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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나차쉬가르를 다 쓰고 다음 작품을 밑에내용처럼 대충 구상해놓고 쓸까 생각했었는데...
글재주도 없고, 기존 아키에이지 설정을 완전 파괴... 해서 포기했었던 스토리입니다.
팬픽 나차쉬가르도 설정파괴였었지만...

사실은 귀찮아서 안쓴게 가장 크죠. 쩝.
떠오르자마자 정신없이 적었던 요약본이 매우 길기도 했고 말이죠.

스토리 구상을 하게되었던건 아키위키에서 아란제비아 스토리를 보고나서 였습니다.
아무튼 밑은 구상했었던 스토리.

※아키에이지 세계관 파괴를 매우 많이한 스토리 구상 요약본이니 눈갱, 정신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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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두개의 파트중에 첫번째 파트.

아란제비아가 정원에 가서 다후타의 능력을 얻음. (다후타는 바다, 밤, 변화, 환술 담당)
그런데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대부인 아란제브를 사랑하는 마음이 신의 능력과 조화되면서
스스로 그러한 환상에 빠지고, 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환상을 실체화 시키려고 함.
그래서 아란제브에게 고백(?)같은걸 하고 그가 혼란스러워 하며 속박과 같은 상태에 있을때,
진과 다른 일행들이 나타나고, 다후타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한 + 자신의 사랑을 방해말라는 아란제비아의 레이드 시작.
결국 그녀는 진에게 막타로 으앙 쥬금에 가까운 타격을 입고 심연의 섬에 봉인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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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란제브는 모든 일이 끝나고 깨어난뒤,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어도 됬을꺼라며 막타날린+공대장 진과 대립.
여기서부터 슬슬 사이가 갈라지기 시작.
여기까지가 첫번째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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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트는 첫번째보다 훨씬 과거인데, 안탈론이 주술을 통해서 저승의 나차쉬들과 계약을 맺고 악마(저승) 소환사가 됨.
혹은 뭐 고대의 의식을 통하여 저승과 이승을 잇는자가 된다던지.
그리고 진이 있던 왕국 에페리움의 왕을 죽이고 자신이 자리를 차지하고 아주 깽판을 침. 산제물 쇼라던지.
그래서 최초의 원정대(아직 결성 다 되기전. 혹은 정원 발견전)가 레이드를 가서 다 죽이고 왕궁의 막넴 안탈론을 만남.
안탈론은 진의 어머니를 인질로 쌩쇼를 하나 진의 어머니가 진에게 미안하다며 말을 남긴 후에 자살하고,
진이 안탈론을 죽임. (막타왕이네ㅡㅡ)

그러나 안탈론은 자신의 본체는 저승에 존재한다고하고 이 모습은 그림자라고 말함.
사라지면서 이건 다 진을 유인한것이며 언젠가 진은 자신의 주군이 될거라는 식으로 기다린다며 이상한 말을
주절거리며 사라짐. (영원히 섬긴다느니 뭐 이딴말 쫑알쫑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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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에 파괴신 키리오스의 능력을 얻은 진은 키프로사 때문에 괴로워하며 그녀를 정원에서 꺼낼 방법을 찾다가
실수로 연 저승과 연결된 틈에서 다시 안탈론과 대화를 하게 되고 여기서 그가 알려주는 진실(속임수)과 정원의 문을
처음 열었던 오키드나를 위해 대신 정원의 문지기 역을 하고 있는 키프로사를 구할수있는 방법을 들음.
그래서 파괴신의 능력을 각성(그노무 각성 참 좋아하는듯)시킴과 동시에 안탈론이 저승의 군대를 이끌고와서
원대륙 전쟁 발발.



팬픽의 두번째 파트 중간에 첫번째 파트와 이어지며 결말부분은 처음 아키 설치후에 아키를 켜면 볼 수 있는
영상처럼 진과 아란제브의 대결이 시작되려할때 끝.





아란제비아 스토리 하나 읽고 이런 어이없는 스토리를 구상해서 txt 파일에 요약해서 적어놨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는듯.
어떻게 이런 정신나간 스토리를 구상해놨는지 참...

사실 안탈론 = 켈투자드 같은 위치를 생각해서 생각했는지도... 흐음...
그러면 진은 아서스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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