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책이나 기억과자 같은 것을 보게 되는데요, 이것들과 상호작용하면 가끔
"차원 속에 갇혀 버린 용의 지배자 그들이 악의 씨앗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들의 숨결을 여기 그위오니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지." 라는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측하는데요.
그위오니드 곳곳에 있는 유적은 100퍼센트! 누온의 유적이죠? 저는 이제까지 키리오스를 용의 지배자라고 생각했는데, 누온도 용족에게 극심한 피해을 주었으므로 용의 지배자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거의 고x로 만들어놨잖아요...)
그리고 용족과의 전쟁 후에 언급이 되지 않는 것도 이상하죠. 신에 필적한다는 용족과 싸워서 이겼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기록이 끊길 수 있을까요? 뭣보다 뼈의 땅에 타락한 고대 종족의 비석이 남아있습니다. 올ㅋ?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 말은 누온을 가리킨다고 생각해요.

뼈의 땅 퀘스트를 늦게 해서 얼마 전에 알았어요.ㅎ; 혹시 몰랐던 분들은 스토리 추측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시는 분들은... 그..그냥 애교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