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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는 신규진입의 벽이 높다??????

-> 신규진입의 벽이 낮은 mmorpg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키에이지는 타 게임에 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1. 친구과 알콩달콩 느긋한 마음으로 랩업+템파밍을 하고싶다.

국가가 아닌 초식 or 잡식 원정대에 들어가셔서 무역+초식+인던+도서관 등의 컨텐츠를 즐기시면 됩니다. 국가원이 아니라고 해서 할 수 없는 건 거의 없습니다. 순수한 서대, 동대 세력이라도 힘만 갖춘다면 모든 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단지 전투보다는 다소 라이트한 컨텐츠를 즐기거나 천천히 템파밍을 하고싶은 분들, 아기자기한 게임성향의 유저들이 모였을 뿐입니다.
천천히 모은 힘을 목표의식이 뚜렷한 국가에서 쓰고 싶을 땐 언제든 원하는 국가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국가와 정치에 야망이 있지만 랩업이 귀찮고 진입장벽이 높다..?

아키에이지의 자유도는 사실상 일반게임의 한계를 초월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바로 세력전의 중심으로 뛰어들고 싶으시다면
"케쉬템" 및 "여명"을 구입해서 빠르게 골드를 만들고, 랩업전용 컨텐츠를 이용해서 단기간 급속도의 랩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렙업으로 50랩까지 몇 일 안에 가능. 하드한 50~55 구간은 "식생" 또는 "도서관 주머니"를 통해 단 하루면 만랩이 가능.
즉, 1랩부터 55만랩달성까지 최소 몇 일 에서 최장 1주일이 채 안걸림. 유저하기 나름..)

A : 무과금(or PC방)으로 사냥/인던을 통해 천천히 장비를 맞추거나,
B : 아키라이프(or PC방)를 결제하고 무역/초식으로 돈을 벌어서 장비를 사거나,
C : 현질을 통해 바로 장비를 맟추거나.

결국, 선택의 문제입니다. 세력전의 중심으로 바로 진입하느냐, 아니면 천천히 아키세상을 만끽하면서 즐기느냐...

3. 국가시스템.

국가란 말그대로, 크게 서대와 동대로 나뉜 게임속에서 제3의 세력을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대게 국가는 4성통일과 서버장악, 즉 전국구깡패를 지향하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경우기 때문에 강자들이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정치와 선동, 통수가 존재하는 진정한 패권의 장입니다. 국가에서 야망을 펼치고 싶다면 먼저 강해
지거나 멘탈을 키워야합니다. 국가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언제든 가입/탈퇴가 가능합니다.

4. 120가지의 직업.

아키가 타게임과 구분되는 큰 차이점중 하나입니다. 가능한 직업은 120가지이지만 보통 인기있는 직업군은 40가지 안팍
입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정말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는데 매번 쳐발린다면? 카운터 상성의 직업을 택하거나 스킬트리에
변화를 주어 리벤지가 가능합니다. 직업변경은 케릭터의 재성장없이 언제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인전시, 때쟁시, 레이드시마다 최적화된 셋팅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템과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키의 아이템과 컨트롤은 대충 70/30 정도의 의미를 갖습니다.
타게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직업과 상성이 존재함에도, 지금 수준의 발란스를 유지한다는 건 사실 놀라운 일입니다.
아키 전투시스템의 완성도는 현존하는 타겟팅 방식의 모든 mmorpg중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그래픽과 월드맵.

검은사막이 런칭된지 2달여, 검은사막 게시판엔 유난히 아키와의 비교글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래픽입니다.
검은사막과 비교해본다면, 검사가 다소 황량하고 평평한 월드맵을 지향하는 반면, 아키는 보다 입체적이고
울창한 숲이 많습니다. 그래서 검사가 황토색 이미지라면 아키는 초록색 이미지이죠. 물론 검사가 후지다는건 아닙니다.
비가 오는 이펙트나 집안의 따스한 조명시스템, 완벽한 커마시스템, 등은 후발주자니 만큼 검사의 장점입니다. 다만,
환상적인 물그래픽과 바다, 높은 산과 깊은 심해,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맵등은 아키에이지가 단연 우위에 있습니다.
지금 두 게임 기준으로 아키가 그래픽업글이라도 단행한다면 (아키클베수준) 아키를 능가하는 그래픽의
mmorpg는 전세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아키는 현재 세계최고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한 mmorpg 입니다.

6. 하우징과 아키라이프.

아키에이지는 아키라이프라는 과금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피시방이 아닌 집에서 아키를 즐기는 유저에게 특화된 버프
계열 과금시스템입니다. 아키는 노동력이라는 생활컨텐츠를 위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노동력 운용에 필수이며
골드를 번다- 라는 측면에서 유저에게 이득인 과금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초식초식한 라이프를 즐기며 아키를 여유
롭게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아키라이프를 결제하시고 하우징과 무역, 생산컨텐츠를 추천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검은사막은 마을안의 집을 분양 및 공유하는 시스템이고, 아키는 마을이 아닌 특화된 땅에 본인만의 집을 짓는다- 는 점입니다. 장단점은 검사의 경우 다양한 구조의 집들과 실내조도가 어둡기때문에 아늑한 백열조명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하나의 집을 수백명이 공유하는 구조여서 다소 실제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빌라형 하우징입니다. 입구는 하나지만 주거민은 다양한..
아키는 지을 수 있는 집의 종류가 한정적이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만의 집을 짓는다는 점입니다.
유일한 위치에 유일한 공간. 즉 빌라형이 아닌, 단독주택형 하우징입니다.
아키는 2.0업데이트에 하우징 개선을 예고한 바 있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선 하우징 역시 아키가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7. 무역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검사는 노드를 개척해서 한정된 루트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무역을 한다는 점이고, 아키는
선발주자답게 훨씬 방대한 지역에서 고리스크, 고이득의 무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 유저간 약탈을 하고,
박진감 및 긴장감 넘치는 무역이라면 단연 아키에이지 입니다.

