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아에서 야타타고 다니는 흑마법사 입니다.

지금까지의 pvp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흑마법사 pvp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스킬 트리로는

죽음계열 (활력칼날, 죽음음의속박, 지옥의창, 생명력흡수, 활력추출, 활력회복, 재생역류, 극한의피해량)

마법계열 (불꽃송이, 얼음화살, 분노의벼락, 얼어붙은대지, 사정거리증가)

의지계열 ( 순간이동 ) 이 되겠습니다.

말타고 가다가 상대를 정면으로마주치거나 뒤에서 뒤치기 당할시 불꽃송이, 얼음화살, 분노의벼락같은건 시전하기에는 스킬발

동시간이 걸림돌이죠. 발동시간동안 상대는 가만있어주지 않으니깐요..., 바로 역습들어와서 그냥 누워버리기 일쑤일겁니다.

만약 상대와 정면으로 약간의 거리를두고 마주쳤다고 가정해봅니다. 하지만 거리가 있기때문에 불꽃송이나 얼음화살

쓸수야 있지만 시전시간동안 몇대 맞는거 생각하면 그리큰 피해를주진 못할겁니다. 그리고 주도권도 내어주게되죠.

법사는 컨트롤을 잘해야하고 주도권을 내어주면 안됩니다. 정면으로 적대플레이어와 만날시 말에서 내리는걸 기본으로하고

우선 근접케릭터 상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스텝으로 뒤로 빠지거나 뒤쪽대각선으로 빠지며 ( 대각선스텝이 더 빠릅니다)

활력칼날 연타해줍니다. 그럼 상대는 가까이 붙으려하거나 아니면 스킬을사용해서 끌어당기려고 할겁니다.

어쩃든 거리를 줄이려고 할것이기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들어 거리가 좁혀졋다고 가정합니다. 스킬먹고 땅에 몇초동안

드러누울수도있고, 근접타격 받을수있습니다. 이때 절대 당황해서 순간이동 낭비하지마시고, 순간이동은 최후의 스킬로 남겨

두셔야 됩니다. 죽음의창을 시전해줍니다.

그럼 상대는 창에 꽂히며 2초동안 움직일수 없게되죠, 그럼 바로 뒤로 빠지면서 활력칼날 먹여줍니다. 자 그럼

백스텝으로 거리를 벌렸죠 그리고 상대에게 거리좁히는 스킬을 한방먹었으니, 딜레이되는 시간까지 복수해줘야되겠죠.

활력칼날 빠지면서 쏴줍니다 그럼금세 죽음의속박 연쇄스킬 뜨는데 즉시시전해 줍니다( 죽음의속박은 상대의 발을 묶을

뿐만아니라 공격력도 엄청좋기 떄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솔직히 이만큼 스킬써도 죽는케릭터 거의없드라구요. 탱커는 피통이커서... 남은피 반피정도 일겁니다. 상대는 죽음의속

박 끝나는동시에 다시 달려들려고 대쉬를 할겁니다

안달이 나있기떄문이죠ㅎㅎㅎ 그럼 다가오는 적을상대로 얼어불은대지 쫘악 써줍니다. 얼어붙은대지가 죽음의창보다 범위가

쪼금더 넓습니다. 그래서 뒤로 빠지면서 스킬발동해도 적중시킬수 있습니다. 근접케리터는 미치지않은이상 법사나 궁수를 상대

로 절대 거리를 벌려주지 않습니다. 도망치는게 아니라면요. 다시 상대가 빙결에 걸려 움직임이 묶이게 됩니다

다시빠지면서 활력칼날 연타! 이때쯤이면 상대가 거리좁힐수 있는 스킬 딜레이가 다됬겟군요. 하지만 이쪽의 피는

아직 많습니다. 반피이상이죠 지금말하는 상황은 최악의 상황을 예를 들고 있다는걸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대스킬 한번더 맞아줍니다. 충격으로 땅에 누웠다 일어나거나 기절에 빠졋다 나오는순간!!! 활력추출시전!!! 그럼상대는

활력을 공급해주는동시에 근접사정권 밖으로 날아가게됩니다. 이스킬이 공격력도 있기때문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상대에게 활력칼날 다시 먹여줍니다. 아마 이때쯤 죽음의속박 딜레이가 막끝났다면 필승!!! 죽음의속박 연쇄검과 동시에

상대방은 땅에 누워있을겁니다. 하지만 죽음의속박 딜레이가 미처 끝나지 않았다면??? 이떄를위해서 순간이동이 있습니다.

순간이동은 정면으로만 갈수 있기때문에, 뒤로 돌아보고 시전하지않는이상 백스텝으로 순간이동되지 않습니다.

자 상대가 달려오고 있겟죠? 하지만 나에겐 상대의 발을 묶을만한 스킬들이 다 딜레이에 있는중이죠, 그럼 그냥 상대 정면으로

순간이동 슉하고 써줍니다. 상대를 뚥고 지나가서 반대편에 충분한 거리를두고 순간이동하게되죠 그럼 바로 뒤를 돌아보면서

활력칼날 다시 먹여줍니다. 이래도 죽지않았다면 죽음의속박이나 아니면 그냥 생명력 흡수 써버리면 됩니다.

