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ost입니다! 요즘 활동이 뜸했는데, 그리밀윙윙이는 일본간답시고 탈주했고, 아는 형님은 서울간답시고 탈주한 상태라 아키에이지 멤버들이 잘 모이질 않았답니다...

오자마자 절 반긴건 뿔뿔히 흩어진 친구놈들이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집이랍니다

순간 집터 많은줄알고 기대했는데 렉이더군요

넓은 평지!

예전에 집을 지었던 경치좋은곳은 자리를 뺏겨버렸네요.. 세금은 왠만하면 미리납부 하도록 합시다 은사시나무집 도면은 창고속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옆이있는 집은 모르는 사람 집이지만 알빠는 아닙니다


어?..

생각하고보니 '완공된' 기와집 도면이었습니다..

단지 위험한 점이라면 발을 헛디디면 저렇게 됩니다

저놈은 당시 퀘스트를 탈주했기에 땅문서도, 집문서도 없습니다

전 여기가 마음에 드는데 친구놈들은 저쪽이 좋다는군요

다수결의 법칙에 의해 집을 지은지 10분도 안되서 홈리스로 전직했습니다 개자식들

내다버린 1300원

절대 인간이 피할수 없는 두가지 죽음과 세금

이번엔 밭을 업글해보도록 합시다

저 불쌍한놈은 퀘스트를 다 안깨고 탈주했기에,

집을 얻기 위해선 직접 노동을 해야만 합니다

찌질한 홈리스는 무시하고 밭이나 만들도록 합시다

은사시나무에 넣었던 가구들을 단칸방에 집어넣으니 단란해보이는군요

베란다도 순조롭게 완성했습니다


(한심)

죄송합니다 시키깐분들
(사실전 안합니다 깔)

나무들을 다 심고 나서야

어째서 집터가 넘쳐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서버에 사람이 없는건가

젠장 정상인인 주제에 이런 귀여운 인형을 가지고 있다니



노동력 50을 위해 10분간 노는걸 포기한 루저의 모습입니다

일단 한건 없지만 집이 완공되었기에, 나머지 집을 장식할 부품들은 다음날에 털기로 했습니다

하루만에 자라버린 사과나무들


친구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전 제 방식으로 응원해주도록 합시다 (Feat.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이번의 목표는 자유도를 가는 것이기에,

이곳에서 낚시를 해서

배를 발굴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출발 안죽어서 모두들 안타까워했습니다

조종대에 손이 없지만 조종하고 있는 중입니다 (Feat. 백금디스코)

평범하게 연주하며 배타고 여행하다 이상한걸 만났습니다

사실은 깝쳐보려했지만 체력보고 바로 쫄아서 도망쳤습니다 27만을 어떻게 잡으란건지


언제부턴가 배의 주인이 바뀐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죠

으아 (돛에 밀려 떨어짐)


그와중에 일어난 선상반란

지루함에 저절로 튀어나오는 묵직한 팩트

....

노랜 많습니다 악보에 쏟아부은 골드만 1~2천골드정도 될거같군요

갸아아악 내배

소환 해제할땐 조심합시다 어쨋건 자유도에 도착했네요

저게 자유도에 온 목적입니다

저 박스들을 후리다 보면 가끔식 인형을 떨구더군요

과거에 저렇게 파다 심연으로 떨어진 기억이 있기에 전 계휙적으로 위에서부터 깎습니다

저꼴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안생겨요

그와중에 하디놈은 악보를 만들기 시작하다 하나만들고 포기했습니다 안그래도 심연에 박혀있는데 저런노래 들으니 서글프더군요

예전에(스샷 날라감) 놀러갔던 흐우앙님집
공간기록을 해놓지 않은 관계로 하디놈에게 포탈을 열라고 했는데 이런 함정카드를 꺼내드는군요 역시 놈도 정상인은 아니었습니다

최고다 미쿠쟝!

개인적으로 마음에 가장 들었던 악기

또다시 함정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이번엔 안속습니다 누구처럼 두번 안속습니다

자연과 합일을 추구한 하디놈의 집 집주인의 말로는 배고프면 사과먹는답니다

단칸방탈출

나열이나 하도록 합시다

....

대참사

뒤늦게 집을 적절한 이름으로 바꾸기나 합시다

어쨋건 목표를 달성했으니 여기까지군요
아마 당분간은 아키에이지 스샷을 못 올릴것같습니다
올린다 하더라도 아는형님과 노는 정도? 일것 같네요
게다가 컨텐츠 거의 빨아먹은것 같지만 아직 배는 안만들어봤으니까요 최후의 수단으로 피방퀘를 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라믄, 다음에 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케모노프렌즈로 진행한 게임인데 올린 캐릭터를 프로스트로 해버렸네요..죄송합니다