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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로저루루 이벤트 일기
2017-03-23 19:12 조회 2749 비케이 @키프로사 계승자 7레벨 암흑 유랑가 드워프그래 난 눈이 멀었다
명점 1천과 생점 1천에 말이다.
- 마리아노플에서 퀘스트를 받았다. 그위오니드에 가란다
- 저승돌로 그위오니드로 이동했지
- 연달아 등짐 배달퀘스트를 받았다. 엔피씨가 두왕관이다. 그위에서 당나귀를 탔다. 시간 맞으면 마차타려고 했는데 계속 안맞더라.
- 가면서 비행선의 이동 경로가 맞나 찾아봤지만 맞는 코스가 없더라. 그러다가 마리아노플 문을 나오니 마리아노플~두왕관 순환마차가 있는 것이 보여 재빨리 탔다. 순간 이동 굿
- 그렇다고 두왕관 교역소까지 데려다 주진 않으니 다시 당나귀를 탔다
- 해가 저물기 시작했을때 출발했는데 도착할때쯤은 밤이 되었다. 당근안쓰고 약 35분 정도 걸렸네
그리고 또 눈이 멀었지
그동안 힘들게 달려온 건 금새 까먹고 만거지. 명점 2천에 생점 2천에..
하지만 나만 그런건 아니더라고. 순항선을 기다리는 동료들이 있었지 ㅋㅋ
- 우린 두왕관 교역소에서 순항선을 기다렸다. 근데 계속 기다려도 순항선이 안오니까 대기자들은 계속 늘더라
- 퀘속선이라도 타고 갈까했는데... 괜한 오기가 생겼다. 나중에 생각하면 멍청한 짓이겠지만 말야
- 내가 도착하기 전부터 기다렸던 몇몇은 퀘속을 타고 갔지
- 내가 교역소에 도착하고 13분이 지나서야 순항선이 왔지. 동대 서대할 것없이 뭔가를 짊어지고 오더군
- 사람들은 선장의 보호도 사서 배에 탔어.
- 이렇게 배에 많이 탄거 난 처음봤어!
- 근데 이미 교역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순항선은 왔다고 곧바로 출발하지 않잖아. 채팅창에서는 밤징과 인던을 위해 손손을 하고 있는데 난 묵묵히 배의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지
-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기다렸지만 지루하다고 느낀건 나만은 아닐꺼야. 순항선 정박시간이 이렇게 길게느껴질 줄이야.
- 오스테라 왔더니 날이 밝아오더라
- 오랜 시간을 들여서 힘들게 퀘스트 완료!! 총 1시간 20분쯤 걸린듯
담엔 못하겠다
암튼 퀘스트하고서 지쳐서 다음 부터는 퀘스트 안해야지 생각이 들었지
그리고 기대하지 않고 로저루루의 특별 선물 을 깠는데 말이야
귀속된 빛나는 방어구 강화 주문서가 나온거야!!!!
내일도 한번 더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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