오래 산다라는 기준이 너무 큰가? 어쨋던 말이야, 누이 여신의 희생으로 여러 페레를 제외한 종족들은 신대륙으로 이주하고, 대륙의 이름을 누이아 대륙이라 짓고 모든 문명이 초기화된 곳에서 다시 정착하기 시작한것부터... 말하자면 너무 많은걸 말해야 하나?

사실 이렇게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단말이야,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내가 살았던 곳이 이렇게 역동적이였나. 그래도 피 묻은 손이니 그림자 매니 순탄치많은 못한거같다. 그래도 한쪽은 키리오스의 부활을 위해, 한쪽은 미지의 땅 원대륙을 향해 목적을 가지고 달려온것 같아.

아, 이여기 해중 시간이네. 오늘은 어느 이야기를 돌려줄까?

네이버웹소설이랑 견줄만함?
근대 네이버 소설이고 나발이고 너무 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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