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천일 축하드리고 케이크 감사합니다 ㅠㅠ

아키에이지와의 추억

아키에이지의 존재를 뒤늦게 접하고
5차 클베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저와 아키에이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5차클베

문제는 클베 때 컴퓨터가 안좋아서 아키에이지 꿀잼을 많이 못느꼇쥬 ㅠㅠ
그래도 오키드나서버에서 혼자 버벅이며 조금씩 경험을 쌓는데
'탄넨바움' , '막가이아시스'님께서 함께 놀아주신 덕분에 재밌었어요 ㅎㅎ

사전 생성

5차때 똥컴은 슬픈거구나를 경험하고 사전생성때는 컴을 갈았습니다.
문서작성만되던 컴에서 바꾸니깐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ㅇㅁㅇ...

이때 커마한게 나중에 이벤트에 당첨되고 나서
탄력받아가지구 겜을 더 재밌게 즐겼던거 같아요
아직도 커마유지중 'ㅡ' ;;

오픈베타

오베때 찍은 스샷이 천일이벤트에 당첨된거 같네요 ㅎㅎ
어딜가나 사람이 북적했던 시기였고 초보자 몹들도 너무 순삭이라 공대짜서 퀘를 돌던 기억이 나요

비행선과 마차가 이 핫 했던시기 뱅선에서 조금만 잠수타면 누가 밀어서 떨어지곤 했는데
그땐 짜증났지만 조금 그립기도하네요

기자단

우연히 홈페이지를 보다가 호기심으로 신청한 기자단이 덜컥 되어 2월달 부터 활동했습니다.
기자단되면 닉네임 쪽에 마이크가 달리게되는데 그거보고 때리는분, 욕하는분, 친하게지내자는분(?)도 있었어요 ㅋㅋ
마이크 꿀잼..

에.. 아마추어지만 취재를 하고 여러군데 돌아다닌 덕에 게임속에서 많은 분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아키를 이렇게까지 할 수있게 만든건 역시 기자단 활동 덕분인듯 !

지금은 마이쿠 없으니깐 허전해요..ㅠ

하우징

작은 호박 텃밭으로 시작해서 그토록 가지고 싶어했던 하리하라대저택을 소유하게 되고 ㅠㅠ
하리 저택에 진즉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흐브흐브 비연영지를 만들었을지 몰라여 ㅠㅠ

?!

글이 갑자기 길어진다

갑자기 몇년간의 추억에 잠겨서 케이크 맛나게 먹었다는 본질을 까먹구 막막 회상을 썻네요 ㅋㅋㅋ

'ㅁ' 고아라원대원분들이랑 추억들 다쓰면 책한권 내야할판...

에.. 그냥 그동안의 일들과 스처간 인연들에 대해 적으면서 아키는 저한테 소중한게임임을 말하고싶었어요 (급고백)

갑자기 길이 새서 추억회상글로 적었는데 본론은 아키천일축하해 케이크 고마워 잘먹을께요 냠냠냠 이에요 ㅎㅎ...

앞으로 장수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분들이 즐겨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키화이팅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