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서버를 가든 성이 언제부터인가 외벽이 집들로 막혀있고 말 그대로 진입도 못하게 하는 미로가 되어있다.

심하면 얼마나 심하다구? 이 사진 한장으로 모든 공성을 대변할수 있을것이다.

[출처] 아키에이지 인벤의 팔치온님!
외관으로도 느끼겠지만 공성에 쓰라고 만든 투석기는 애물단지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들어가려면 저 정글같은 집들을 휘저으며 길을 찾아야한다.

정상적인 공성전

말 그대로 힘겨루기 싸움이여야 하지 않는가?

[출처] 에안나 서버의 묘제님!
과연 이것이 엑셀게임즈에서 의도한 공성전인것인가? 아직까지 수정도 없는 공성전

어느 서버를 가든 대부분 아니, 모든 성들이 집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영상에서와는 전혀 다른 공성전 이대로 간다면, 결국 공성은 버려지는 컨텐츠가 될수있다.

정상적인 공성전 사진

이제는 성을 두고 싸우는게 어떻게 보면 허망하다. 나의 입장으로써는 영주의주화 공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기존 컨텐츠를 가다듬을 필요가있다. 새로운걸 추구한다고 기존에 있는 것을 내버려둔다는것은
게임서비스 종료를 알린다는것이다.
이미, 공성이 나오기전 성벽 몇개를 둘러쌓는 축성과정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점점 기존 목표와는 멀어져만 가는 모습이 안타까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