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기자단 해산이 공지되고 다소 어수선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얼마 지나지 않은 어제 공지사항이 또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우수 이용자 선정에 대한 것인데요, 이는 쉽게 이야기하자면 기자단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여러분이 자유롭게 해 주십사, 라고 하는 의미일 것입니다. 또한 기자단이라는 이름이 가하는 제약으로부터 더욱 광역적인 것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이 편이 더 양질의 게시물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오늘은 잠시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개요

해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듯, 사실상 기자단이 주축이 되어 작성해온 아키에이지의 게임(혹은 인물이나 단체) 소개에 국한되지 않고, 아키위키팬아트까지 실로 광범위한 게시물 작성 행위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보상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보상액은 30,000루루로, 기자단이 1개월 활동 대가로 수령하는 금액을 계산해보면 (아키라이프 19,800 + 무한한 상상의 나래 4,500 + 루루의 딱지 198장) 거의 엇비슷한 액수가 됩니다. 다만, 지난 11월에 개최된 밤의 이야기꾼 이벤트에서 중복선정이 인정된 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활동예제

사실상 기자단이 해온 일은 모두 인정될 수 있으며, 거기에 보다 새로운 시도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는 여러분이 11월 밤의 이야기꾼 이벤트에서 보여준 저력이 기초가 되어 시행할 용기를 얻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굳이 팬픽만 쓰시라는 건 아니겠지요) 아키위키에서 활발한 인물/단체 관련 정보 편집 행위에 대해서는 비적용 대상이 된다는 점을 조심해주세요.

굳이 몇 가지를 정리해보자면,

  • 아키에이지 게임 공략
  • 아키에이지 세계관 해석
  • 아키에이지 사건 정리

같은 기본적인 내용으로부터 시작해서,

  • 각 서버별 현황 정리
  • 각 콘텐츠별 수량 정리
  • 각 이벤트의 참가 방법 설명

같은 다소 좁고 마니악한 글도 작성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서는

  • 팬아트(팬픽) 연재
  • 인물 묘사
  • 각종 유저 이벤트 개최

같은 특수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굳이 하나 더 따지자면 아키에이지 비판도 포함될 ...수는 있습니다. 인정받을 수 있는 논거를 갖추고 있다면 우수 게시물로 뽑이지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여기고 싶은데 자신은 없네요.


(추가)

아키에이지 화제의 글까지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메인에 걸리기 위해서는 이미지로 된 콘텐츠를 하나 이상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간 화제의 글에 올라가고도 메인에 걸리지 못한 많은 좋은 글들은 섬네일로 활용할 만한 이미지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처리되어버린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권하는 마음가짐

작품 서비스 초창기에 기획된 기자단이, 이러한 집필에 대하여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접근 방향이 그럭저럭 괜찮게 보이는 인물을 뽑아서 직책을 부여하고 진행되는 기획이었기 때문에, 날로 늘어나는 콘텐츠에 모두 대응할 수 없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지금 와서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자단이 한창 열정을 드러내고 있을 때는, 그야 실로 인상적인 활약 또한 있었습니다)

게다가 엑스엘게임즈의 당초 기획과는 다른 모습으로 기자단이 변모하면서, 다소 부담스러운 내용의 글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틀린 소리도 없거니와 유저들의 반응도 그에 찬동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괘씸죄 리스트에는 올라가도 어떻게 그걸 막을 방법이 없었다는 것도 엑스엘게임즈로서는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11월 밤의 이야기꾼 이벤트는 유저 참여라는 새로운 방향을 유도해낸 바, 생각했겠지요. "이거, 기자단 없이도 충분히 우리 홍보 되지 않겠어?" (후략)

여러분, 여러분에게 30,000루루는 유용하게 사용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 액수를 위해서 글을 쓰지 말아 주세요. 여러분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주세요. 저는 기자단을 하면서 최소한 하고 싶지 않은 칭찬을 한 적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키에이지의 이런 면이 좋다면 그것을 쓰시는 거야 자유로이 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지금처럼 많은 질타가 필요할 때는 질타를 해 줘야 합니다.



바라기는

바라기는, 다양한 글들과 다양한 분들이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앞으로 저희들이 해온 일을 하실 유저 분들께만 드리고 싶은 말이 아니라, 엑스엘게임즈에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 지금 열린게시판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제의 글 선정 기준처럼 편향된 운영을 하신다면, 기자단보다 더욱 처절한 결과로 이 시도, 끝장이 나고 말 것입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비판할 일도 없습니다. 그 사랑을 모쪼록 캐치해주세요.

모쪼록 내일 더욱 더 좋은 글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카페테리아 @진 | 47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멋진 정신이다!!감동받았어요 ㅠ.ㅠ
    2015-01-16 14:06
  • 카페테리아 @진 | 47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이르셰인님 말씀처럼 삼만원 받을려고 쓰는글이 안나올수는 없겟지만 최소 정확성만이라도 갖추면 하는바램입니다^^
    2015-01-16 14:10
  • 이르셰인 @크라켄 | 55레벨 | 전장 시인 | 하리하란 카페테리아 @진
    음...정확성을 담보하기에는 너무 빠른 것이 인터넷 페이지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확성" 정도로 서로 타협해서 열심히 고쳐 나가는 모습이 지금으로서는 온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 완벽하게 하려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시대다 보니...
    정신에 대해서라면, 음...글쎄요, 내려놓을 때 다 되어서 쓴 소리 안 아끼기 시작했으니 간사하다 욕 먹어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illorz 에둘러 비판해온 것들이야 물론 있습니다만, 글 내부에서 망할 거다 끝장난다 정도로 강한 어조를 쓴 적도 없는지라...illorz
    2015-01-16 16:08
  • 카닐란 @크라켄 | 55레벨 | 포식자 | 누이안
    우왕
    2015-01-16 16:20
  • 카페테리아 @진 | 48레벨 | 흑마술사 | 누이안 이르셰인 @크라켄
    그렇쿤요!
    2015-01-21 15:57

기자단

태그는 1,787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