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설레이는 첫글이군여...그럼 시작하겠습니다........^ㅡ^

먼가 웅장해보이는 저택앞에 문뜩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정모날던가요...?! 왜 다들 모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우선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험험..거기 아무도 없소?!

저택안을 보니 젤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쪼꼬파이때 보면 과자 곽에 한자로 써있는 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이네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먼가...논의를 위해서 의자가 다시 재배치된것과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급하게 공수해온 긔한(?)물건이라고 합니다...먼가..GTA4에서 봤던 가죽점퍼 아저씨가 생각이 나네요....^^
토의 내용은 원정대 내부 보안상 이야기가 공개가 불가능하나 꽤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으아...얼마나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가길래....맨붕까지 오시분이 나오는걸까요....끈질긴 인터뷰 시도 끝에 답변을 얻었습니다....

피곤한고냥이 : 지금 원정대 토의를 하고 있으신데...토의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남해 : 원정대 단합을 좀더 강조해보고자 단체로 활동 할수 있는 컨텐츠를 의견을 제시하여 논의 중입니다...

피곤한고냥이 : 아아...원정대 단합을 좀더 강조 한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요...내부 단합이 잘 안되나요?

남해 : 그렇지는 않습니다... 패왕에 계셨던분들과 신사에 있던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하나의 가족으로 뭉쳐진 다정다감 원정대내에서 서로 좀더 친해지고 어울려 더 단단한 원정대가 되어 필드 쟁이나 단체 활동시 무엇 하나 뒤지지 않는 그런 원정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곤한고냥이 : 말씀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해 :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자 함께 자리에 모인 만큼...원정대를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금무역을 실행하였습니다...
총5대의 달구지가 지원이 되어 각각 원정대 공금으로 모인 재료들로 등짐을 제작하여 달구지로 옮겨 실어 공금무역을 실행 하였습니다...
현제 사진상으로는 공금무역을 전두 지휘하고 있는 원정대장님의 지휘글이 보이네요...^^
순조롭게 일이 진행이 되어가는거 같았으나....후미조가 따라오다가 운전수가 팅겨버렷네요....저런.....컴퓨터를 절때 막 굴려선 안되나 봅니다... 가끔은 아루고 달래주며 아부를 떨어야겠지요...

후미조가 다시 따라 붙을때까지 잠시동안 주위를 경계하며 휴식을 취합니다...틈틈히 달구지 각인을 해두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혹시 아나요...여러분들이 공들여 놓은 물건을 운송중에 팅겨버려 달구지가 놀고 있을때 다른사람이 달구지를 몰고 가서 그 짐을 옮겨버리면...내륙에서 어이없게 짐을 털려버리는것이지요....이렇게 무역은 내륙이던 해상이든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을 찾아 개척해 나가야 하고 무역이 돈이 된다는것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것을 느낄 수가 있다고 봅니다...

목적지인 시차일드로 가기위하여 십자별 평원 부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호위조는 열심히 앞과 뒤를 오가며 달구지를 지키는군요...저는 이번에 등짐을 파는것과 더불어 뒤에 타고 있는 분까지 팔기위하여 달구지를 달달달 거리며 몰고 있군요..얼마나 높은 가격을 쳐 줄지....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하네요....!!
쉿~ 타고 있는 뒷분에게는 절.때 시크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