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뇌나 업데이트하세요

유저가 없으면 업데이트도 없지. 레알 노답 남양에이지 노답 알밥

그니까 업데이트 잘해서 게임 재미있게 만들고 님 게임 편하게 해주는데 님이 본사 찾아갔는데 이런일 또 당하면
그냥 욕먹고 폭행당하고도 업데이트만 잘해주세요 하고 오겠냐고요~

몸의 대화나 하고오셈... 님이 좋아하는 xl한번 갔다오시면 됩니다.

참 그리고 님이 아는 친구나 가족이 업데이트 정말 잘되고 재미있는 게임하다 본사갔는데 욕먹고 폭행당해와서
게임사에서 미안하다고 글 찍~!뿌리면 님은 아~~~~~이제 바뀌겠지... 업데이트만 잘해주세요 하고 말하겠냐고요

님 그냥 XL 본사 찾아가세요 몸으로 느껴야 아시는 분인듯.

'최선의 방법은 사과문 작성이 아니라 더 좋은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는 참으로 생각이 없이 말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럼 '우리 업데이트 겁나 재밌음. 내용만 재미있으면 고객을 함부로 대해도 됨 ㅋㅋㅋ'
이런 논리도 가능하다고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본인이 피해 대상자라고 생각해보세요

형법 제314조(업무방해) 1항. "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는 조항에 의해 영업방해죄를 판단하고
처벌가능(참고로 형법 제313조는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신용을 훼손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업무방해라는 행위는 허위사실의 유포, 위계, 위력으로써 업무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사무실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고 들었는데요. 물론 복도도 회사의 일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만,
게임서비스상 고객을 오라고 해놓고 고객대응 할 수 있는 공간도 XL에는 없는 걸까요?
왜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고객들도 대응이 가능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돈이 없으면 고객센터가 없을 수도 있고, 고객대응을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돈이 없어서 큰돈을 들여 게임을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그런 게임을 만들면서 고객센터를 만들지 않는다구요?
우리 사회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상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식에 벗어나면 뭔가 어긋난 느낌과 함께 알 수 없는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방술사님이 하시는 말처럼요.

게임회사에서 일하시나보군요. 잘 아시는 것을 보니,
그럼 일단 게임부터 만들고 고객센터는 나중에 돈이 좀 생기면 만든다는 겁니까?
그리고 그 돈이 생겨서 고객센터를 만들 수 있는 기간은 언제 일까요?
저는 최우선 순위안에 들어갈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사건은 분명 게임사의 고객대응 실패입니다.
고객과 게임사의 법적인 책임을 떠나서 게임서비스라는 기본적인 측면에서 볼 때 말이죠.

게임회사에 고객센터가 없는건 신발공장에 신발이 없다는 소리죠; 엄연히 서비스업인데;;

Xl게임즈는 그래서 It쪽하고 실무쪽하고 층이 다른걸로아는데요;

"회사를 운영하는것은 말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직접 회사 설립해서 사장해보세요. 고객센터 같은거 운영할 여력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고객에게 그런 대응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녹취록을 들어보셨겠지만, 주변에 웃는 소리가 많이 납니다.
고객이 와서 항의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웃더군요.(물론, 동료들이겠지요.)
고객센터가 없다고 해서 그런 대응을 한다는 것은 좀 많이 어긋난 느낌과 불쾌감을 주며,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심히 두렵군요. (전 못참을 것 같거든요)
회사 운영이 어렵다고 여력이 없다고 해도 언젠가는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왔으면 고객센터가 없더라도 일정공간에서 차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주변에서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19층 본사고 12층 연구실이네요 그럼 19층에서 앉아서 얘기하면 됬겠네요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 복도에 세워놓고 종이 쪼가리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