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1서버 기프로사 서대륙 기자단 Mackenziefoy입니다.

약 한달간 아키를 접을까....하다가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온 가련한 영혼입니다.
(한달간 많이 바뀔줄 알았는데!의외로 그대로인게 많아서 감동)

솔직히 복귀한지 약 1일정도 된 상태라 적응하기도 힘들지만 어찌어찌 기사를 써보려 합니다.

하지만 쓸수 있는건 별로 없네요...하하

일단 장황하게 복귀 이유나 써볼까 합니다.

어리석었던 그가 복귀할수 밖에 없었던 TOP5

TOP5 "돌아와 주세요 형"

아키를 전부 접었던 원정대원들 + 어리석은자....
하지만 어느한 놈의 정성어린(?) 카톡에 (과연 스펨문자의 수준)..
복귀 생각의 계기가 되었다..

TOP4 "할게임이 없어"

▲정말로 어제까지 하던 마우스 피하기.

TOP3 "마음을 고쳐 먹는다니..."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까?

TOP2 "지스타에 가서 검은XX를 해보았다"

네 글쓴이는 이단자 입니다 죽여주십시오

배틀필X4, 검은XX, 다크X,EOX,아스X 기타등등 모든 게임을 해보아버렸습니다....

심지어 기다리지 못해 지스타에 가서...그만...흨

자그마치 3시간에 걸쳐서 기다려서 했습니다.

거기서 제가 할수있는말은 단하나.

[주관적이고 주관적인 평가]

1.그래픽 ★★★★ - 타격감은 엄청나다 하지만 프레임이 미친듯이 끊기는건 지스타 컴사양 때문이었을지도....
2.서버 ★ - 에바다 말도 안되는 서버였다 지스타라지만 이건 서버가 아니라 그냥 호구였다 (아프리카 대정령 경마 보시면 됨)
3.이동 ☆ - 똥이다 이건 진짜 별안줘야 된다 8초 달리기에 12초 대기...말또한 한번 놓치면 다시 찾으로 염병하게 걸어야된다.
4.조작감 ★★ - 어렵다. 아키에 익숙해진 나로서도 어려운 조작감이다. 애초가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죄송합니다 부스걸누님 근데 솔직히 정말 재미없었어요.]

지스타 가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1년뒤 미래를 보고 왔다면.
미래는 어둡습니다.

TOP1 "아키가...대...대상이라고?!"

생방송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저는 송재경 님이 나왔을떄 뭐랄까...흐아...정말...
연설듣고 소름이...하하

받는거 보자마자 캡쳐해서 D모 사이트에 일등으로 업로드 하하.

어쨋든 전 정말 감동이였는데 말이죠 하하 복귀를 하게 해준 주 원동력이랄까요

이기사의 요점.

어디에 써먹으실래요?

전개인적으로 이기사를 꼭 XL기휙자 분이 꼭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하하
돌아오게된 이유는 대부분이 비슷할 테니까요.

사실 저는 이런 측면으로 업데이트를 한다는 것도 겨우겨우(저 위에 순수 아키 스팸돌이가)
몇번이나 보내던 참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좀더 널리 알릴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하하.

신규유저의 유입도 좋지만 아무래도 그리운 친구가 돌아오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한놈이 돌아오면 줄줄이 따라 돌아오게 되죠

요즘 시들해지기 시작한 LOL의 인기도 이용할수 있겠군요...ㅋㅋ

그리고 또 대부분의 사람 반응이 '아키가 어떻게 개념패치를 해 기대하지 마' 더군요.
좀더 유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요? 운영자 잡기라던지...(잡으면 주먹밥이 솔솔?ㅋㅋ)

[강력추천]

언젠간 아키의 재치있는 서비스가 각 커뮤니티 유머게시판과 페이스북을 장식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유저로서 좋은점 몇마디

1. 다양한 이벤트 (한글날 할로윈 등등) 특히 이 이벤트 기간에만 주는 아이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 아직 깨지못한 보스가 남아있다는것 (용의 존재는 저희에게 아직도 가끔 자극이 됩니다)

3. 서비스의 문제를 깨닫고 개편하려는 생각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 (노력해 주십사)

4. 나무늘보가 너무 귀엽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는 길에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