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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기자단] 모든 것이 그대들의 땅일지어니
2013-09-17 03:20 조회 4133 반했누 @오키드나 50레벨 신성 노래꾼 하리하란인사말
안녕하세요?
아키에 반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정규기자단 2기 반했누입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0449
▲첫번째 기사, 잊혀진 아이템들의 거룩한 계보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1459
▲두번째 기사, 아키, 세계로 가는 날틀을 펴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3215
▲세번째 기사, 금기된 구역으로의 도약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4452
▲네번째 기사, 대륙을 넘은 그들의 이야기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5453
▲다섯번째 기사, 모난 돌에 정을 대듯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77238
▲여섯번째 기사, 두 사람을 맺어주는 끈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0162
▲일곱번째 기사, 내가 만드는 또다른 세상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3115
▲여덟번째 기사, 세상의 모든 다루와 만나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394
▲아홉번째 기사, 떠나고 오는 사람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286655
▲열번째 기사, 아키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
반가워요!! 이번엔 열한번째 기사로 찾아뵙게 되네요^^
시간이 항상 모자란지라ㅠ_ㅠ자주 기사를 쓰지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구요........
곧 있을 추tothe석!! 나날이 늙어가는 판에 용돈을 받을 수 있을지...(참고로 스물넷)
아무튼 여러분 모두 새해복많이받으시긔!! 福!!!
신속히 이번 기사 내용으로 넘어가보도록할게여!! 삉삉!!
[ Chapter XI - 달콤씁쓸한 통일이라는 이름아래서 ]
이번 기사의 내용은 흔히들 말하는 '4성 통일'에 대한 기사입니다.
즉, 원대륙에서의 한 세력에 의한 통일을 말하는 거겠죠!!
지금부터 4성 통일의 내막에 대해서 한번 파헤쳐보도록 할까요ㅇ_ㅇ
4성 통일의 의의
'4성 통일'이란 아키에이지 내 원대륙에서 세력에 의한 영지 선포가 가능해지게 되면서,
한 원정대가 살피마리, 누이마리, 서녘마리, 안식의 땅 모두를 점거하고 있는 경우를 지칭하는 말인데요.
국가 업데이트 이후, 국가 자체가 세력에 대해서 우호와 적대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대형 원정대를 중심으로 국가가 세워지게 됨으로써
세력 간 분쟁으로 인해 국가에 영지 자체가 편입이 되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4성 통일의 문제점
영지 선포 시스템이 나온 이후 누이아 대륙과 하리하라 대륙의 대형 원정대는 원대륙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원대륙에 각각의 수호탑을 세우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의 국가로 탈바꿈되었어요!!
일단 4성 통일이란게 한 세력에 편중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키에이지 시스템의 존립과 관계된 중요한 문제점들은 두개로 좁힐 수 있어요,
여기에 대한 것들은 각각 하리하라대륙과 누이아대륙 분들을 만나 짤막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어요.
제가 오키드나 서버이기 때문에 오키드나 서버 내의 환경에 맞춰서 진행하도록 할게요!!
현재 오키드나 서버는 누이아대륙 소속의 늘품원정대와 그 외 세력이 4성 통일을 이룬 상태니까 참고해주세요!!
(인터뷰 하는 두 분 모두 아이디가 거론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따로 이미지나 이름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유저의 서버 이전과 정리(동대륙 입장)
☆☆☆ : 안녕하세요? ☆☆☆ 입니다. 반가워요!
반했누 : 네. 바로 질문 들어가도록 할게요. 지금 원대륙 4성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음....처음에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지금 늘품원정대와 타이밍 원정대, 국정원(=국가정보원의 준말)이
4성 통일을 하고 있고 그 전엔 그에 맞서서 ECU(동대원정대연합)가 생겨났잖아요? 동서대연합세력이었던
설국 인원과 ECU로 그럭저럭 막고 있었는데 설국이 망하고 나서 망섭이라면서 다 이주하는 추세구요.
반했누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 당연히 한 세력한테 집중이 됬으니 재미도 없는데다가 이게 약간 설레발이긴 한데 계속 언플로 망했다하니까
옮겨가는 인원이 의외로 많고, 그러니까 다시 공성을 할 엄두도 안나고, 인원도 안나오고.......
반했누 : 그렇다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 : 그게....어려운 일이긴 한데.....동대가 좀 더 단합해야 될 것 같아요. 국가 이전에도 계속 문제된 일이긴 한데
ECU가 나오고 나서도 얼추 대항할 정도지 넘어설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거기다가 나가는 인원은 많은데
신생 유저든 뭐든 유입되는 인원이 없으니 이대로 가다간 정말......망섭이 순식간이라고 봐요.
반했누 : 감사합니다. 기사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 : 네....수고하셨어요.
