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이라는 좋은 컨탠츠를 살리지 못하는 점.

무역도 해보고 약탈도 해봤지만, 확실히 약탈이 너무 손 쉽긴 함.
발견만 되면 포탈이란 점에서 인원 충족이 되니까
2인 4인 만선 가니 털리는 게 당연하다! 라고는 하지만,
1인 1짐 2짐 하기에는 무역이 시간당 매리트가 매우 적긴 함.

- 개선방법 : 노동력 5배 먹고 가격도 5배 받는 무역품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싶음.
그러면 소규모 짐으로도 여러명이 뭉쳐서 무역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약탈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서버를 견제하기 위해서 일퀘처럼 하루에 최대제한을 두는 것이 좋을듯
자연스럽게 팔려는 자도 많아지고, 털려는 자도 많아지리라고 생각해 봄.

룩의 부제

겜 시작 할 때 부터 살짝 불만이였음. 아니 살짝이 아니라 상당히 불만이였음
요즘 rpg 커스텀은 팔다리의 굵기, 키, 어깨, 골반, 허리, ㅅㄱ(중요)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한데,
아키는 그게 없음. 전부 비슷한 외형 비슷한 키 양산형임.
거기에 제작템은 수식어가 뭐든간에 똑같은 룩
심지어 명인 천이랑 댈피 천은 구분하기도 힘듬..
꾸밈옷인 헤타이로이 이루카드 시리즈 조차 똑같이 생긴 불편한 진실...

- 개선방법 : 에페 델피 무기 외형변경이 있었듯, 방어구도 원합니다.
또 세세한 커스텀을 원합니다.
이미 성형샵땜이 돈 쓰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게 나온다면, 별주먹밥 몇개 소비해도 좋습니다.
전 저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원합니다. 키도 골격도 제가 조절하게 해주세요

좋은 스토리를 못살린다는 점

wow,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등 스토리가 좋은 게임은 많습니다.
아키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유저에게 주는 정보가 너무 단편적이라는 점과,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위 게임들의 공통점은 주인공 혹은 주인공의 동료, 적등의 캐릭터가 명확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드라마의 캐릭터들 처럼 언급이 된다는 점입니다.
예시-와우 쓰랄이 진짜 대단한 거 아니냐?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가 있으면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떡밥을 만들어 놀 수 있습니다.
아키원작에는 매력있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다후타가 아란제비아라는 걸 모르는 유저가 수두룩하며 원대륙듸 안탈론이 본체가 아닌 분신이란 점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유저로서 스토리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셨으면 합니다.

- 개선방법 : 저레벨에 끊어진 메인퀘스트의 추가 및 개발중이라는 rp방식 퀘스트에 대해 정보 풀어주시길

팔랑귀운영 이제는 out

주인각인, 범죄의 일퀘, 자유도평화, 연쏘공속패치 등 많은 패치가 게릴라로 있었고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모게임은 테스트서버를 운영하는데있어 테섭유저들의 본섭계정에 한정판 아이템(기념용)을 주는 보상이라던가,
테섭패치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님이 가끔 올리는 생각을 묻습니다 코너가 과연 유저와의 쌍방 토론이 잘 되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남네요
홈페이지에 테섭 패치 내용에 대한 설문이 그때 그때 있었으면 합니다.
설문참여자에게는 100생활점수 같은 소소한 보상도 있음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