8. 인던.

인던은 종류가 많지않고 다소 평이한 부분입니다. 아키에서 인던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는 점에서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주요 템파밍을 위해서는 꾸준히 가야하는 인던도 존재합니다.
2.0 업데이트에서 인던관련 개선이 이루어 질것 같기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9. 커마.

아키승...

10. 탈것.

로봇, 스케이트보드부터 토끼, 사슴, 곰, 사자같은 동물들까지.. 타게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탈것들이 존재합니다.
날틀은 아키에이지만의 독특한 비행용 탈것이며 때쟁시 수십명의 날틀활강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스포츠카를 만들어 빠른 무역을 하거나 레이싱을 즐길 수 도 있고, 달팽이를 타고 언덕을 올라갈 수 도 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탈것들은 제각각 특징과 역활이 있으며, 수집과 소장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11. 해상전. 바다컨텐츠.

바다가 월드맵의 중심인 만큼, 바다위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레이드와 컨텐츠는 단연 아키에이지의 백미입니다.
크라이엔진 기반의 물그래픽은 지금까지 어떤 게임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큰 리스크를 안고 무역선을 운용하는 해상무역, 그런 무역선을 노리고 전문 약탈러를 꿈꾸는 해상약탈, 해적컨텐츠,
집채만한 바다레이드 몹 크라켄, 레비아탄 등등.. 범선을 제작하고 처음 바다로 나가는 순간은 글로 설명할 수 없는
긴장감과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함포전과 심해전등 아키의 해상전은 다이나믹 그 자체입니다.

12. 전민희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 기반의 세계관.

와우의 세계관이나 반지의 제왕이 세월이 지날수록 레전드가 되는 것은, 원작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위해 급조되는 세계관과 월드히트된 베스트셀러의 세계관은 그 존재감이 같을 수 없습니다.
아키에이지 세계관과 스토리는 시간이 지날 수 록 한국게임사의 레전드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오프닝 동영상의 스토리를 아키를 하고 1년이 지난뒤에 알게되었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 가 없습니다.

13. pvp 시스템.

주거지역과 세력안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공용지역과 바다 및 원대륙에서 자유pk가 가능합니다.
쓸때없는 카오패널티가 없고, 다만 아기자기한 재판시스템과 해적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아이템은 강화가 아닌 이상 절대 파괴될 일이 없고 등급이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가방에 있는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일도 없습니다.

14. 복장과 의상. ucc 하우징.

아키에는 ucc가 가능한 수많은 의상과 꾸밈옷이 존재합니다. ucc를 이용해 유저가 직접 가구를 만들고, 옷을 만듭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옷과 가구들이 아키에이지에는 넘쳐납니다.

15. 예술시스템과 배경음악.

아키의 뮤직디렉터는 작곡가 윤 상 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디렉터답게 아키의 배경음악은 대형프로젝트
에 걸맞는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키를 능가하는 게임음악은 와우와 스카이림 정도일 것입니다.
아키의 배경음악이 뛰어난 것과 별도로, 아키는 실제뮤지션이 관여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아키에이지에는 예술 이라는 독자적인 스킬트리가 존재하며, 인게임에서 직접 악보를 그리고 다양한 악기로 연주가
가능합니다. 아키에이지에는 실제로 연주만을 위한 길드가 존재하며, 콘서트를 열기도 합니다. 이런 예술적인 컨텐츠는
당장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수준까지 구현되어 있습니다.

16. 명작의 클라스와 아키의 미래.

아키에이지는 알려진데로 2013년도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리니지와 mmorpg의 아버지로 알려진 made by 송재경표
게임입니다. 대작답게 뛰어난 완성도와 그래픽, 발전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며 실제로 해외에서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국가대표급 mmorpg입니다. 과거 일부 운영진의 실수로 남양에이지 사건에 휩쓸리거나, 기획팀장의 교체에 맞물려 잘못된
에아나드 패치로 휘청거린것도 사실입니다. 아플 이유가 없는 아키였지만.. 언제나 문제는 사람이었고 운영이었습니다.

새로운 운영진을 맞아 엑스엘게임즈는 북키,중키,일키 등 해외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5월 20일 아키2.0의 런칭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아키는 공식적으로 캐쉬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질"이 통용되는 게임입니다.
아키에서 현질이 가능한건 당연히 투자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시간=돈이라는 어쩌면 가장 당연한 법칙이 적용될 수 있는,
즉 내적기반(개발자의 인지도, 런칭배경, 회사매출)이 탄탄한 게임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아키유저의 공통점은 아키를 해보면 다른 게임을 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드유저들의 높은 유지율과 고인?들의 꾸준한 회귀율은 아키에이지가 타 게임과 다른 클라스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허울뿐인 자유도, 은근히 제약많은 테마파크형 mmorpg, 아이템 투자가치가 없는 양산형 게임들에 지쳤다면
아키에이지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유저성향이 골고루 존중받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있는 게임.
귀염터지는 아키세상을 유랑하며, 친구와 오손도손 초식라이프를 즐기거나...
전국구깡패로 이름을 날리며 4성패권에 도전하고픈 당신에게...

아키만한 게임은 아직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http://bgmstore.net/view/EQ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