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게임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XL 게임즈에 소속된 상기 기자단 모두는 여러분과 같이 현질하는 유저이기에
XL의 부조리함을 유저 입장에서 회사에 전달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러한 우리들의 전달 사항을 검토하면 좋겠는데 (짤림)

만우절 이벤트를 적극 지지해 주신 우리 기자단 담당야타님과
이벤트를 위해 3주 전부터 고생하신 아라케스님 외 틈메이러님, 꽃약희님, 고심고심님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하고 싶었지만 휴가를 떠난 기자가


사람이 가장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새벽 1시에 글을 써 봅니다. 다음날에 빵 터져서 지울지도 모름.


XL 여러분, 캐시도 지를 가치가 있어야 지른다.


예전에 노동력은 모두가 정액제를 지른 채 육식은 육식대로 컨텐츠를 즐기고 초식은 초식대로 컨텐츠를 즐겼다. 그때만 해도 노동력이란건 초식들에게 있어서 육식들의 장비셋과 마찬가지의 존재였을거야.



세상에 인류는 두가지 분류로 나뉜다. 하나는 싸우기를 좋아하는 육식으로, 다른 하나는 싸움보다는 평온한 여유를 즐기는 초식들.



육식들은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고, 싸우기 위해 게임을 했어. 그리고 경이로운 템귀들이 되어 있기도 해. 반면에 초식은 축산, 채집, 제작의 대표적인 3대 생산 활동을 통해 골드를 얻었고 노동력을 쓴 만큼 경험치를 올려 레벨을 올렸어. 에아나드 이전까지만 해도 만렙들의 일부는 육식을 즐겼고, 나머지는 모두 초식을 즐기던 유저들이었지.

지금 노동력이란 존재는 육식에게서도 돈을 뜯어내기 위한 요소에 지나지 않아. 그간에는 생산 활동과 제작 활동에 집중되었던 소비가 이제는 단 하나의 컨텐츠에 치중되고 있어서 말이야. 컨텐츠라 부를 가치가 없는 '그것'에 치중되는거라 정말 슬프군.



이랬던 게임의 출발이 불안정했을지도 몰라. 왜냐하면 오픈베타때의 인원들이 어느 순간 사라졌거든. 오픈베타가 시작되었던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서버들은 모두 대기였어. 그리고 오픈베타가 시작된 뒤 그 다음날 부터는 접속에 그리 어려움이 없더군. 물론 내가 그런 와중에도 원활이 뜨던 '안델프'에서 시작했기 때문이겠지.



어쨌든 오픈베타 기간중의 아키에이지는 감히 말하지만 "신세계"였어. 그 당시에 그 어떤 게임들도 직업의 종류를 120개로 나누고 직업 선택을 3가지의 특성 선택으로 정하게 하지 않았지. 그 때는 이 게임이 가장 인기가 높았던 시기였고,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었지. 이건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거야. 어느 종족으로 살아가건, 어느 서버에서 시작했건 그대들의 앞 길에는 적어도 수십명의 유저들이 서 있었고, 그대들이 잡아야 했던 맷돼지와 고철 덩어리는 보이지 않았을거야.



그리고 누구도 그랬던 게임이 몰락하리라곤 생각도 못 했겠지. 앞서 얘기했던 오픈베타 이후의 사정 말이야.




내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나는 안델프에서 시작했어. 당시 안델프는 쾌적한 서버였지. 사람도 적당했다고 생각해. 음, 그래. 그때에는 원활이였고, 지금도 원활이지. 이 쾌적한 서버는 게임을 평가하기에 적합했다고 생각했지.




그래, 그때만 해도 이름 있는 게임들은 모두 해 봤지만 마음에 드는 게임이 없더군. 그러던 중에 아키에이지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뒤로 오픈 베타만을 기다렸던거야.



