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잠수를 탔었는데요, 오랜만에 아키에이지를 해보았습니다

같이 게임할 사람이 생겼거든요!
예전에 같이 게임했던 그 형님 맞습니다
새로이 캐릭터를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전 드디어활쟁일 버리고 전사, 형님은 백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간지나게 흑,백기사 하려고 했는데 흑기사가 없었다

보람차게 둘이서 오랫동안 다구리를 깔수 있도록 PC방 무기나 장비는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엩

운좋게 시간대가 맞아서 무너진 성채를 클리어 하려는데 다같이 다구리때려서 그런지몹들이 강력하네요

포션을 미친듯이 들이켜야 겨우 생존이 가능합니다

겨우 2인 파티지만, 한명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뒈짙하는건 다른 파티들과 똑같습니다

드디어 요령이 생겨 4마리씩 몰래 학살암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최종보스가 모습은 드러낸듯합니다

갸아아악

10레벨대에서 이렇게 많이 죽어본건 처음이네요 역시 활쟁일 했어야하나

드디어 혼자 남았구나 네놈!

그래도 죽을 사람은 죽음 ㅋ 저형은 살았는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드디어 날틀이군요

#조촐

좋아 핛살의 현장이군요 이래야 아키에이지답지 흡족 아키에이지에 뇌가 절여짐

저랑 옷이 똑같네요 미묘하게 기분이 더러움

....하의 빼고 분명히 똑같은 옷입니다

여성의 경우 방어력이 노출도와 비례한다는 궁극 법칙을 아키에이지도 극복하지 못했군요

시급도 못받고 일하고있는듯한미쳐버린 광부를 구원시켜주어야합니다

이렇게 구해주는 것이였군요. 난 좀 폭력적인 방식으로 삶이라는 감옥으로부터 구원시켜주었었는데

공작이 분위기 잡고 앉아있네요

아키에이지가 은근 분위기를 잘잡은 게임인지라 트롤링이 더더욱 재미진것 같습니다

우쭈쭈 우리 귀하신 공작님

상자를 부수니 안에서 사람이 나오네요 이들의 정체를 아시는분 있나요 그리고 누군가의 파워 넘치는 터치다운

형님이 입고있는 저옷, 저거 사실 판금 바지인데, 무언가 다른 의미로 므흣해졌네요 광원효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그건 그렇고 치마가 아니라 아쉽다

드디어 돈을 모아 가족 초대권을 구입해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이젠 돈이 없으면 가족도 못만드는구나 저와 가족이 되어주세요! 미안해 우리 그냥 친구로 남자

게임속에서나마.. ㄸㄹㄹ.. 3대 상상속 동물중 하나

#비참

어느 아이가 롤에서 탑 야스오를 하며 키보드배틀을 벌이다 길을 잃어버렸나봅니다 히오스는 그딴거 없지 다들 매너있음 모두들 히오스하세요 히오스 꺄르륵

뭐어? 미국이 아니라 하늘..

..방금 깨달은건데 지팡이가 칼보다 데미지가 강력합니다

마법과 사랑의 힘으로

후려줍시다

아아..드디어!

제가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퀘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PC를 합법적으로 후리는 겁니다

그것도 세번씩이나요

찰지게 후려주도록 합시다

꺄힣!

맞으면 각성이란 버프가 생기게 됩니다

벌써 퀘스트가 끝나버렸네요

칱..아쉽다

저기 형님도 신나게 병사를 후리면서 오고 계시네요 저분은 여왕님으로 컨셉질을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게임은 끝내겠습니다
사실은 어제도 같이 게임했었는데 스샷이 전부 날라가 버렸네요 어느 길드분들이 무역하는거 재미있게 구경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앞으로 서울에서 내려와 제가 있는 광주에서 생활하신다고 하니 다음에도 또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