하지만, 템에는 장사 없더이다... 30렙 이상분들은 아시겠지만, 중립지역에는 적대세력과 같이 공존을하고있죠.

그럼 말도 안통하니 그냥 이유없이 적대세력이라는 이유만으로 싸우고 싸웁니다. 솔직히 오픈베타에 만렙이 40이니 템이 좋아

봤자 거기서 거기이지만, 간혹가다 만렙에 풀템차고 물약쎈거 차고댕기는 부호들있습니다. 몇번 만나봤는데 빨피는 만들어도

이기진 못하겠더이다... 죽일만하면 어느세 최상급물약빨고 피 반이나회복... 그냥 지지쳤습니다ㅎㅎㅎ

무슨템인지는 몰라도 데미지 잘안나오는건 물론이고 기절지속도 더되는거같고 스킬대기시간도 짧아지는가봅니다.

이런 케릭터들 아니라면 활력칼날과 적절한 거리유지와 효율적인 스킬사용으로 높은 승률의 싸움을 할수 있습니다.

아차차 상대가 원거리 케릭인 궁수나 같은 마법사 케릭이면 어차피 서로 똑같은 원거리에서 공격할것이기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순간이동으로 상대 케릭터옆으로가서 죽음의창, 얼어붙은대지 연속으로 먼저 먹여줍니다. 그리고 빠지면서

활력칼날 다다닥 먹여주면서 죽음의속박걸어주면 상대는 당연히 저보다 피가 작겠죠? 그럼 거의 80%는 이긴겁니다.

사정권안에서 빠지면서 활력칼날로 마무리해주시면 승리를 쟁취할수 있습니다.

자 다음으로는 뒤치기를 당했을 경우입니다. 뒤치기를 당할때 가장큰 적은 바로 당황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뒤치기로 먼저 높은공격력의 스킬을 맞고 싸움에 들어가게되면 승리는 70% 정도 상대편에게 넘어가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포기하고 순순히 죽어줄순 없지요. 물론 한대맞고 피가 50%거나 싸움전에 피가 적었다면, 순간이동쓰고 탈것 소

환해서 튈수있으면 튀는게 제일 좋겠지요. 피가 적은 상태라면 싸울 의지가 안생기니까요...

하지만 피가 70%정도 남아있으면 희망은 있습니다. 어차피 한번은 맞았어야할 상대의 거리좁히기 혹은 주력스킬이기 떄문에,

나중에맞을꺼 먼저 맞았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공격이 들어왓는데 피가 몹이 떄린거 같지않다 싶으면 그냥 앞으로

가는 도중에 멈추지말고 얼어붙은 대지를 시전합니다. 상대가 근접케릭터라면 아주높은확률로 상대는 데미지먹고 결빙에

걸립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활력칼날 연타해줍니다. 만약!!! 뒤를 돌아봤는데 상대가 결빙되지않고 계속 공격해오고 있거

원거리 케릭터가 멀리서 공격하고 있다 싶으면 돌아보자마자 텔레포트 써서 근거리 케릭터와는 거리를 벌리며 윗글과같이

원거리전을 유도하시고, 원거리케릭터일경우 원거리케릭터 옆으로 순간이동해서 죽음의창 먹여줍니다. 2초동안 멈춘상대에게

활력칼날 빠르게 시전하다보면 죽음의속박에 연쇄효과가 발동됩니다. 그럼 죽음의속박 써주시고 죽음의속박 끝남과 동시에

활력추출이나 활력칼날로 싸움 이어가시면 될것같습니다. 솔직히 뒤치기 대처법이라고 쓰지만, 승률은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얼어붙은대지랑 순간이동 같이 써버리게 되는것이니깐요... 이쪽의 카드가 줄어들게 되는것이죠... 그럼 주도권은 상대편에게

넘어가게되므로 승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흑마법사의 pvp는 컨트롤로써 주도권을 쥐어야 손쉽게 승리쟁취가 가능합니다. 아그리고 이게임 스킬쓰는것 중에 불

편한게Shift+번호로 되있는 보조탭에 스킬등록하고 쓸수 있자나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설정탭에서 F1, F2, F3등으로 바

꿀수 있습니다ㅎㅎㅎ

끝으로 흑마법사는 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비단 흑마법사 뿐만아니라 죽음계열의

직업이라면 보스몹 or 플레이어의 마법공격과 동시에 발을묶고 연쇄를 발동시켜줌으로써 빠른 몹처리가 가능하고 높은 pvp승

률을 가져가게 해주는 그런 소금같은 직업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내용은 저의 아주 주관적인 내용이고

법사잘잡는 분들도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방법은 순전히 저만의 방법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된다면 그분에게는

노하우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