상상해 봐.
당시 아키에이지 프리뷰가 어땠었지? 하우징이 있었어. 주택 말이야. 드넓은 들판은 어느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그 게임에서 자신이 집을 짓고 살아가는게 가능했었나? 그리고 그 주택의 작물을 서리가 가능했어. 초기에는 호기심에 작물을 서리했다가 12분을 감옥에서 보내는 순진무구한 아이도 있었지만, 작정하고 작물을 서리해서 1000분 이상을 감옥에서 살게 된 대도도 있었어. 결국 그 형벌이 가혹하다 판단한 누군가는 그 시간을 줄이도록 했지. 그리고 바다와 범선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배를 싫어할 수 없지. 지구를 이룬 3가지 요소인 땅, 바다, 하늘은 모든 게임에서 존재했지만 배를 만들고 배를 조종하는건 드물었어. 존재했더라도 아키에이지처럼 그 역할을 나누는게 아니었지. 그리고 또 뭐가 있었을까? 그건 여러분이 과거를 회상했으면 하니 직접 찾아보기를 권장하지.



아무튼 아키에이지는 혁신적인 게임이었고, 우리들은 창시자 제이크를 사랑했어. 드디어 대작이 나타났다며 몇몇은 그의 아들이 되기를 자처했지. 물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해버렸지만 말이야.



오픈 베타까지는 무료화였기에 그 인기가 높았었어. 그 전에도 이미 아키에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양이 안되서 포기한 사람들도 많았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중요한 전환점은 오픈베타가 끝나고 바로 다음 날, 상용화가 되었다는 점이지. 상용화가 빨라서가 아니라 그 상용화가 정액제였다는 것 말이야. 이 정액제의 등장으로 많은 유저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정액제를 하지 않는건 과도한 욕심이라며 솔선수범 정액제를 끊기 시작했지. 그래, 창시자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



당시 정액제는 그저 그런 정액제가 아니었어. 보상이 있었지. 나름?
지금도 볼 수 있는 맹약자의 날틀과 신과 영웅들의 주화 4종을 나눠주었어. 그리고 무더운 날이 왔을 때는 어선과 낚싯대를 주더니 거기에 또 주화 4종을 끼워 주더군. 마지막 주화는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걸. 어쩌면 내가 말 한 내용 중에서 잘못된 거짓이 존재할 수도 있어. 그런건 여러분이 알아서 해석해 주길 바래. 그리고 이제와서 말하는거지만 주화를 남겨뒀어야 했지. 12개가 다 팔리도록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기에 4종을 루루들에게 주고 델피나드의 별을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창시자가 더 좋은걸 내려주지 않았겠어? 난 결국 내 망아지에게 그 잘난 완장을 얹어 버렸지. 그리고 내 주택에는 형제를 잃은 슬픈 액자가 2개 존재한다.



언제부터인가 두더지 유저들과 오토 유저들이 극성이었지. 아마 게임의 몰락의 시작점이였을거야. 창시자는 그것들을 제대로 처리하는데 시간을 너무 두고 말았으니까. 결국 그 부분에서 유저들의 지지를 잃었고, 상당수의 유저들을 잃었어.



그리고 아직도 오토와 매크로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 하고 있지. 세간에는 그들도 창시자의 밥줄이기에 어영부영한다고들 하고 있지만 난 자신의 명성에 흠집이 날 짓을 할 정도로 그가 멍청하다고 생각치 않아. 하지만 그들의 존재가 제이크의 명성에 큰 흠을 낸건 사실일거야.



제이크가 그들을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 동안에도 게임은 나름 잘 돌아갔어. 사람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느껴지진 않았지. 그때는 아마 내가 고향 안델프에서 트레파세스로 이주했었을거야.



좀 아쉬운 점은 어느 서버든지 서대륙의 기세가 너무나도 좋았다는 거야. 여러분이 엘프를 좋아했는지 누이안을 좋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국에 여러분은 서양인을 좋아했다는 뭐 그런 얘기가 아니겠어? 어떤 이유에서든 서대륙의 인원이 많았고, 동대륙은 인원이 적었어. 그 격차가 심한 곳도 있었고 어떤 곳은 반대로 동대륙이 더 많았지. 그리고 그 인구에는 아직도 두더지와 오토들이 살고 있었던 그런 시절이야.