(정리)
물론 아키에이지 내의 시스템이 경쟁구도다 보니 한 세력이 독점하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아요.
하지만 그 후에 문제는 제 3세력에 의해 도태된 세력들이 하나 둘씩 서버를 이전한다는 거에요.
무역이 힘들다, 뭐만 할려고 하면 죽는다,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없다, 컨텐츠가 제한적이다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서버를 떠난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4성 통일을 한 세력에 대항할 세력들이
점점 사라지게 되고 그로 인해 세력의 불균형이 토착화되면 아키에이지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PVP 컨텐츠가 무력화되는 지경에 이른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거죠.
두번째, 인구 급감으로 인한 무력감(국가 입장)
♡♡♡ : 네. 반갑습니다!! ♡♡♡입니다. 수고많으시네요.
반했누 : 앞서 인터뷰 같이 이번에도 바로 진행할게요. 원대륙 4성 통일에 대한 생각은?
♡♡♡ : 일단 4성 통일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봐요. 늘품원정대에서 4성 통일을 하기 전에 동대륙도
마찬가지로 4성 통일을 했었고 물론 국가가 나왔을 땐 아니지만 서대륙은 그만큼 영지를 되찾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은? 했다고 봐요. 그걸 늘품 때문에 망했다느니 하는 건 잘못된거죠.
하지만 확실한건 4성 통일 이후에 사람이 줄은게 보여요. 인벤에서도 사람 많은 서버로 옮긴다는
유저도 몇명 봤구요. 국가 소속 입장에서도 사람 줄으면 노잼이죠. 무역이나 생산활동은
어느정도 편하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적대 세력이 없으면 솔직히 재미없는 건 맞아요.
반했누 : 그렇다면 4성 통일은 계속 유지될까요?
♡♡♡ : 지켜봐야 알겠죠. 다른 문제긴 한데 어그로끌던 사람들도 다 떠나는 추세고 만약 더 이상 적대 세력이 없으면
저 또한 서버 이전을 생각해봐야겠죠. 이러다 진짜 다 가고 몇몇 서버에 몰리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아마 지금 국가 속해 있는 다른 사람들도 재미 잃으면 4성이든 5성이든 잡고 있다고 해도 딴 서버로 가겠죠.
반했누 :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저도 잘.....모르겠어요 솔직히. 한쪽으로 기울면 뭐 레이드든 무역이든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긴 한데
초식짓만 하긴 싫고....뭐 이건 아키 자체 시스템 문제도 있는 반면 유저들이 하기 나름 인거 같네요.
반했누 : 네. 잘 들었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해요.
♡♡♡ : 네. 수고하시길!!
(정리)
4성 통일을 이룸에 있어서는 그 과정이 비록 정당하고 시스템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나
한 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싫증을 느끼고 서버 이전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또한 그 세력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적대세력이 사라지니 더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서버 이전이나 정리를 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는 듯 하네요.
이렇게 되면 한 쪽 서버에만 몰리고 이러한 서버는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가는 속된 말로
촌섭이라고 불리게 되는 그러한 배경이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는거죠.
총정리
양측 입장에서 들어본 바와 같이 4성 통일을 이룩한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 모두
대결구도 시스템의 한계를 암시하고 있는 듯 해요. 한 쪽이 지면 떠나고 남는 자도 전부 장악한 후
떠나고를 반복하게 되면 더 이상 서버가 유지될 수 있을까란 의견이 대다수였어요.
초심으로 대결 구도에 대한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서 이런 반복적 악순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4성 통일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맺음말
하아..... 예전만큼 분량이 안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 소싯적이 문득 그리워집니다ㅠ_ㅠ
올린 시간대도 이게뭐야아~!!!!!!하지만....방학때 느낌아니깐....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는 한이 있더라도 한 주에 한개는 무조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의 책임감을 불살라주겠어요+_+ 다음에도 색다른 기사로 찾아뵙도록 할게요ㅇ_ㅇ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신 유저분들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질문!! 여러분들의 4성 통일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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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니엘
@올로
50레벨
그림자 유랑가
페레
세력의 인구 비율이 맞지 않아 오는 문제 같습니다. 올로는 그 세력의 비율이 맞다보니 원대륙상황과는 별개로 필드 쟁이 활발해서 서버는 활력이 있는 편이고요. 세력 구도를 좀 세팅해야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어떻게보면 또 그게 지나친 간섭이기도 하네요.2013-09-17 08:16
-
에다다
@키프로사
1레벨
격투의 초심자
누이안
오키드나 망-섭2013-09-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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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거리는이브이
@멜리사라
50레벨
성직자
엘프
에다다
@키프로사
익명의 언플러 에다다를 사칭하는데 말투가 꼭 총통2013-09-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