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 섬을 향해 날틀을 타고 날아갔어요.

여행을 할 때 필수아이템인 나룻배를 타고 천천히 경치를 즐기며 목적지로 갔음.

나룻배에 물이 차서 깜장야타가 양동이로 빠르게 물을 퍼냄

나룻배가 너무 느렸나봐요... 지루함을 못 참고 수영해서 먼저 가버림
저도 같이 가요 외치면서 폭풍노젓기

나룻배는 역소환 하지않고 나룻터에 배를 댔다가
관광 다 마친후에 다시 나룻배를 타고 가는게 낭만임 이거중요

이니스 섬의 해안가엔 대왕나룻배가 있었어요 타고싶었어요....
엄청 커서 4명은 넉넉히 앉을 수 있을것같네여ㄷㄷㄸ

섬의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선녀가 목욕하고 있을듯한 예쁜 호수가 있더라구요!

호수가 안개에 휩싸여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이였어요

다리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중립 경비병이 지키고있음

관광지 온 기분으로 기념사진도 찍음ㅋㅋㅋㅋ

길을 따라가니 누이 신전이 있네여
여기도 안개 엄청 짙었어요 그리고 누이 여신상 엄청 웅장함

이니스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를 보기로했어요
풀숲이 우거져서 앞이 잘 안보였음 그냥 막 올라갔어요

발 디딜 곳이 없는데도 많았어요

뛰고 날틀타고 조심조심 올라감
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니까 다른 브금이 들리지 않고 새가 짹짹거리는 소리만 났어요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갔는데 경치가 진짜 예쁨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해가 졌어요

아쉬워서 계속 돌아다니다 달이 뜸 밤에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이니스섬에서 자고 해뜨면 가려고 노숙할 자리 찾는중
문 열린 빈 집 찾음 어예

취침 전임. 야타 발이 귀엽네여

집으로 가려는데 채굴기 화전을 발견했다...
아키움 광석이 떴다. 약 600골치였다. {color:#CC0000}*_이번 여행은 성공적이였다. (웃음)_{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