제이크에게 있어 어느 곳의 인구가 많다, 적다는 큰 관심사가 아니였겠지만 정작 본인들에게는 큰 관심사였지. 인원이 많다는건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고, 인구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날렵해진다는 뜻이니까. 결과적으로 트레파세스는 인원이 많은 서대륙에게 유리했어. 그리고 동대륙은 그런 그들의 뒤를 찌르는데 유리했지. 몸집이 큰 만큼 그들의 행동은 둔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



이런 저런 일이 있고나서 나는 트레파세스를 떠났지. 그리고 방랑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
그 끝이 언디에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군.



그래, 이야기의 주제가 너무 벗어난 것 같아. 하지만 용서해주기를. 이렇게 오래도록, 그리고 길게끔 글을 쓴 지가 제법 오래 되서 말이야. 나도 나름 즐겁게 글을 쓰고 있어서 주체할 수가 없는 것 같군.



본래의 주제로 넘어와서, 오토들의 대안책으로 등장한 것은 주머니였어. 이건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지만 나름 만족하는 편이었어. 그때는 주머니를 까서 은화를 모으는 재미가 있었고, 가끔 금화가 나오기도 했었지. 제이크는 너무 빨리 금화가 나왔다며 확률을 재조정해버렸고, 그 덕에 처음 금화를 받은 몇몇은 조금 부유해졌다고 하더군.



이런 금화 주머니는 일시적인 대안책이었던 것 같아. 지금 그 주머니의 역할은 여러분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들 지갑에서 돈을 가져가기 위한 존재일 뿐이니까. 처음에 고안했던 노동력을 사용하는 만큼 오토들의 골드 수요가 줄어들거란 예측은 어디로 갔나? 어느 새 금화 주머니는 빛나는 여명에서 한 방울이라도 더 쥐어 짜내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렸고, 그대들 눈에 우리들은 그저 금화 덩어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닌가?



드디어 본론에 도달했군. 읽어 주느라 수고 많았고 이토록 글을 쓰는 나 자신도 수고 많았어.
이야기의 본론은 캐시도 지를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거야. 사실 이 부분은 사람들간에 의견 차이가 있어서 말하기 조심스러워 지는군.



지금 그대들이 원하는건 무엇일까. 한 때 제이크가 선망하던 그 뜻은 어디로 가고 금전 욕심에 눈이 멀어 당장의 상황만 바라볼 뿐 뒷 날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 버린걸까. 그대들의 지금 행보는 우리가 기대한 길과는 전혀 거리가 멀어. 오히려 그대들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고 있어서 보는 내가 다 염려스럽군. 노동력이 필수 요건인 지금에서 여러분의 여명팔이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어. 그 뿐만이 아니지, 최근에는 마석을 내놨다지? 어느 누가 강화에 마석을 쓰고 싶겠어? 그러니 그대들은 그 확률을 몰래 손을 봤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좋은 방어구를 두르고 무기를 휘두를텐데 그렇게 되면 그대들이 원하는 금화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지겠어? 그래, 지금도 가치가 떨어지는 금화 말이야.



13년 중반부터 타락하던 그대들은 14년 초에 결국 한 건 하고 말았지. 그 덕에 나도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고 있어. 분하지만 그대들의 의도에 놀아나고 있달까?



그대들이 무슨 계획으로 에아나드 도서관이란 컨텐츠를 만들었는지 아직 이해가 되질 않는군. 이 컨텐츠는 서버의 모든 인원들을 강제로 도서관에 넣어서 레벨을 올리기를 강요하고 그러면서 등장하는 금화 주머니ㅡ이제는 사서 주머니겠군ㅡ를 까기를 기다리지. 소모 노동력은 15로 고정하고, 그 흔한 은화 마저도 주머니에서만 꺼낼 수 있도록 수정을 조금 거치고 말이야.



인간은 닫혀있는 걸 보면 열어보려는 습관이 있는게 아닐까? 그대들의 뜻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해도 결국 자리만 차지하는 주머니를 까기 시작하더군. 그리고 생각하지. '이 주머니에서 과연 여명 시세 그 이상의 이득을 받을 수 있을까?'



