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릭 고화질 ( >ㅅ<)b

아키에이지를 하면서 가장 많은 후회를 하고 고민을 했던것.....

'왜 페레로 키웠을까'

내가 룩딸러라 외형을 상당히 중요시 봄

페레의 가장 큰 단점

옆구리가 무슨 김밥마냥 겁나 두툼함
로리하란은 허리도 늘씬하고 찌찌도 봉긋해서 뭘 입혀도 이쁜데 페레는 두툼납작시벌탱

종족변경권 나오면 꼭 사겠다는 다짐을 안고 생활하던 어느날
오스에서 타락천사 날개옷을 입은 페레(는 오몽님)를 보게됨
동물이 저런거 입어봤자 뭘 이쁘겠어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이쁜거야
지름신 강림하고

딱 봐도 차이가 느껴지겠지 허리늘씬해지고 찌찌탱탱해지고

'꼬리 두개 되는거 아닌가', '귀랑 뿔 겹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아니더라고 이게↑ 원형임

귀가 이상하게 겹친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변형 하시면 되고
꼬리도 어태 잘 해놨더라

개인적으로 페레 꾸밈옷 중에 가장 이쁘다고 본다

마지막은 피아노&수정 언냐들 집에서 혼자 놀며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