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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원대륙 멸망 이후 새로운 대륙에 서쪽에 있는 거대한 산에 자리잡은 그들은 "드워프"라고 불리는 키 작은 종족이었다., 처음 그곳에 자리를 잡을 때만 해도 원대륙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이렇게 높은 산에서 그들이 어떻게 이곳에서 생존할지 큰 걱정 앞서고는 하였지만, 결국 그들은 특유의 굳건한 마음으로 그 높은 산, 천둥 바위산에서 자리를 잡고, 공화국을 만들고 2천년을 그곳에서 살아갔으니 그곳에 충분히 적응을 했다고 치는게 맞겠지?

그렇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드워프들을 보니 원대륙 대 폭발 전 자신들이 살던 고향을 알고 있는지 궁금해지고는 한다. 이미 원대륙 대 폭발 이후 두 개의 천년이 지나고 나서 태어난 그들에게 는 원대륙이란 아무렇지도 않은 무언가로 느껴질수도 있고 있고, 그 곳이 자신들의 고향이었던 곳, 델피나드 이전, 어쩌면 델피나드와 비슷한 번영을 누렷던 곳이 자신들의 터전이였다면 믿을사람이 있기나 할려나?

그래, 드워프들의 고향 페란..

페란은 원대륙 서남쪽 바다에 자리잡은 드워프들의 도시다. 모든 종족이 오가는 델피나드에서도 보기 힘든 대 초원의 페레보다도, 보기 힘든 종족인 드워프들은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었다. 그렇게 발전한 도시는 거대해지고, 거대해져서 에페리움, 델피나드 못지 않는 거대한 도시가 되었다고 들었었다.

물론, 델피나드에서 살던 나에게는 그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원대륙 대 이주 이후에 한번 찾아가본적이 있었다. 폭발의 진원과는 멀어서 그런지 축복받은 곳인지 모르겠지만 다른곳과는 달리 모든것이 멀쩡하고 이주하면 바로 살 수 있을것만 한 도시가 나를 반겼다.

네이버 웹소설급 대작을 꼭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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