언제부턴가 우리는 주머니를 여는걸 당연하다는 듯이 여기게 될거야. 그리고 그런 때가 온다면 그대들의 앞 날은 이미 보장할 수 없어. 물론 우리의 앞 날은 우리가 알 수 있는 범위에 존재하지 않아. 그런게 가능했더라면 모두가 완벽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겠지. 그리고 세상은 완벽할 수 없어. 모순이지. 이런 세상에 살고있는 그대들의 소원은 무엇이지? 개발자가 되고, 기획자가 되던 그 날 그대들이 원한건 뭐였지? 모두를 위한 게임이었나, 아니면 나를 위한 게임이었나?



솔직히 말해서 난 게임에 큰 흥미가 없었어. 모든게 지루했고 따분했지. 언제나 늘 같은 패턴이었어. 그 어떤 게임도 그들만의 개성이 없더군. 있더라도 그 개성은 결국 모든 게임의 획일성에 묻혀버렸지.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도 이 게임을 하고 있어. 그대들의 기획 의도가 불순하기 그지 없더라도 나는 계속 하고 있지. 참으로 웃기지만 난 이 게임을 좋아해. 어디가서 당당하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야. 그렇지만 어떤가? 지금 어디에서 아키에이지를 아는지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 모른다는 대답은 당연히 존재해. 그만큼 그대들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놀랍게도 그 흔한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개제하는걸 정말 안하더군. 다후타.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업데이트를 소개할 때 포털에서 본 광고는 나름 충격이였어. 난 처음에 그대들은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거든.


계속 주제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이미 난 본론을 다 말했기에 좀 더 말을 이어보겠어.



내가 이렇게나 오랫동안 글을 쓰는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인게 날 놀라게 만들고 있어. 앞서 얘기했지만 난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그런 의미에서 칭찬하지. 그리고 그대들은 게임 개발비를 어디의 누구처럼 빼돌리지 않은 것 같군. 그래픽이나 여러 부분에서 말이야. 오히려 이후에 컨텐츠를 퇴행시키는 일은 저질렸지만 말이야.



내가 이렇게나 글을 쓰는건 전부 그대들을 위해서야.
정말이라니까.



그대들은 이 게임을 이후로 사업을 접을 생각이 아니야. 절대.
그래서 그대들의 주요 개발진들은 문명 온라인에 투입되었고, 그 자금이 필요해서 아키에이지는 사업 위주로 운영중이라 생각해.
그리고 한편으론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도 생각하지.



그대들은 크지 않아. 아주 작지. 그리고 이제 막 이름이 알려지고 있어. 다른 분야로 이름을 떨쳤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그대들이 과한 욕심을 부리는게 아닌가 걱정스럽군. 초기작은 잘 만들었지만 운영 분야에서 말이야.
그대들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그대들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그렇다면 그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다음을 즐겨야하는게 아닐까? 그러나 그대들은 또 다른 게임을 개발중이지. 앞에서 말하지 않았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군.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어쨌든 지금은 지금이고 과거는 과거야. 그대들의 잘못도 과거의 일인 셈이지.

그리고 과거를 참고하여 현재에서 미래를 만들어내는거야. 그대들도 이런 행동을 할 여유가 있지 않나?


나는 그대들의 앞 날이 화창하기를 기원하지.

그대들이 무엇을 하건 잘 풀리기를 기원하겠어.

그러나 이 지지에 힘을 얻지말고 변화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군.

그대들이 걷는 길은 위험해.





루키우스 사람이라 루키우스를 따라했습니다만, 은 결국 전민희 선생님 표절 으잌

그리고 나도 이 글을 쓰고 내가 미친건가 의문이 듭니다.

