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저 평범한 망둥어였다.

그러던 어느날 무언가 고소한 냄새가 그의 코끝을 간질였다.

그 냄새에 이끌린 망둥어는 혼신의 힘을 다해 육지로 기어올라왔다.

[망둥망둥!]

그저 이끌리는대로. 향기가 이끄는곳으로 마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는 모세의 마음으로.

그의 눈앞에 펼쳐진 탄수화물의 향연.

어엌 마시쩡 구구구궄ㅋㅋㅋㅋ

멜리사라 서버 원정대의 뻘짓놀이 "망둥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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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운영자님, 잠수정 설명 바꿔주세요.

물속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한 잠수정입니다. + 육지에서도 노력하면 움직일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