댓글 17
  • 찍찍 @베나레사스 | 54레벨 | 사제 | 하리하란
    그래서 징짜 기자단 짤림..?
    2014-04-01 02:25
  • 뚜비뚜비 @루키우스 | 53레벨 | 수호마법사 | 하리하란 찍찍 @베나레사스
    엥? 휴가라구요!
    2014-04-01 02:34
  • 찍찍 @베나레사스 | 54레벨 | 사제 | 하리하란 뚜비뚜비 @루키우스
    아.. 난 의견짤렸단 얘기를 기자단 짤렸단 얘긴줄.. 무튼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들 관 짤 준비 하고 묏자리 보러 다니는 듯ㅋㅋㅋ 우리 원정대 사람들도 다들 그러고 있구 나도 관을 슬슬 짜볼까 싶네염.ㅋ
    며칠전만 해도 패기넘치게 관뚜껑 차고 일어나라고 사람들 닥달했는데 ㅋㅋㅋㅋ 멘탈이 와사사삿ㅅㅅ사사사갓가삭ㄱ
    예전에는 이렇게 문제점 꼬집는 글들 읽고 내가 생각하던 문제점들 댓글로 달면서 제발 운영진들 좀 보라고 막 그렇게 쓰고 그랬는데.. 이젠 말할 기운도 엄꼬~ 말해도 바뀌는것도 없꼬~~~
    2014-04-01 02:39
  • 틈메이러 @에안나 | 54레벨 | 환상 노래꾼 | 엘프
    뚜비님도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돌아오셔요 흑
    2014-04-01 02:47
  • 아라케스 @오키드나 | 54레벨 | 그림자 검 | 하리하란
    끝까지 정독했습니다. 공감을 안 할수가 없네요... 아키에이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누구든 자기가 애정을 갖는 무언가가 잘못되는걸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아키에이지 이 나락에서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14-04-01 02:56
  • 코노 @오키드나 | 53레벨 | 마법사 | 하리하란
    하아~진짜 글쓰는데 시간 얼마걸리셧음?ㅋㅋㅋ
    다읽은 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용..ㅋㅋㅋ뚜비님두 고생하셧구용.ㅋ
    휴가얼릉 끝내고 빨리 돌아오세요~뚜비뚜비님..^^*
    2014-04-01 05:21
  • 아우아우아웅이 @키프로사 | 52레벨 | 현자 | 엘프
    화이팅!!
    2014-04-01 06:29
  • 미샤 @이프나 | 54레벨 | 그림자 검 | 엘프
    베투더리투더긋
    2014-04-01 06:52
  • 이호성성님 @멜리사라 | 54레벨 | 전사 | 하리하란
    성님 필력보소ㅋㅋ
    2014-04-01 07:28
  • 연재소설작가 @키프로사 | 52레벨 | 그림자 검 | 하리하란
    이글을보니 작년생각에 머리가띵해지는건 나뿐은아니겠죠...?
    2014-04-01 07:37
  • Nighthawk @트레파세스 | 51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잘봤어용
    2014-04-01 09:01
  • 뚜쉬뚜쉬 @루키우스 | 52레벨 | 흑마술사 | 엘프
    왠지 컴 끄고 나서 이불뻥뻥좀 하셨을듯...
    2014-04-01 09:16
  • 명석몽 @아란제브 | 50레벨 | 전쟁 인도자 | 페레
    잘쓰셧음.
    2014-04-01 10:16
  • 엘레나로제트 @아란제비아 | 16레벨 | 순찰자 | 엘프
    공감100%.. 현실의 아키는 이미 자유도 높은 낭만을 찾을수있는 그러한게임에서 단지 돈벌이로 전락한 게임 그자체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물론 저야 하고는있지만. 주머니따윈 안깝니다. 그리고 이게 젤중요하다보는데......아키가 점점 쓰러져가는 이유중 또 한가지는 아키생산경제가 죽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주머니까서 몇개나 아키움이 나오것어요.
    2014-04-01 22:08
  • Zombromis @진 | 36레벨 | 전사 | 누이안
    이 글을 쓰신 분도 저처럼 아키에이지를 사랑하는 한 명의 유저로서 아키에이지가 오래도록 남아서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게임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군요. 그런 면에서 아키의 영원함을 저해하는 XL 의 운영 의도를 심히 걱정하는 글이군요.
    2014-04-01 22:57
  • Zombromis @진 | 36레벨 | 전사 | 누이안
    하지만, 걱정되는건..... 언제나 그렇듯 좋아요와 함께 많은 수의 댓글이 동반되어지면 웬지 모르게 공홈 관리자는 그 글을 삭제 시켰어. 마치 군부 독재 정권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삼청교육대로 보내버려서 그들의 존재 자체를 말살시키려는 의도와 같이 말이야.
    2014-04-01 22:59
  • 챠빈 @이녹 | 53레벨 | 원소술사 | 페레
    저도 4월까지만 지켜 볼 생각입니다.
    2014-04-02 15:49

음유시인

태그는 16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